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 남자아이 소극적이고 낯가림이 심한데요 어디로가야하나요

마미 조회수 : 251
작성일 : 2008-12-19 12:59:10
4살 남자아이 입니다.
동생을 본 후로 성격이 많이 달라진듯합니다...제가 밀쳐낸적도 많이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은 3달전부터 놀이학교를 다니고 있는데요

좀 다른듯합니다..워낙 아기때부터 어딜데려가도 움직이지 않고 얌전히 앉아있던 아이인데
지금도 활동적이지 않고 앉아서 블럭이나 이런걸 좋아한다고 선생님들이 그러네요

문제는 부끄럽다는 표현을 하면서 놀이학교에서 점심을 스스로 먹지 않는데요 그래서 선생님이 먹여준답니다..
전 그냥 굶더래도 놔두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안쓰러워서 계속 먹여주나봐요

굉장히 소극적이고 부끄러워하고 낯가림이 심한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검색을 해보니 소아정신과에 가보라는 말도 있던데 그렇게 해야하나요..기록에 남는건가요?

또 이제 5살이 되는데 계속 놀이학교에 다녀야하는데 일반유치원으로 옮기는게 난지,,,영유는 무리일거같구요..
뭔가 아이가 자신감이 없는 행동을 많이 해서 제가 그렇게 못키운게 사랑을 많이 못줘서 그런거 같아 미안하네요..
제게 도움좀 주세요
IP : 124.60.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9 1:01 PM (122.35.xxx.119)

    우리아이도 4세인데 워낙 활발한 애에요..낯가림도 없고 그런데 4세되더니 부끄럽다는 말 가끔 하더라구요. 혹시 아이가 활발하지 않다면 다니던 놀이학교가 낫지 않을까요? 유치원은 아이들도 많고 놀이학교보다는 보살핌이 덜 할 것 같은데..

  • 2.
    '08.12.19 5:26 PM (121.186.xxx.14)

    홈플이나 대형마트에 놀이방 있잖아요 거기서 자연스레 어울리게 하고 더워도추워도 맨날 나가서 사람 구경많이 시켜주고 말하고 하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놀이터도 당연히 자주 갔구요 일부러 얘들 어울리게해서 말시키고 그랬어요 지금은 천방지축입니다. 그때쯤 많이 수줍어하더라고요 ㅋㅋ

  • 3. 음..
    '08.12.19 11:53 PM (211.243.xxx.223)

    집에도 자주 놀러 올 수 있는 친구를 좀 활발한 친구 붙여주면요..
    그 시기에는 따라 많이 하잖아요..좀 나아질 수도 있고..
    어쨌거나 영유는 오히려 스트레스 받아도 잘 표현 안 할 수 있어서 불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8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0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2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