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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된 주방기구들 얼마나 해로울까요

주방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08-12-19 18:54:57
남편이 독일서 스텐으로 된 휘슬러 후라이펜, 냄비를  사왔네요

전 여태 코팅된 독일 빨간냄비(이름은 잘모르겠고) 랑 후라이펜등을 썼는데

딱보니 관리도 어렵겠지만 일단 들어보니 허걱.........너무 무거워서 엄두가 안나네요

뚜껑만 해도 한짐이 될듯..........

전 코팅된것 쓰다가 실증나거나 눌거나 하면  버리고  딴것 사고 했거든요

남편이 사온것은 너무 비싸서 버리지 못하고 평~~~생 써야할듯 하네요.........ㅋㅋㅋㅋ

암튼 코팅된 주방기구들이 인체에 많이 해로운가요?????????

너무 모른다고 욕하지 마시고 살살 가르쳐주세요....꾸벅
IP : 211.176.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8.12.19 6:59 PM (218.39.xxx.146)

    코팅된것이 벗겨진 껍질이 음식물에 들어가니 안좋을것이고
    벗겨진것 그냥쓰면 냄비나 그런것 만든 금속(?)의
    안좋은 성분들이 인체에 들어가서 그것도 안좋겠죠.

  • 2. 유해성 관련
    '08.12.19 7:09 PM (121.147.xxx.53)

    http://www.gkbs.co.kr/news/read.php?idxno=4716
    댓글이 너무산만해진거 같아서 정리해요.
    보통 프라이팬 코팅이 테플론으로 되어있잖아요.(테팔은 아니라고합니다.)
    그런데 이 테플론이 아토피부터 간독소, 암까지 원인인자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테플론 코팅재료가 화장품, 샴푸, 식품 일회용 포장지 등등에 들어간다고하네요.
    (현대인들이 몸에 병을 달고 사는 이유를 이런걸 보면서 느낀다니까요.)
    가장 위험한건 일회용 식품 포장지이구요. 종이컵이나 샌드위치포장지 같은거말입니다.
    미국에서는 테플론 코팅 프라이팬 제조를 중지하게했다고도 하네요.
    휘슬러 후라이펜 큰거 작은거 쓰고 있는데 어머니랑 저랑은 잘 쓰고 있어요.
    익숙해지면 코팅보다도 더 편하답니다.
    쇠숟가락으로 벅벅 긁어먹을때도 괜히 마음 불편하지도 않고
    태워 먹었을때도 걱정 않고 철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 씻을 수도 있구요...ㅎㅎㅎㅎㅎㅎㅎ

  • 3.
    '08.12.19 7:34 PM (118.176.xxx.121)

    2015년 이후로는 테프론 원료를 제조 금지하도록 한 것만 봐도 유해한 거 아시겠죠??
    뭐가 됐든 화학물질이 음식에 묻어서 몸 속으로 들어간다는데 좋을리가 없을테구요
    코팅제품을 고온에서 사용시 발생되는 기체 역시 해로운 것으로 압니다..

  • 4. ...
    '08.12.19 7:40 PM (222.98.xxx.175)

    저도 해롭다는 말만 듣고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우연히 티비를 돌리다가 그 코팅팬 만드는 유명한 회사...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뒤퐁인가?..ㅠ.ㅠ)
    거기서 일하던 여성이 자신이 낳은 아들과 인터뷰하는 장면을 정말 우연히 봤어요.
    그 아들이 안면기형이라 인터뷰당시에 이미 수술을 20번 했다는데...그래도 얼굴이 한눈에 봐도 이상했어요..ㅠ.ㅠ
    그걸 보고 끔찍한거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친정엄마가 사다준 무시무시하게 무거운 휘슬러 후라이팬 열심히 씁니다.
    가끔 쓰기 싫을때....남편이나 제건 그냥 코팅팬 쓰다가도 애들건 할수없이 꺼내서 씁니다..ㅠ.ㅠ

  • 5. ..
    '08.12.19 10:21 PM (219.248.xxx.160)

    저도 그래서 이번엔 무쇠를 샀어요

    내일 시운전해볼려구요~

  • 6. 부러워요
    '08.12.19 10:36 PM (119.64.xxx.160)

    휘슬러 후라이팬이랑 냄비를 가지게 되셔서... 저는 가지고 싶어도 엄두도 못내는 물건인데...
    저 대신 많이 이뻐하면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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