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살아이랑 놀기& 갓난 아이 데리고 초등입학시키기
저희 아들은 7살이고 이제 막 태어난 동생이 있습니다.
지금 산후조리중이고요.
저...
큰 아이의 마음의 충격 줄여준답시고
큰 아들과 4시부터 놀아주는데 (유치원,태권도 끝나고 4시에 옵니다.)
(갓난아이는 산모도우미께 부탁드리고요.)
병원에서 돌아온 뒤 (즉, 출산후 4일째부터....)
2주동안 이렇게 하다가 지금 폭발직전입니다.
저희 아들이 유난히 저만 따라요..
집에 오면 저랑 노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고 원해서
그걸 안해주면 화내고 삐지고 ....
아기를 도우미께 맡기고나서,
레고로 뭐 만들어서 역할놀이
(우리 아이가 전쟁놀이를 좋아해서 역할놀이를 1시간정도 같이 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제 머리에서 더 나올 이야기도 없는데 끊임없이 새로운 전쟁을 해야해요... )
보드게임1-2가지
책읽어주기
하루에 30분 쥬니버 게임하게 해주고
30분 정도 TV 보게 해줍니다.
그리고 자기가 필 받으면 30분정도 혼자 뭐라 중얼중얼거리면서 놀기도 합니다.
(공룡이나 군인모형이나 그런거 가지고요..)
그래봤자 남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그 남는 시간을 ( 지금 계산해보니 하루에 최소한 3시간은 되네요.) 앞으로 어떻게 보내야할지...
다른 집들은 7살아이들이 집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요~?
그리고 둘째 태어나면 큰 아이는 어떻게 돌보아 주시나요~?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면 숙제고 뭐고 좀 손이 갈텐데... 어떻게 감당해야할까요~/
큰 아이랑 놀아주다가 겂이 덜컥 나는 저녁시간입니다.
1. 다 그렇게..
'08.12.19 7:18 PM (59.10.xxx.22)큰아이는 형(언니) 가 되는거더라구요.
큰애에게 작은아이 돌볼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세요, 동생이 기특한짓 하면 와...@@는 형아 닮아서 이렇게 잘 먹는구나, 형아닮아 잘 자는구나, 형아 닮아 잘 웃는구나..하고요.
이러면 큰애 어깨가 으쓱 하더라구요..
큰애는 이제 아기는 아니지만, 여전히 엄마의 사랑스러운 아이라는것도 주지시켜 주시고요..
육아의 바다는 너무나 넓고 깊어서 .... -.- 3살, 5살, 10살 사이좋은 놀기만 잘노는 아이들엄마 씀.2. ...
'08.12.19 7:31 PM (124.54.xxx.68)울 집도 일곱살이랑 한살이예요..그나마 작은 이제 다음달이면 이제 돌이네요
저도 넘 힘들어서 일년 더 데리고 있다가 두돌되면 어디 보내고 싶어요...
울 큰 애는 유치원 갔다가 이틀은 두시에 오고 삼일은 미술갔다가 네시에 오거든요
일주일 중 하루 이틀은 친구 집에 가거나 친구를 오라고 해서 놀아요..
그럼 저는 그 엄마랑 이야기도 하고 애들은 일곱살이니 둘이 잘 노네요..
이것도 작은 애가 조금 커야 가능하겠죠..힘드시겠어요...조금만 지나면 봄되니까 동네에 친구 만들어주셔서 오라고 해서 같이 놀라고 하심 조금 편해요..대신 둘째가 낮잠을 잘 못 자긴 해죠..
그리고 평소엔 집에서 한글쓰기 조금 시키고 책 조금 보라고 하고 나머진 티비 보거나 아님 그림 그리거나 만들기 하고 놀아요...
마음을 좀 편히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아님 애도 엄마도 힘들답니다.3. 점점
'08.12.19 7:48 PM (222.101.xxx.187)큰애가 친구랑 노는걸 더 좋아할 거에요
아직은 둘째가 어리니 친구를 초대하기도 혼자 보내기도 좀 애매하긴 한데요
친구랑 노는 시간이 많아질테니 걱정마세요
큰애 학교가면 숙제나 공부는 작은애 낮잠잘때 집중적으로 봐주시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