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외에서 국제학교를 다닙니다.
수학수준이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한참 떨어집니다 그래서 수학이 걱정입니다.
학년이 올라가니 마음이 급해 집니다.
한국학년으로 6학년이 되는데 지금까지 엄마표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기 겨울방학은 무척 짧아서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지금 상태는 5학년 심화까지 끝냈습니다.
지금부터는 선행진도를 빼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 줘야 하는지...
학기중에는 자기 학년것과 선행진도를 동시에 나가야 하는지...
물론 여름방학 2달은 한국에 있을 계획입니다.
학원은 어디가 좋은지...
82회원님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답글달아 주시는 회원님께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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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수학 어떻게...
수학조언 필요 조회수 : 450
작성일 : 2008-12-19 20:17:06
IP : 218.19.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익힘책
'08.12.19 9:36 PM (119.196.xxx.24)전 외국 살 때 익힘책 1권 3000제 해법 수학 한 권을 학기 당 풀렸습니다. 1년 정도 선행을 시켰는데요, 돌아와 보니 많이 허술하더군요. 귀국 후 1년 되어가는데 이제야 조금 제자리를 찾은 것 같아요. 책을 많이 읽어서 국어, 사회, 과학은 수업으로 충분한데 수학은 학원을 다니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곧잘 하는 아이였는데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어요. 페르마라는 학원 다녔는데 같이 다니는 애들이 잘해서 따라가느라 힘들었답니다. 직접 겪어보니 선행도 선행이려니와 5,6학년 심화의 심화가 무척 중요하더라구요. 연산도 무시못하겠구요. 학원 선생님께 여줘보니 최상 아이와의 차이는 결국 속도의 차이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얼마나 많이 풀어봤냐이지요. 될 수 있으면 시간투자 많이 하시구요, 방학 때는 학원 보다는 과외가 나을듯 한데 학원을 원하시면 동네 보습학원 보단 수학 전문 학원을 보내시면 될 듯 해요. 구체적인 이름은 동네마다 다르니 집어드리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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