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터-판매자분도 구매자도 상대방 입장을 생각했으면...

조회수 : 908
작성일 : 2008-12-18 11:38:33
장터를 잘 이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서 다른 중고장터도 가봤지만, 82 장터는 믿을만한 곳이예요.
최근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긴 했지만요.
그런데요, 물건이 맘에 들어서 쪽지를 보내거나 댓글을 다는데, 댓글은 그렇다고 치고 쪽지 보내도 아무 대답도 없는 분들이 대다수예요. 죄송합니다 거래중이예요, 판매 완료예요 하고 답장 하나 보내주시면 좋을텐데.
그렇다고 게시글에 판매완료나 거래중이라고 달아놓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구요.
판매자분들은 하겠다고 하고서 잠수타는 사람들을 비난 하시는데...
쪽지로 문의 받는다 하고 아무말 없는것도 매너 없긴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지난주에 어떤 분이 뭔가를 구하신다고 하기에 연락드렸더니 쪽지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아니면 메일로- 이러시길래 급한가보다 싶어서 핸드폰 사진 찍어 보내드렸습니다. 데이터 통화료 때문에 조금 그랬지만... 그랬더니 그 분은 문자 비용도 아까운지 쪽지로 그 물건은 안되겠어요. 하고 답장 보내셨더군요. -_-;;;;;; 왠지 약오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문판매인이 장사하는 곳이 아니잖아요 장터는... 물론 전문 판매인도 계시지만.
상대방 입장도 조금 생각하면서, 장터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IP : 125.187.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08.12.18 11:44 AM (121.131.xxx.70)

    저도 쪽지를 보내면 답변없이 물건에 거래완료로만 표시해놓는 경우도 보았고
    아무 표시없이 답장도 없는 경우도 종종있답니다
    이런 분들은 아예 메모해놔서 거래를 안하려고 저 나름대로 하고 있어요

  • 2. 근데
    '08.12.18 11:50 AM (123.214.xxx.151)

    물건이 팔렸을대 거래완료 표시하는 거야 당연한거구.
    팔렸으니 쪽지에 일일이 답변하기는 번거롭지요.
    거래완료 표시한 걸로 답변에 갈음되는 거 아닌가요.

  • 3. 생각보다
    '08.12.18 12:19 PM (124.57.xxx.54)

    쪽지가 많이옵니다.
    그거에 일일이 답해주기 어려워서 거래완료라고 하는건데...

  • 4. 그쵸
    '08.12.18 12:24 PM (121.131.xxx.70)

    그건 거래완료가 빠르게 되었을때 문제고요
    거래완료가 안되고 계속 답변도 없고 쪽지는 읽어보고
    한참후에 몇시간지나서 완료하는 경우요

  • 5.
    '08.12.18 12:34 PM (125.187.xxx.75)

    원글에 거래완료라고 해놓으면 쪽지보내나요.. 안보내지요... 쪽지가 스무개가 오나요 삼십개가 오나요... 일일이 답변해주기 힘들면, 덧글로라도 쪽지가 너무 많이 온다, 일일이 답 못해 미안하다 남겨줘도 고맙죠. 난 차례가 안되는군. 할테니까요.
    아주 오래전에 거래완료라고 올린글 보고도 간혹 쪽지 보내시는 분 계십디다만, 그래도 팔렸다고 답해줍니다.

  • 6. 어떤분은
    '08.12.18 1:48 PM (222.98.xxx.241)

    쪽지해도 확인도 안하고 답도없고
    문자나 전화 할려해도 번호도 없고..

  • 7.
    '08.12.18 1:50 PM (203.152.xxx.82)

    다른 어떤 분은 파신다고 해 놓고 잠수를 타시대요...
    사진도 이멜로 보내준다 하구선 또 잠수...
    몇 날 며칠 기다렸건만...

  • 8. 흐..
    '08.12.18 2:37 PM (164.124.xxx.104)

    글 읽다가 푹 찔렸는데 저랑 거래하셨던 분은 아니네요 지난주고.. 쪽지로 답이 왔다는거 보니.
    저도 머 구한다 하고 연락온 분들께 사진 부탁드렸었는데.. 구매할꺼라면 당연히 사진을 봐야하자나요. 그건 이해해주심이 좋을듯 해요.
    핸폰으로 보내는건 넘 작아서 사실 안보이니 전 싫든데요 보내는 분도 비용까지 들이게 되고.

    원글님 말씀처럼. 서로 배려하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저도 간절합니다. 쪽지보낼때도 문구 하나 약간 신경쓰면 기분 좋은데 그거 못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