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TV드라마에는

언제나 조회수 : 661
작성일 : 2008-12-19 22:41:40
드라마에 나오는..  

콩나물은 머리 꼬리 다듬는다. 그것도 식탁에서 천 천 히..
시장보러 가서는 꼭 파를 사온다
일반 직장인 집인데도 사장님 집 부럽지 않게 잘 산다
(홈드레스, 식탁에 반찬 수두룩)
연인이 심각해지면 한강변에다 차 세워 놓고 강 바라보며 얘기한다.
잠옷은 다~ 실크다
잘 때 화장을 한 채로 자고 깨서도 머리털 하나 흐트러지지 않는다

제일 이상한 것은
예쁜 여배우들은 눈물이 나도 절대 닦지 않는다..
또 많겠지요?  

IP : 203.235.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08.12.19 10:45 PM (61.66.xxx.98)

    드라마겠죠.

    사회초년생들이 독립해서 사는 원룸이나 집이 으리으리하다.
    대한민국 서민은 다 어디로 갔는지...

  • 2. 무성의해요
    '08.12.19 10:51 PM (218.39.xxx.146)

    언제나 머리도 정리되어있고 옷도 갖춰입고있죠.

    서민층으로 나오는 집이나 마당의 풍경은
    거의 20년전부터 발전없이 비슷한 모습인게 진짜 이해안되요.

    방안의 가구들이나 집 구조도 그렇게 잘사는집은 완전 으리으리하고
    서민층은 시계가 정지된것처럼 다 똑같아요. 드라마마다......
    옷도 20년전이나 10년전이나 별로 시대의 변화도 없어요.
    너무 무성의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 3. 파..
    '08.12.19 10:53 PM (122.35.xxx.119)

    파 웃겨요..ㅋㅋ 아줌마가 긴 꽃무늬 치마에 가디건 같은거 입고 우울한 모습으로 파 거꾸로 길게 담은 비닐봉지 들고 오는 모습..ㅋㅋㅋ

  • 4. 마자요
    '08.12.19 11:21 PM (116.43.xxx.62)

    저도 동감이에요..
    특히 파부분..정말 시장만 갔다하면 꼭 파가 들려 있죠..ㅎㅎ
    근데 드라마뿐이 아니라 만화에도 엄마가 장보러 가면 꼭 파가 들려 있어요..
    빵집 가면 꼭 바게트 사서 나오고..ㅎㅎ

  • 5. 마자요2
    '08.12.19 11:50 PM (121.190.xxx.77)

    전 파보다 바게트가 더 웃기더라구요...ㅎㅎ

  • 6. 선물
    '08.12.19 11:53 PM (121.166.xxx.19)

    집에서 정장 치마 입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생각나네요.. 전 밖에 나갈때도 갑갑해서 못입겠더구만요..-.-;;

  • 7. ㅎㅎㅎ
    '08.12.20 12:16 PM (211.179.xxx.69)

    재밌네요. 파는 시장 다녀왔다는 대표성을 지닌 상징물 같네요 정말 ㅎㅎㅎ

  • 8. 드라마
    '08.12.20 12:30 PM (221.155.xxx.32)

    마트 카트에 이것저것 맘껏 주워 담았으면서..실제로 들고오는건 물건 몇개안든 가벼워보이는
    봉지두개.
    차없이 마트갔을때 적게적게 사야지 하면서도 봉지 두개 가득 채우고 들고오려면
    얼마나 무거운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