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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신동진 아나운서 이혼~
[본지 단독] 노현희-신동진 아나, 결혼 6년만에 이혼합의
[스포츠조선] 2008년 12월 17일(수) 오전 01:31 가 가| 이메일| 프린트
탤런트 노현희(37)-아나운서 신동진(40)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의 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한 두달 전부터 구체적인 이혼시기를 놓고 고심해왔으며 최근 각자의 변호사를 선임한 뒤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측근은 16일 밤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부부 사이에 여러가지 얘기가 나왔지만 그런대로 잘 지내왔다"면서 "그러나 가까운 주변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그는 또 "부부의 인연을 끊게 되더라도 서로의 인격을 존중 차원에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려고 노력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조만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조정을 법원에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2002년 5월 '탤런트-아나운서 커플'로 탄생해 연예가 안팎의 부러움을 샀던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남남으로 갈라서게 됐다.
두 사람의 파경과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또다른 측근은 "결혼 초기부터 크고 작은 갈등이 있었던게 사실이고, 이후 부부생활이 거의 없었을 만큼 간극이 컸다"면서 "특히 사소한 잡음을 덮고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해온 노현희가 많이 힘들어 했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노현희-신동진 커플은 올초부터 불화설이 불거져 당사자들이 해명하기도 했다.
노현희는 지난 4월 SBS '김미화의 U'에 출연해 "결혼할 때도 사실 불화설은 있었다. 살면서 누구나 작은 다툼은 있게 마련이고, 우리 부부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혼할 정도는 아니다. 별 탈 없이 잘 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달라"며 당부한 바 있다. 노현희는 또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시인해 눈길을 끌었다.
한성대 무용과 출신의 노현희는 1992년 KBS 14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다모' '회전목마' '장미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또 SBS '도전 1000곡'의 총결산편에서 쟁쟁한 가수들을 모두 제치고 '황제'로 등극한데 이어 뮤지컬, 연극무대에 서며 다재다능한 끼를 자랑해온 재주꾼이다.
1996년 MBC에 입사한 신동진 아나운서는 '아침이 좋다' '스포츠 뉴스' '섹션 TV' 등을 거쳐 현재 일요일 낮 뉴스와 '행복충전 내일은 맑음'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제20회 한국어문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 김형중 기자 scblog.chosun.com/toj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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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니
'08.12.17 8:07 AM (222.118.xxx.240)사실 노현희의 쉴세없는 성형에 가정생활이 행복하진...않나보다 했지요
2. 음...
'08.12.17 8:18 AM (202.130.xxx.130)저는 신동진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적발 되었을때... 요...ㅡㅡ;;
3. 전,,,
'08.12.17 8:30 AM (116.120.xxx.164)노현희씨가 잘 살았으면 했는데,,,
시댁에서 좋아하지않았던 결혼은 웬지 늘 불안불안...4. 흐음
'08.12.17 8:46 AM (218.38.xxx.183)첫사랑인가... 노현희 신인 시절, 유호정 닮은 단아한 이미지가 참 괜찮아 보였는데
그후로 너무 많이 변했지요..
이제라도 두 분 다 연분 만나 행복하게 살길바랍니다5. 성형
'08.12.17 8:58 AM (165.141.xxx.30)성형을 넘 많이 해서 팔자가 변했나봐요
6. 안타깝네요
'08.12.17 8:59 AM (121.88.xxx.166)얼마전 신동진씨 뉴스할때 보니까
얼굴 인상이 어두워보여서,,,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맘이 복잡해서 그랬나보네요
노현희씨도 그렇고,,둘 다 안타깝네요...7. ...
'08.12.17 9:03 AM (125.131.xxx.216)결국.....안됐네요. 아이가 없는것 같던데 그건 다행이네요.
8. 얼마전
'08.12.17 9:09 AM (220.121.xxx.88)티비 프로에서 노현희 나온것 봤는데, 오래전 방송한 거였나? 하여튼 친정 어머니가 살림 많이 도와주고 얼큰한 찌개 끓여서 신서방 준다고 그대로 싸보내시던데...
연예인들 불화에 별거중이어도 티비 나와서 사이 좋은척 아무일 없는척 하는것 안쓰러워 보이네요.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노현희, 신동진 둘다 겉모습 보다 사람은 좋은것 같았는데, 헤어진다니 안타깝네요.
그래도 앞으로 각자 잘 사시길...9. 우유
'08.12.17 9:14 AM (218.153.xxx.167)어딘지 좀 안 어울린다 했더니만....
10. 음
'08.12.17 9:54 AM (121.55.xxx.58)귀엽고 발랄하던 노현희가 성형중독으로 망가져가는걸 보면서 어떻게 자기관리하나 저리도 못하는지 했는데..결국 드라마도 못나오고 이혼도 하고...
11. 저도
'08.12.17 9:54 AM (59.18.xxx.171)첨부터 너무 안어울리는 커플이다 했는데.... 역시...
12. 누구~?
'08.12.17 10:41 AM (121.128.xxx.107)노현희?
...
아~ 그 젊은 부녀회장 이수나?
얼굴을 그렇게 고치니 팔자가 고쳐지지..13. 결국은
'08.12.17 10:41 AM (125.184.xxx.160)소문대로 되는건가보네요.
14. 이상스레
'08.12.17 10:52 AM (119.67.xxx.139)처음부터 안 맞는 부부 같았어요..그래서인지 늘~ 이혼이라는 꼬리표가
떨어질줄 모르더니만..어쨋든 잘 살았으면 좋앗을텐데..
성형해서 망가지는 배우가 한명 더 늘어서 안타까워요..15. 굳세어라
'08.12.17 10:54 AM (116.37.xxx.178)늘 궁금했어요.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를.. 그리 어린나이도 아니었고.. 누가 뭐라해도 잘 살아주길 바랬는데 굳건하지는 못했나봐요. 결혼하고 나서 행복해보이지가 않았던것 같아요. 노현희는 연기자라도 되니 연기가 된다 싶었는데 신동진아나운서는 어둡더군요. 점점 더 어두워지는거 같더니.. 노현희씨 시댁얘기할때도 안타깝더군요. 자신은 당당해지려했지만 어쩔수없이 시댁에선 부끄러운 며느리밖에 안됨을 느낄때 자괴감도 컸을것 같아요. 앞으로는 두분 다 행복하게 사시길..
16. 결국
'08.12.17 10:57 AM (220.75.xxx.188)어딘지 좀 안 어울린다 했더니만...2222
뭐라 표현은 못하겠지만 좀 안 어울리는 커플도 있긴 하더라구요.17. 본사람
'08.12.17 11:04 AM (116.126.xxx.196)3년전에 목동의 한 페밀리레스토랑에서 봤는데 우리 옆테이블에서 식사하더라구요.
둘이 와서 어찌 그리 대화도 없이 먹을수 있는지 의아하더라구요.
사이가 좋진 않구나 싶었어요..눈도 별로 안마주치고... 무덤덤하니...18. ㅠㅠ
'08.12.17 11:28 AM (220.65.xxx.1)마니 안타깝니요....
19. 아기엄마
'08.12.17 11:40 AM (203.229.xxx.7)느낌에 곧 이혼할거 같았어요.. 잘 살기를 바랬는데..
20. 저 애낳을때
'08.12.17 11:44 AM (221.155.xxx.32)일산의 모병원으로 영화촬영하러 노현희씨 왔었더랬죠.
실물로 가까이 볼땐 정말 얼굴작고 오목조목 예뻤는데...
스스럼없이 울엄마랑 같이 귤까먹으면서 아이낳은거 축하해주구.. 그랬어요.
안타깝네요. 그 배우에 대해 잘은 몰라도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인것 같은데요.21. ..
'08.12.17 11:48 AM (211.187.xxx.58)전 왜 노현희가 그저 안되어 보이는지. 젊은 여대생과 사겼단 소문을 들어서인가.
어쨌든 성형은 과하게 했지만 아마 그녀 자신의 헛헛한 맘이 커서 그랬을거예요. 외모에 대한 그런점은 과하다 싶지만
나름 솔직한 성격인거 같아 맘에 들었는데 안타깝네요.22. 로얄 코펜하겐
'08.12.17 12:00 PM (121.176.xxx.12)노현희 성형만 과하게 하지 않았더라면..
성형하지 않아도 굉장히 이쁜 얼굴인데.. 어떤 감독 말마따나 요즘 여배우들이 비정상적으로 이뻐서..ㅠㅠ
그저 마음이 아프네요.
노현희씨 성격도 털털하고 괜찮은 사람같아 보였는데.23. 에궁
'08.12.17 12:11 PM (222.108.xxx.69)노현희씨 안타깝네요 연기며 쇼프로나와서 하시는거보면 정말 발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둘사정은 모르지만 노현희씨가 상처 많이 받았을것같아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24. 코드
'08.12.17 12:20 PM (116.39.xxx.156)둘이 코드가 안맞는것 같은 느낌..어째 잘 안어울린다는 느낌..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이혼하네요. 에휴...연예프로마다 또 마이크 들이대고 난리일텐데 추잡한 뒷얘기들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25. 예전잡지에서
'08.12.17 12:49 PM (122.128.xxx.236)본 기억으로는 아기는 안생겨서 노력중이라고 봤는데... 잘못봤었나요?
26. 저 신행비행기
'08.12.17 1:44 PM (58.237.xxx.148)같이 타고 왔는데...ㅠㅠ
좀 안됬네요...
근데 너무 고치셨어..속으로 저렇게 고치면 신랑이 머라 안하나 했는데..음.27. 아리따운 여우
'08.12.17 2:04 PM (211.253.xxx.34)맞아요...다 주셨는데 아가는 안주신다고 무지 슬프게 얘기하더라구요. 토크쇼에서 그랬어요..노현희 정말 팔방미인인데..안됐네요..
28. ...
'08.12.17 3:02 PM (58.224.xxx.190)부부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신동진씨가 아침프로에 나와서 결혼하고 오래지나지는 않았는데 양말 구멍난거 신경 안써서 신고 다닌다는 둥 비슷한 얘기 하고 노현희씨가 농담처럼 이혼하면 자기는 탤런트니까 괜찮지만 당신은 아나운서니까 타격이 클거다 뭐 이런 거 방송에서 봤던거 기억나요.
신동진씨, 상당히 보수적인 성격같던데 어떻게 노현희씨랑 연애결혼 하게 된건지///29. ?
'08.12.17 4:14 PM (115.23.xxx.32)둘이 뭐가 안 좋아서 이혼한다는 데 성형 문제는 왜그리 얘기하나요?
그냥 좀 안 됐다 이 정도에서 끝나면 좋을 텐데... 남의 부부생활에 대해서 모르잖아요.30. 성형=이혼
'08.12.17 6:07 PM (211.108.xxx.69)이라는 공식이 좀 우습네요.
설마 그랬겠어요..그랬다면 연예인 커플 중 남아나는 사람이 없겠어요.
성격차이겠죠.31. 아~
'08.12.17 7:01 PM (128.120.xxx.105)이글 댓글 달려고 로긴 했습니다.
예전 노현희,신동진이 신혼일때, 토크쇼에 출연한것 보았었어요.
노현희는 행복한 모습 보여주려고 많이 애쓰고, 남편에게 많이 노력하고, 집안도 예쁘게 꾸미고,
남편에게 정말 잘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화면상 이지만 정말 노력이 보였어요.
그런데 신동진 아나운서는 노현희에 대해서,,
방송 끝날때 까지 좋은말 하나도 안해주고 무시하는 발언 많이 하고,,
리포터가 노현희집 구경하는 장면 나왔는데,
노현희는 행복한 모습으로 인터뷰 했어요..
그런데 토크쇼 중 신동진 아나는 요즘 매일같이 싸워서 각방을 쓴다는 둥,,
저 화면은 모두 꾸며진 것이라며..
그러면서 저쪽 작은방 에는 이불이 숨겨져 있는데,
자기가 요즘 거기서 혼자 잔다고,,
자기는 집에와서 별로 말을 안한다고...
방송에서 정말 함부로 말 하더라구요..
방송 내내 노현희는 신동진 아나의 눈치를 살피며 한번이라도 좋은 얘기 해주길 계속 기다리는 얼굴빛이고,,
신동진 아나는 노현의의 얼굴은 한번도 쳐다보지 않으며 아내에 대해 함부로 얘기 하더라구요..
정말 마음상하는 말들을..
처가집 식구들에 대해서도 좋은말 한번 안하구요..
방송 끝날때 즈음 해서
두 부부가 노래 부르는 시간이 있었어요.
보통들 연애인들 방송중에 부부가 함께 노래 부르면,
손 잡고 서로 얼굴 쳐다보며 다정하게 부르잖아요.
노현희는 얼굴이 거의 울먹한 얼굴이 되어서(계속되는 남편의 무시 때문에)
마지막 까지 좋은 모습 보이려 노력하더라구요..
노래를 부르며 노현희는 남편 얼굴을 자꾸 쳐다보는데,,
신동진 아나는 한번도 부인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고,,
차렷 자세로 앞만 바라보더라구요..
결국에는 노현희가 거의 마지막 노래 끝날 즈음 남편의 손을 잡고요..
방송 보는 내내 제가 다 눈물이 나왔어요..
남자가 얼마나 대단하면,,
신혼인데,, 아무리 그래도 시청자 앞에서 부인 체면이라도 세워줘야지...
신동진 아나 정말 인간성이 다시 보였어요...
노현희의 친정 엄마는 그 방송을 보고나서 얼마나 울었을까요...
이 방송 보신 분들 아마 있을실거 같은데요...
그때 그 방송의 기억이 저는 너무 강해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았어요..
참 또 신동진 아나와 친분있는 다른 아나들,, 인터뷰 하는데,,
리포터가 다른 아나에게 신동진에 대하여 얘기 해달라고 해서..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여러 유명 아나들이 나와서,
신동진 술집가면 테이블 올라가서 춤추는거 이미 유명하다 등등..
가정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는게 한번에 느껴졌어요.
저는 노현희와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지만
같은 여자로서 마음 아프고 '왜 저런 사람이랑 결혼 했을까' 싶었습니다.
노현희는 신분상승 (그래도 아나운서가 괜찮은 직종 이니까) 을 바래서 그랬겠지만..
저 부부들이 아마도 이혼 할거 같다고 그때 생각 했었어요.32. 노현희
'08.12.17 9:00 PM (220.75.xxx.15)개인적으로 정말 착하다고 들었어요.
물론 살림 잘 못하고 똑똑하지않아 무시 당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알면서 그럼 왜 결혼했는지....전 그것이 알고 싶네요.6년 아이없이 참 잘 버텼네요.33. 제가아는 바
'08.12.17 9:13 PM (121.140.xxx.92)에 의하면..노현희씨 보기랑은 달리 정말 착하다고 하더라구요(제친구가 연예부 기자)
성격이 보기랑 달리 내성적이라서 연예계쪽에 친구도 별로 없고 순수하다는 얘길 듣고 놀란적 있었어요. 부부문제에는 그들만의 속내가 있는거겠지요..암튼 안됬어요..34. ....
'08.12.17 9:13 PM (219.250.xxx.58)부부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당사자들 아니면 누가 알겠어요,,
노현희가 이상한지 신동진이 이상한지..둘다 이상한지..
둘 아니면 아무도 모르죠...35. 흐음
'08.12.17 9:32 PM (218.38.xxx.183)아~ 님이 말씀하신 그 방송
저도 본 기억 납니다.
정말 슬프네요.
여자가 아무리 착하고 예쁘고 똑똑하고 헌신적이고 사랑이 깊다해도
남자라 저렇게 차갑고 냉랭하게 마음을 닫아버리면
더 이상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란 말이 통하지 않지요.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말
어떤 성품의 남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 같습니다.
경제적인 것 말고요, 정말 가슴이 따스한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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