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학원에 보내는 어머님께

[디바2]

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정*어학원에 다닙니다. LS-B이고 4학년인데  과정을 1년  넘게 본 결과  스토리북 위주로 단어 외우고  그  내용의 질문에 영어로 답쓰고  각자 집에서 듣고 읽기하는 겁니다. 물론 수업 중에는 그 책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설명을 해주겠지요.. 의문인 것은  원어민 시간도일주일에  고작 한 타임, 한반에 아이들은  최소가 17명,  문법은 평상시에 안하고 방학때 해야만 하는 시스템- 돈은 당연히 이중으로 들구요..
애는 그럭저럭 따라 하는데 엄마인 저는  모르겠어요. 유명한 이유를 .. 중학생 단계는 다른가요?
보내본 엄마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똑같음]

우리애는 삼*어학원에 다녀요. 정*어학원하고 같은것 같네요. 파닉스특강비가 20만원
이더라구요. 본수업들으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특강을 하게 해주던지......
본수업 강의료도 미리 두달치를 내야 등록이 된다고. 아니면 강의를 못들은다고....
어학원의 횡포같아요. 경기도 않좋아서 죽겠는데 학원비는 비싸고....

[그래서]

관두게했습니다..

[그게]

지역마다,,조금씩 다른가 봅니다
아이랑 교재랑,선생님이랑, 잘 맞아야 되구요
울딸 초5인데 정*들어간지 1년만에 이번 전국 테슬시험서 금상탔어요
대단한건 아니지만, 얘가 씽*빅 1년하면서 겨우 알파벳 떼고 들어갔었거든요
여러모로 부족한부분들이 많이 있지만
선생님을 잘만난것인지, 저두 재미있어하구 실력이 쑥쑥늘어요
정*이고 삼*이고 아이와 잘맞아야 되는가봐요

[...]

정*어학원 3년 이상 보낸 고딩맘입니다. 저희 애는 5학년 때 처음 가서 시험보고 LS-B반 들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렇게 해서 영어가 될까. 어느 동네 정*어학원인지 궁금하네요. 지역마다 좀 다르다고 하더군요. 의구심도 많이 드시겠지만 문법은 따로 길을 잡으셔야 하구요, 정*상 어학원에서 악착같이 이겨내면 입시지옥을 이겨내는 데도 한결 수월할겁니다. 거기서 피해가면 중고생되면서 앞으로 점점 힘들어지는데 버텨낼 힘을 얻기가 힙듭니다. 6학년쯤 되면 수능 영어 문제 70%이상 풀 수있을 정도 될겁니다. 문법은 따로 가시다가( 대부분 2중으로 비용 듭니다. 문법까지 챙기려면), 중학교 때 한 6개월 잡아서 확 잡아주면 됩니다. 네이티브 스피커는 한국에선 소용없습니다. 정말 스피킹을 원하시면 유학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중학생되면 외고반 이상의 레벨에 들면 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도 있지요. 현명한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