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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우울증치료

익명 조회수 : 751
작성일 : 2008-12-17 22:47:20
제가 가르치는 중3여학생이 우울증으로 정신과치료를 받다가
내일 아예 입원한다고 어머니께서 전화주셨습니다.

종합병원이고 우선 한달 길면 두달 입원 권유랍니다.
우울증이라는데 학교생활하는 모습은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조용하지만 그리 외따로 있지도 않고
어울리는 오래된 친구들도 많고 그리 생활하는 면이
눈에 띠거나 처지지 않고
오히려 제가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우울증으로 입원해야겠다니
저는 놀랍고 걱정도 되지만
아이의 장래가 구만리인데
요즘 들으면 의료보험 진료기록이 일반 보험회사에도 자료제공이 된다고 하던데
아이의 개인기록이 장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정신과 입원기록 괜찮을까요
자세히 알려주시면 팔을 걷어부치고 만류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이년 동안을 봐왔지만 큰 문제 없었습니다.
IP : 58.145.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겉으로
    '08.12.17 10:55 PM (121.169.xxx.32)

    명랑해도 속으로 우울증 앓는 사춘기학생들 많아요.
    지난달 자살한 주변의 중학생도 겉으론 공부도 잘하고 명랑했었어요.
    딸아이 친구언니는 학교에서(요즘 고등학교에서 하나봐요)
    검사를 했는데 우울지수가 극도로 높게 나와
    가족들 모두 걱정 엄청 많이 하고 상담 받고자 신청했다 하네요.

  • 2. ...
    '08.12.17 11:06 PM (118.221.xxx.16)

    오죽하면 부모가 두달 입원까지 고려했겠어요.
    중증의 우울증이라 해도
    오랜기간 봐 온 사람에게도 잘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 3. jk
    '08.12.18 11:59 AM (115.138.xxx.245)

    이상하네요..

    님이 보시기에 큰 문제가 없다면 그리고 님이 과외를 하셨다면 그 집도 보셨을텐데
    그애의 방이나 이런게 보기에 별 문제가 없었나요?
    (댓글 적으면서 뜨끔... 내 방꼴이 현재 말이 아닌 관계로... 흠..)

    보통 우울증이나 신경정신과적 질환이라는게 겉으로 드러 나거든요. 그게 숨길수 있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숨길려고도 안해요. 일반질환과는 달리 생활하면서 드러날 수 밖에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왜냐면 행동에서 바로 나타나게 되니까요.

    게다가 나이도 어린 학생인데 입원치료라.. 그냥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예를들면 학교를 안간다거나 학교에서 엄청 처진다거나 행동에 눈에 띄는 문제(남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피해가 되는)가 있지 않는한 입원치료까지는 하지 않을텐데..
    정말 질환이 우울증이 맞는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그게 그렇게 쉽게 숨길수 있는 질환이 아닌데 말이지요...
    게다가 치료는 보통 통원치료를 하는데 입원이라.. 나이도 어린 학생인데 말이지요.

    뭐 부모 입장에서도 이유가 있겠지만 님이 모르시는 뭔가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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