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철 소음 클까요?

[지상철]

곧 이사를 해야 하는데 고민이 되서 조언을 청해봅니다.

지상철 근처에 상가주택이 있는데 거기를 수리를 해서 들어갈까 어쩔까 싶어서요.
문제는 바로! 앞에 지상철이 지나간다는 겁니다.
역이 바로 옆에 있는 건 아니라 서고 멈추는 소음은 없지만
열차가 지나갈때마다 소리는 들리구요.

지금도 건물 안에 있어도 열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긴 들립니다.

지은지 좀 되서 아무래도 들어가려면 수리는 해야할 것 같구요.
창문을 이중창으로 하면 소음은 좀 잡힐 것같은데 (아닐까요?..;)
진동이 심할지 그게 걱정입니다.

그리로 들어가면 아파트로 이사가는 것 보단 돈은 많이 굳을 것 같은데
휴일에 소음이나 진동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서요.

혹시 지상철 근처에 사시거나 사셨던 분 계시면 도와주시면 ^^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상철]

동경에 있을때 JR선로랑 아주 가까운 건물에서 잠깐 있었었는데, 이중창 창문닫아두면 소음은 안들렸어요. 다만 창열면 소음이.....그리고 진동은 살짝 있었던 것 같네요. 심하진 않았구요.

[예전에]

살았었어요. 4호선라인 모 신도시.. 아파트 베란다 창 바로 앞에.. 고가 레일이 있었죠.
여름에도 그 쪽 베란다 문은 못 열어놓았죠.
그리고 소음.. 생각보다 골치예요. 몇분 간격으로 계속 나니까요.
근데 오래사신 분들은 적응이 되어서인지 별로 신경 안 쓰시더라구요.

[원글이]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는 2호선 라인이구요. 베란다가 있어도 소음이 나면.. 창문밖에 없는 여긴 소음이 더 크겠네요 이휴~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차라리]

역 근처가 더 나을걸요.
서고 출발할때는 속도가 느려서 소음이 전철 달릴때보다 크지 않아요.
저희집은 국철라인 옆에 있는데 달리는 기차소리가 너무 끔찍하게 커서 전철 서는 소리는 거의 의식 안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