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행주많이 사용하시나요?

주방에서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08-12-19 17:01:36
행주 잘 사용하시나요?
전 별로 사용하지 않아요.
식사후 식탁을 닦거나 할때도 휴지 1~2칸 정도 끊어서
물 약간 묻혀서 밥먹으며 흘린 건더기?종류랑 국물같은것 흘렸을땐
애벌로(표현이 맞을라나 모르지만) 닦아내고 좀 깨끗해진 다음 행주로 닦아요..

그리고 압력솥뚜껑이나 뭐 그럴때나 행주로 겉면을 닦고요..
그외엔 별로 사용할일이 없어요.
그리고 가스렌지 주변도 음식하다가 기름이나 뭐 찌끼같은게 묻거나 떨어져있으면 휴지로 닦거나 처리하고요.
또 가스렌지닦는 세제를 수세미에 묻혀서 닦거든요.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행주를 사용할일이 그다지 많지 않은것 같아요...
제가 살림을 잘 못하는건지 아님 방법이 다른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기82회원님들은 행주 많이 사용하시나요?
도리어 키친타올(후라이팬닦거나 할때)이나 일반두루마리휴지를 더 많이 사용하게되서요....님들은 어떠세요?
IP : 218.39.xxx.1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랑
    '08.12.19 5:05 PM (222.107.xxx.150)

    저도 행주가 있긴 한데 거의 사용 안 해요..^^

  • 2.
    '08.12.19 5:06 PM (121.156.xxx.157)

    뭐 기름 닦거나 할때 키친타올을 쓰긴 하는데요.
    식탁 닦는 행주와 주방 씽크대 상판 닦는 행주 그리고 오븐(가스렌지) 닦는 행주가 3개 놓고 써요
    제가 좀 칠칠 맞아 가스렌지가 항상 더럽거든요. 수세미로 닦고 그다음 전용 행주로.
    씽크대 상판도 항상 설겆이 하고 나면 퐁퐁이며 구정물(?)등이 있어서 또 전용 행주
    예전에 텔레비전 나온 행주와 동거동락하는 세균들 보고는 행주 참 자주 삶는 편이네요.

  • 3.
    '08.12.19 5:06 PM (121.55.xxx.58)

    행주 많이 사용해요.
    한 열두세개정도로 놓고 계속 써요.
    이틀에 한번씩 삶고요.
    전 키친타올 많이 안쓰는편이라서 ...

  • 4. 전 행주가
    '08.12.19 5:08 PM (61.105.xxx.221)

    싱크대 작은서랍 1칸을 다 채워져 있어요.
    양껏 쓰고 수건이랑 함께 세탁기 돌려서 빤 다음 행주만 다시 한번 삶아서 행궈 널어요.
    제가 좀 게을러서요.
    그러면환경에도 좋을 것 같고 경제적으로도 절약이 되는 것 같아요.

  • 5. 저도
    '08.12.19 5:16 PM (121.186.xxx.14)

    행주 별로 사용않해요 밥상 닦거나 뜨거운냄비 옮길때 정도..
    애기를 둘 키우기때문에 씽크대위에 가볍게 흘린거는 티슈나 물티슈로 닦아요.ㅋㅋ 편하기도 하고 그거닦고 행주 빠느라 또 씽크대위에 물 티니까 ㅋㅋ

  • 6. 싱크대는요
    '08.12.19 5:17 PM (218.39.xxx.146)

    싱크대 상판은 수세미(분홍색이나 주황색으로 그물처럼 생긴 부드러운것)로 세제물 약간묻혀서 한번 닦아주고 행주로 두번정도 닦죠.그런것 말고는 별로 쓸일이 없네요.

  • 7. 직장에 다니니
    '08.12.19 5:19 PM (59.5.xxx.164)

    밥을 많이 안해먹기도 해서인지
    저도 행주가 있긴 하지만 잘 안써요.
    기름진거나 좀 더러운거는 EM을 스프레이로 뿌리고 키친타올로 닦아요.
    그냥 행주 삶고 이런거 할 자신없어서요.
    부지런하게 살림 하시는 분들은 행주 많이 두고 삶아서 쓰시면 좋을거 같아요.
    상황마다 다르겠죠 ^^

  • 8. 전업주부..
    '08.12.19 5:35 PM (58.226.xxx.123)

    행주를 씁니다.
    저녁 설거지 끝내고 바로 벗겨진 법랑 냄비에 폭폭 삶으면 번거롭지 않아요.
    기분도 개운하고요.

  • 9. 오늘도
    '08.12.19 6:10 PM (59.5.xxx.241)

    행주 10장 샀어요..수건 10장도..
    전 휴지 안쓰고 행주써요, 모아서 못쓰는 냄배에 넣고 푹푹 삶으면 기분이 넘 개운해요..

  • 10. 저는
    '08.12.19 6:13 PM (119.207.xxx.10)

    게을러서 행주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그래도 상 닦을때 한번 쓴 행주는 다먹고 난 상 한번 더 닦고 퐁퐁으로 빨아서 바로 주방에 널구 다음날 바로 그행주 사용하고 그럽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락스에 담궈 소독하구요.
    행주가 너무 더럽거나 할땐 키친타올 씁니다. 그리고 후라이팬 닦을때도 당연 키친타올..
    원글님, 휴지로 밥상이나 후라이팬 닦지 마세요.. 형광물질 때문에....
    키친타올은 형광물질 없다고 하네요. 주방에서 사용할땐 꼭 키친타올 쓰세요^^

  • 11.
    '08.12.19 7:47 PM (122.17.xxx.4)

    너무 더럽고 기름진 거 아니면 행주써요.
    광목천으로 만든 건 도마 칼 이런것도 (물기) 닦아요. 워낙 빨고 삶고 하기 때문에..
    행주가 더럽다는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은데 본인 행주 관리가 잘 안되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바닥에 뭘 흘린다고 바닥 훔치고 안그러거든요. 스무개정도 두고 계속 돌려써요.
    왠만하면 키친타올 안쓰고 행주로 씁니다. 환경 위해서도 그렇고 키친타올 너무 많이 쓰게되서 아까워요.
    밥상닦고 이런 건 극세사로 된 걸로 따로 있구요...

  • 12. 거의 늘
    '08.12.19 8:34 PM (121.131.xxx.127)

    행주 써요

    매일 빨래 돌릴때 같이 돌리고
    가금 삷아요
    물기는 세척기 써서 거의 안 닦고,
    키친 타월은 기름기 닦을때만 씁니다.

  • 13. .........
    '08.12.19 9:19 PM (211.200.xxx.67)

    행주 안쓰는게 이해가 가질 않아요.. 물기가 여기저기 있지 않나요? 싱크대며..식탁이며..
    행주질을 해야 찌든때 안낍니다

  • 14. 휴지로..
    '08.12.19 10:00 PM (125.181.xxx.77)

    물기제거같은건 힘들지않나요??
    전 키친타올보다도 행주 자주 써요...
    하루에 행주 4장정도 쓰고 저녁 설겆이 할때 행순이로 삶아 빨아서 널고 자네요...

  • 15. 조금
    '08.12.20 12:13 AM (125.177.xxx.31)

    전에 행주 몇개 행주비누로 빨구 삶았더니
    새하야지는게 참
    뭐라구 할까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전 삶는 거 무지무지 좋아해요

  • 16. --
    '08.12.20 1:02 AM (124.5.xxx.139)

    제 경우엔 행주를 안쓰게된 이유가 쓰고난 후 빨아야 하는데
    세탁기에 넣을 수도 없고해서 손빨래를 하게되는데.
    손빨래하고 비틀어 짜면 손목 관절이 넘 아파서 이틀은 고생합니다.
    님들은 손빨래해도 관절 괜찮으세요?

  • 17. /
    '08.12.20 9:35 AM (210.124.xxx.61)

    전 걸래 행주 하도짜서 한의원 침을 다맞았어요

    손목이 욱씬욱씬거려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