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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컷 울고왔어요.

s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08-12-19 22:05:12
그사람이 너무 보고 싶어요..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그나마 쉽지 않네요.
화장실에서  싫컷 울었어요..........
아직도 많은 눈물이 남아 있었네요.........며칠을 더 울어야 할까요?



언제쯤 마를까요?
IP : 220.84.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9 10:15 PM (121.188.xxx.96)

    그사람은 누구예요.
    연인...
    나중에 빗나간 사랑에 감사할만큼의
    남자를 만나게될거예요.
    실컷 울고 털어버리세요.
    나이들고 보니 사랑에 울던 청춘도
    꿈에 다녀온듯 순간이었네요.

  • 2. s
    '08.12.19 10:24 PM (220.84.xxx.146)

    이글을 쓰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네요...

    그사람은 몰라요.
    이렇게 보고싶어 하는걸...............
    금욜 저녁의 센티멘탈 일까요?


    조금만 더 울게요...............
    오늘은 이상하게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날 넘 힘들게 했는데.........

  • 3. 눈물이
    '08.12.19 10:37 PM (124.111.xxx.157)

    마를때까지 울어버리세요.. 시간이 지나면 아픔도 옅어집니다.. 힘내세요!

  • 4. 나중에,,
    '08.12.19 10:43 PM (58.145.xxx.228)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저처럼,,그때못헤어지고 결혼한걸 후회하지마시고..

  • 5. 지나다가
    '08.12.19 10:46 PM (211.236.xxx.142)

    노래방에 혼자 가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20번 부른다...

  • 6. 너무 아픈 사랑은
    '08.12.19 11:04 PM (119.192.xxx.158)

    사랑이 아니 었음을~
    김광석 노래예요.
    아픈 사랑은 그걸로 끝내야지 결혼으로 이어지면 절~대 안됩니다.
    주변에서 피눈물 흘리는걸 많이 봤어요.
    나중에 피눈물 흘리는 것보다 지금 그냥 눈물 흘리는게 나요.

  • 7. 실컷
    '08.12.19 11:44 PM (115.136.xxx.198)

    울다보면 지칩니다.

    그러다 다시 실컷 울고나면 또 지치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지나가게 됩니다.

    참지말고 실컷 우세요...

  • 8. 원없이
    '08.12.19 11:55 PM (121.138.xxx.106)

    하루 날잡아서 꼬박 울어버리세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마음이 고요해진답니다...토닥토닥

  • 9. 딱3일만 더
    '08.12.20 3:53 AM (211.49.xxx.17)

    우시고 본인을 위해서 화장품도 좀 사시고 옷도 좀 산뜻한걸로 구비하시고
    그러면서 시간보내세요.
    전 혼자서 영화보러 잘가는데요,
    이런경우에는 팍팍 쳐부수는 영화나 그냥 쓸데없이 웃겨주는 영화봐요.
    그럼 좀 나아집니다.
    시원하게 울면 건강에도 좋아요.
    가슴에 담아두고 토해내지 못하면 병납니다.
    조금더 울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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