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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오셨는데 샤워중이던 분글..
원글 지운건가요?......댓글도 많고 해서 지금도 궁금해서 보려니까 못찾겠어요.
어떻게 결말이 난지도 궁금하구요....앞으로 살아가며 참고도 해야겠기에....
아시는분 알려주세요......아 그리고 점심들은 뭐 드실건가요?.
1. ...
'08.12.18 12:29 PM (220.126.xxx.186)네..글 지운거같아요 호된 질책 받고 지웠죠.
근데 반성했을까요?
댓글의 내용은 내 며느리가 앞으로 저럴까봐 두렵다
내 딸이 저런 인격을 가진 딸이 될까 잘 키워야겠다는 내용이었거든요..
고부간의 갈등.......순전히 시어머니의 잘못이라고 탓 할수도 없을듯2. ㅇ
'08.12.18 12:30 PM (125.186.xxx.143)애 깬다고, 시어머니 문 안열어줘서 가시게 한분도 있더군요-0-;;;남양주에선가 오셨는데ㅡㅡ;;
3. 음
'08.12.18 12:31 PM (121.131.xxx.70)어떤 글인지 읽어보진 않았지만 대강 알겠는데
샤워중 시어머님이 전화안하고 왔다고 글올렸나봐요
어머님이 며느리 샤워하고 있을까 없을까 생각해서 며느리집
전화해서 확인한후에 오는건 아무래도 영 아니다 싶어요
시어머님이 마음에 안들면 다 안이뻐 보이는것인거 같아요
나도 아들이 있으니 언젠간 며느리를 보겠는데..참 이래저래 좋은 시어머님
되긴 힘들것 같아요4. 저두
'08.12.18 2:19 PM (221.139.xxx.183)그글 궁금해서 다시 읽어보려 했는데 없어졌더군요... 에휴... 저두 며느리고 울 시엄니가 마냥 좋은건 아니지만 정말 제딸은 그렇게 키우지 말고 제 아들은 그런 여자 못만나게 해야죠...-.-;
5. 한심한 며느리
'08.12.18 2:28 PM (59.7.xxx.73)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아들에게 쪼르르 전화하는 시어머니도 현명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6. 요즘 며느리
'08.12.18 3:01 PM (121.145.xxx.173)김치해서 택배로 보내거나 경비실에 맡기는것 좋은데 가지고 집에 오는것은 싫다고 하더군요
아는 동생이 누가 오면 누군가 보고 시어머니면 집에 없는듯이 가만히 숨죽이고 있는다고 하더군요...
세상이 점점 아들도 마음대로 볼수 없고 부모정도 마음대로 표현할수 없는 시절이 되어 가는듯 싶습니다.7. 그런데
'08.12.18 5:00 PM (121.138.xxx.212)그 시어머님께서는 집에 오신 게 아니라
일부러 밖으로 잠깐 나와서 가지고 가라고 배려하셨어요.8. 그래도
'08.12.18 10:18 PM (125.178.xxx.15)전화는 하고 오셔야하는거 아닌가요
며느리가 외출중일수 있는데....
친정어머니는 꼭 전화하고 오시는데....
하긴 예전에 저는 시할머님이 절대 전화안하고 갑자기 오세요
알고 보니 암행어사? 시더군요
청소는 잘하는지 살림은 잘하는지 손자에게 잘하는지 ....
꼭 시고모든 시작은엄머니든 친척분께 다 얘기하시고....잘하니 못하니...
아주 미치는줄 알았어요9. 그게요
'08.12.18 11:39 PM (211.243.xxx.231)시어머니가 불쑥 찾아간게 아니라
며느리랑 만나서 같이 있다가 헤어져서 며느리는 집에가고
며느리 들여보내고 나서 시어머니는 곧장 당신 집으로 안가고 장봐서 이것저것 사다가 주고 간다고
며느리보고 잠깐 나와서 들고가라고 전화한거예요.
당연히 방금 집에 들어갔으니 집에 있겠거니 했겠죠.
집에간 며느리 외출준비하느라 샤워하겠다고 물 묻히다가 나가서 전화 받고서는
후배 만나러 가야한다 미리 전화하지 그랬느냐만 앵무새처럼 무한반복..
그 시어머니 얼마나 속이 터지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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