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돋보기를 써야하나요?
돋보기라고 하면 왠지 렌즈 두껍고 답답해보이는게 연상이 되는데, 아직은 그런거 쓰고싶지 않다는 마지막 자존심이라고나할까요? 나이 50이라고하면 돋보기 써야하는 그런나이가 정말로 된걸까요? 서글픈 생각도 드네요.
1. 우유
'08.12.19 9:25 AM (218.153.xxx.167)아이고 이젠 쓰실때도 됐네요.
써야할때 쓰지 않으면 더 나빠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선 나 자신이 불편하잖아요?
바늘 낄때 , 책 읽을때 등등
안경점에서 시력 측정해서 맞추어 주니까 이쁜 걸로 하나 장만하세요
전 처음에 빨간테로 했어요
불편한 점도 많지요
아직은 핸폰에 문자 정도는 그냥 봅니다만 그래도 전 장만했어요2. 저는
'08.12.19 9:25 AM (124.56.xxx.189)사십 중반인데 돋보기 썼습니다, 일단 책을 볼때 눈이 어른거려서 두달전에 맞췄는데요
진작 쓸걸... 하고 생각했습니다
서글퍼하지 마세요,,, 50년간 썼으면 많이 쓴거잖아요 ^^
이제 슬슬 보수해 가면서 살아야죠 뭐...
요즘 돋보기는 그렇게 두껍지 않던데요3. ...
'08.12.19 9:25 AM (67.85.xxx.211)글씨 보실 때만 쓰셔요.
고모, 이모들 보니까 돋보기 써야된다는 진단을 받으면
다들 서글프시다고 하셨어요.
마음을 젊게 사시면 돋보기 쓰시더라도 멋지게 보여요.
우울하신 기분, 떨쳐버리시고 힘내세요...4. 에쁜 순이
'08.12.19 9:32 AM (116.43.xxx.111)저는 48인데도 침침해요...아직 안경가지는 아닌데...제 친구들도 글씨를 볼때는 돋보기 쓰더라고요..
이제 부담없이 쓰셔야 합니다. 그나마 더 시력을 보호 할 겁니다.5. 울 언니
'08.12.19 9:47 AM (125.178.xxx.31)우리 언니는 40대 초반 부터 돋보기 쓰더군요.
뭐 책 읽을때나..핸펀 문자 볼때..
50이 되서 돋보기 써야하는 정도라면
눈 나이가 젊은거예요.6. ^^;;
'08.12.19 9:48 AM (125.178.xxx.187)50년간 썼으면 많이 쓴거잖아요..
난 왜 이말이 이토록 가슴저릴까...;;;7. 저두
'08.12.19 10:46 AM (121.54.xxx.42)50이 다되어가는데 돋보기없으면 책 못 읽어요.
제일 답답한건 마트같은데 가서 물건살때 사용설명서그런거 안보일때 참 답답하죠.
쓰고 다니진 않치만 꼭 가방에 안경 넣어가지고다녀요.
돋보기쓸나이가 되었다는 사실이 서글프지만 어쩌겠어요.8. ....
'08.12.19 10:58 AM (211.187.xxx.53)전 49세 그 돋보기란게 써도 불편 안써도 불편이네요 .맞춘지 2년더 된듯싶은데 일할때만 써도
눈 피곤하고 안쓰자니 글이 흔들리고9. 가능하시다면
'08.12.19 12:03 PM (119.70.xxx.20)돋보기는 글 읽을때만 사용하세요
너무 이른나이에 눈 침침하다고 돋보기 자주 썼다
지금 제 시력은 돋보기 없으면 밥상 위의 생선가시도 그냥 입으로 들어갑니다
돋보기 후유증이죠
글자는 암것도 안보여서 점점 도수가 높아져서 지금은 2.0씁니다10. 존심
'08.12.19 12:08 PM (211.236.xxx.142)책이 점점 멀어지고, 약병의 글씨가 어지러우면 당연히 돋보기을 써야합니다...
물론 안쓴다고 시력이 더 나빠지는 것은 아니니,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하겠다면 그냥 버티셔도...11. ㅎㅎ
'08.12.19 8:11 PM (123.109.xxx.109)유치원 때부터 돋보기 써 온 저는 어쩌라고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8530 | 너무나 평범하게 생긴 아짐이나 아저씨들이......... 4 | 어쩌죠 | 2008/12/19 | 2,944 |
428529 | 송파구 삼전동 가스공사 어디인가요? 2 | . | 2008/12/19 | 143 |
428528 | 우울증 치료받아 보신분.... 12 | .... | 2008/12/19 | 1,140 |
428527 | 새벽에 취한사람을 국도에 놔두고 떠나버린 버스..어떻게 해야하는지 9 | 머리아퍼 | 2008/12/19 | 909 |
428526 | 신림동 C&백화점요. 1 | 저기 | 2008/12/19 | 385 |
428525 | 감사합니다 8 | 친구가 | 2008/12/19 | 784 |
428524 | 돋보기를 써야하나요? 11 | 침침한 눈이.. | 2008/12/19 | 566 |
428523 | 정말 궁금해서~ 3 | 궁금 | 2008/12/19 | 360 |
428522 | 전집 싸게 살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6 | 전집 | 2008/12/19 | 562 |
428521 | 佛 영부인 누드사진 새겨진 가방 1 | 헉! | 2008/12/19 | 1,092 |
428520 | 회사제출할 칠순잔치 초대양식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3 | dk | 2008/12/19 | 252 |
428519 | 서울 지역을 잘 몰라서요... (이사관련) 11 | 장지지구 | 2008/12/19 | 652 |
428518 | S Store 가격이.. 5 | 장터에.. | 2008/12/19 | 584 |
428517 | 외국서 한국으로 물건 보낼때 저렴하게 하는 방법은? 5 | 정말 궁금해.. | 2008/12/19 | 377 |
428516 | 몬테소리 유치원 어떤가요? 4 | DMAAO | 2008/12/19 | 605 |
428515 |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20 | 횃불 | 2008/12/19 | 1,065 |
428514 | 연금 어떤거 넣고 계시나요? | . | 2008/12/19 | 179 |
428513 | 전원책 변호사를 보며.. 14 | .. | 2008/12/19 | 1,824 |
428512 | 너무 인기가 많은.. 2 | 82쿡.. | 2008/12/19 | 909 |
428511 | 유치원 여아 레깅스 입을 때 안에 내복입히시나요? 4 | 레깅스 | 2008/12/19 | 565 |
428510 | 오늘 백분 토론회 감상평... 54 | 파리(82).. | 2008/12/19 | 5,968 |
428509 | 명언 또 나왔네요 11 | 좀 더 발랐.. | 2008/12/19 | 3,654 |
428508 | 정말 어이가 없네요... 12 | 백분토론 | 2008/12/19 | 4,186 |
428507 | 100분토론 오랫만에 28 | 울엄마 안주.. | 2008/12/19 | 2,894 |
428506 | 대기업 자동차회사 생산직 어떤가요? 7 | 시집가고픈처.. | 2008/12/19 | 1,106 |
428505 | 친환경사이트 너무 비싸요 ㅡ.ㅜ 7 | ^^ | 2008/12/19 | 1,069 |
428504 | 스타의연인에서 최지우가입었던옷이요 ^^; | 궁금 | 2008/12/19 | 765 |
428503 | 영어 필기체는 8 | 마미 | 2008/12/19 | 764 |
428502 | 엄마 더블가디건 사드리려고 하는데..어디로 가면될까요? 3 | 이쁜딸 | 2008/12/19 | 361 |
428501 | (중복) 강기갑 의원님 탄원서 제가 대신 보내드립니다 3 | 사탕별 | 2008/12/19 | 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