내일 토요일 오후 3시 공공미디어연구소에서 언론장악 7대악법에 관한 강의가 있습니다. ^^*

[지윤]

12월 22일 월요일부터 언론노조가 총파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딴나라당에서 국회에 상정한 미디어 7대 악법이 언론 전체와 우리들 미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일 미디어 7대악법에 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시간은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소요)

장소는 공공미디어 연구소

당연히 무료입니다.  



원래 장소가 서울시청 옆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였습니다. (시청 4번출구)

그래서 프레스 센터 18층에 오후 3시까지 오시면 셔틀버스로 모십니다.


그래도 공공미디어 연구소로 직접오실 분들께  오시는 길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미디어 연구소는 종로구 소격동 104번지로 전화번호는 02-722-6614입니다.


지하철로 오시면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정독 도서관쪽으로 오다 선재아트와 천수마트 사이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국군통합병원 담 중간의 건너편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8000번이나 종로 11번 버스로 오시는 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하차하셔서 국군통합병원 담 골목으로 오시다 예맥화랑을 지나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안단테사랑님과 사자후 TV의 아프리카 생방송 으로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지방에 계신 분이나 집에 계신 분들의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

안단테 사랑님 방송국과 사자후 TV에서 동영상으로 제작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내일 토요일의 강의를 하고나면 12월 26일 금요일이나 되어야 강의시간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으니 많이 와주세요.



또 12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딴나라당 언론장악 7대 악법 강행저지 기자회견이 있습니다.

  

미디어 7대 악법이라고 하지만 언론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1. 사이버 모욕죄로 우리들 입과 글에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습니다.

신문법에서

2. 신문방송 겸영법으로 조중동에 조중동 방송국을 선물로 주어 친 정부적 시사 보도를 보게 될 것입니다.  

3. 신문지원기관 통폐합과 기관장 임면권을 문화부 장관에게주어 정부에서 완벽한 통제권을 행사하고 언론진흥기금도 정부에서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하여 신문사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4. 경영자료 신고 의무조항 삭제로 지금도 뻥튀기 되어 있는 조중동의 발행부수를 누구도 알 수 없는 미지수로 만들어 조중동에 광고지를 넣는 영세 상인들의 호주머니를 노립니다.  


방송법에서는

5. 대기업 방송진입 전면 허용으로 삼성에게 KBS2를 넘겨주어 삼성 방송국 탄생과 MBC, EBS를 민영화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6. 신문 방송 교차 소유로 조중동의 한 목소리만 신문 방송을 메우게 될 것입니다. 또 지배주주 1인 소유제한 상향조정으로 사주의 이권에 의해 방송이 얼마나 왜곡될지 캄캄합니다.

7. 외국 자본의 방송진출 허용으로 한미 FTA를 하기도 전에 미리 개방하여 어떻게라도 외국에 더 주려고 기를 쓰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바로 알아야 국회에서 함부로 법안 통과를 못 시킬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런 정성이 국회의원이 국민의 눈치를 보게 하고, 언론인들이 양심을 일깨워 언론인의 임무를 다해주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지윤]

어제 간담회를 했습니다. 내용은 아프리카의 안단테 사랑님, 해안선님(1인미디어- 코드프리)이 계속 재방을 하실 것입니다. 해안선님이 다음의 TV팟에도 올리실 예정입니다. MBC의 12월 20일 뉴스후의 두번째 꼭지에도 방송법에 관한 내용이 방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법들을 미디어라는 말을 사용함으로 산업, 경제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려는 딴나라당의 의도가 있으니 미디어 7대 악법보다 언론장악 7대 악법이라고 하는 것이 옳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