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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증상이 뭘까요? 빠르게 20분이상 쉬지 않고 걸으면 허벅지쪽이 가려워요
혈액순환이 안돼서 그런지 늘 손발이 차겁구요. 얼굴도 창백하고.. 작은애가 4살인데 운동도 못해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이런거는 병원을 어디로 가야할까요?
1. 아...
'08.12.18 3:04 PM (211.210.xxx.30)건조해서 허벅지와 옷과의 마찰때문이 아닌가요?
저도 겨울에 운동할땐 그부분이 특히 가려워요.
충분히 보습한 후에 상태를 지켜보세요...
가끔 방치하면 피부가 오돌도돌 올라고기도 하는 병 생겨요.2. ....
'08.12.18 3:04 PM (211.187.xxx.53)저도 추울때 그래요 .얼었다가 녹아도 그런증세 있고
3. 혹
'08.12.18 3:05 PM (121.188.xxx.244)합성섬유가 몸에 비벼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 합성섬유 입고 걸으니
짜릿짜릿 전기 같은게 오면서
좀 가렵더라구요. 특히 살 많은 허벅지 부분이요.4. ..
'08.12.18 3:08 PM (121.172.xxx.131)건조증일거예요.
작년 겨울 울 큰아이가 그래서 피부과 다녔답니다.
올핸 열심히 보습제 발라주고 있는데
아직 괜찮네요.5. 혈액순환
'08.12.18 3:13 PM (222.237.xxx.162)벌써 답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다리쪽보니까 퍼런 실핏줄 같은것도 많이 있고 그러네요.. 오늘은 다리가 저리고 마취주사 맞은듯 멍하기도 하고.. 요즘 스트레스를 갑자기 많이 받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로션도 바르고 면종류로 입어야겠네요.. 감사해요6. 오하나야상
'08.12.18 3:26 PM (125.177.xxx.83)급작스럽게 혈액순환이 돼서 그런 거 아닐까요?
보통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나오면 그런 가려움증이 있더라구요7. wjeh
'08.12.18 3:27 PM (203.142.xxx.137)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미친듯이 가려워서 길에서 걷다가 옷 다 벗어버리고 싶을정도였어요.
건조함이랑 스트레스가 영향이 큰듯해요..8. ㅇ
'08.12.18 3:31 PM (125.186.xxx.143)여름에도 그래요 전 ㅠㅠ..뭘까요
9. 전
'08.12.18 3:36 PM (220.120.xxx.193)겨울철 안움직이다가 추운데 운동하거나 하면 아주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면으로 된 내복입거나, 보습제 만땅.. 바르고 하니 좀 덜하더군요 ..옷과 마찰때문인것도 같은데..
10. 한 표
'08.12.18 4:03 PM (218.148.xxx.90)오하나야상님 의견에 한 표.
덜덜이라고... 올라가서 덜덜덜 떠는 운동기구
5분만 하면... 심하게 떨린 허벅지같은데 아주 가려워요.11. caffreys
'08.12.18 4:05 PM (203.237.xxx.223)어머 저도 그래요.
12. 궁금
'08.12.18 4:07 PM (96.49.xxx.112)저는 그래서 달리기도 못하고, 목욕탕가면 탕안쪽에 물 세게 나오는 것 있잖아요,
마사지 되라고.. 것도 못해요.
겨울 뿐 아니라 4계절 다 그렇고요,
고3때 부터 그랬어요.
학교 지각할까봐 전속력으로 뛰어가면 교실에 앉아서 치마 걷고 막 긁고 그랬었어요.
전.. 살이 떨려서 그런건가 했는데. 정말 정확한 이유가 뭘까요?13. 아자아자
'08.12.18 4:33 PM (210.182.xxx.226)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살이 떨리면 넘 간지러워지는..
특히 그 덜덜이 (헬스클럽에 있는거).. 살이 빠진다그래서 자주 해보려 하는데..
5분도 채 못버텨요.. 넘 간지러워서 화장실 가서 북북..
어떨땐 손톱자국 나서 피가 맺힌적도 있네요..
근데 살이 찌고 나니까 더 심해졌어요..14. 살떨리는 일인.
'08.12.18 4:39 PM (211.109.xxx.9)여기 또 있네요. 고3때 체력장할때도 어찌나 허벅지가 가렵고 벌겋게 달아오르는지....
전 제가 한 허벅지 하는데 살이 떨려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최근엔 헬스다니면서 근력운동도 좀 하고 그러니 확실히 덜 그런것 같던데....아닌가?
어디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실 전문가님, 안계신가요?15. 어머어머
'08.12.18 4:44 PM (124.53.xxx.175)저도 그 덜덜이 못해요.. 사우나에 있는 폭포수도 못맞아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많이들 그러시네.16. 저 환장합니다
'08.12.18 8:34 PM (121.167.xxx.83)대학때 이모네 가족이랑 새벽 조깅을 함께 한적이 있어요
초겨울쯤이었나봐요
제가 운동치라 저 생각해서 거의 빠른 걸음정도의 속도로 출발했는데
저 한 10분 가다가 온몸이 스멀스멀~~~~~ 무슨 벌레가 아래부터 허벅지로 올라오는 느낌
뒤 엉덩이와 그 아래쪽 정말 소름이 쫙~~~~~~~~~~~끼치면서 악!!!!!
그래서 멈춰서 옷 위로 미친듯이 벅벅 긁었는데요
정말 당장 집으로 가서 뜨거운물로 피부 데쳐내고 싶은 마음 가득이랄까요?
이모부왈, 워낙 운동을 안하다 하니까 열이 나서 그런거 같다고.....
근데 운동 아니더라두 추운 겨울날 집에 있다가 버스라도 탈려고 바삐 걷다보면
저런 비슷한 증상있었구요.
윗분들처럼 사우나 폭포수 덜덜이 기계 그런거 하면 혼자 소름 쫙~ 돋으면서 가려운 그 느낌
으악~ 입니다.
급격한 혈액순환에 의한 부작용? 지방분해? 저 운동과 거리 멀어서
근육없고 지방 많은 스탈이거든요 ㅠㅠ
전문가님들의 도움 너무 원해요~17. 두드러기
'08.12.18 8:49 PM (219.250.xxx.58)그거 콜린성 두드러기 라고 하던데요,,저도 그래서 가을부턴 운동을 못해요..
18. 지방분해
'08.12.18 9:09 PM (116.122.xxx.121)혹..지방 분해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운동 시작하고 한 1~20분쯤 지나면 그렇긴 한데...
30분 이상 하면 또 괜찮아져요..19. 저도
'08.12.18 9:17 PM (121.167.xxx.83)콜린성두드러기 검색해 봤더니
제 증상하고는 다르네요.
스멀스멀한 느낌과 함께 쭈뼛하면서 소름끼치고 너무나 가려워 옷위로 벅벅 긁기도 하는데요
두드러기처럼 남아있다던가 그러진 않아요
요즘 겨울이긴해도 큰맘먹고 운동시작했는데
저녁에 걷기예요
한 1~20분쯤 지나면 살짝 그러다가 그래도 참고 하면 괜찮아지긴하더라구요
옛날 새벽조깅땐 저 기절할뻔했어요 넘 가려워서~
지금은 체질이 좋은쪽으로 바뀐건가? 싶기도 하네요
지방분해증상이면 넘 좋은거죵^^20. 두드러기
'08.12.18 9:37 PM (219.250.xxx.58)콜린성 두드러기는 두드러기가 올라오기도 하지만
두드러기가 올라오지 않고 가렵다 못해 엄청나게 따가운 증상도 포함되어요..
물론 시작은 스멀스멀한 가려움에서 시작되어서 따가와 지는 거예요..
전 따가운데도 멈추지 못하고 계속 걸어야만 할때 드디어 송송 조그마한 두드러기도 올라와요..
하지만 운동을 멈추면 5분내에 증상이 없어져요..
아마 이런 증상을 가지신 분들 중에 콜린성 두드러기도 있을테고 단순 가려운증도 있을거에요..
피부병이 워낙 종류가 다양하고 많아서요..21. ㅠ.ㅠ
'08.12.19 6:06 PM (211.210.xxx.62)아..일종의 피부병인가보네요..
저도 간만에 운동하면 꼭 운동시작한지 10~15분 후면 막 허벅지랑 엉덩이쪽이랑 심하면 아랫배쪽도 가려워요...막 미치지요..ㅠ.ㅠ 안겪어본사람들은 절대 몰라요..ㅠ.ㅠ
제 증상을 남편한테 말했더니 남편은 그런거 없대요..울엄마도 그렇고..
매일 운동하면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요..오랜만에 운동하기 시작한 그 첫날에만 나타나요..
저도 속으로 지방이 갑자기 분해되면서 가렵나보다 해요...
그래서 오랜만에 운동할때는 정말 맘의준비를 단단히 먹고해야해요...그만큼 가려움이 너무 괴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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