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물병원 원래 상담비 나가나요?

:-)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08-12-16 23:04:51
잠원동 이상록 동물병원이라고.. 거길 갔더니 초진 상담비4000원,
귀에 진드기가 많아서 귀치료용 주사 14000. 귀세정 5천원 나왔네요
황당해서리-_-
재진상담비는 3천원이라네요.

지금은 하늘에 있지만 예전에 키원던 개가 다녔던 다른병원은 상담비 없었거든요.
오늘 그 병원은 첨봐요..

애견키우신분,. 동물병원에 상담비나와요?
IP : 218.38.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6 11:06 PM (125.130.xxx.94)

    재밌는 동물병원이네요. ^^
    그 병원 돈많이 벌겠어요.

  • 2. 진짜...
    '08.12.16 11:09 PM (116.36.xxx.172)

    웃기는병원이네요
    상담비받는다는 소리는 처음듣네요
    다른병원으로 옮기세요

  • 3.
    '08.12.16 11:11 PM (118.223.xxx.17)

    웃기는 동물병원도 다 있네요.
    사람들이 식구로 받아들이니 거기서도 사람대접해주나...

  • 4. 상담비가
    '08.12.16 11:12 PM (125.187.xxx.90)

    아니라 진료비겠죠.
    진료비는 따로 나와요..
    진료비를 상담비라고 말씀하신듯..

  • 5. :-)
    '08.12.16 11:14 PM (218.38.xxx.215)

    내역서 보니까 진찰/상담료라고 나와있네요.

  • 6. 넘비싸요
    '08.12.16 11:15 PM (61.47.xxx.145)

    정말 너무하지요~
    동물병원 너무 비싸요.
    싸야 많이들 이용하고 더 좋을텐데..
    다들 봉으로 알고 있나봐요.~!

    스케일링좀 해주려고 하는데 오만냥 달라는데..어디 비싸서 하겠어요.
    너무 비싸요.
    그러니 전부들 강아지 키우는 것 겁을 먹지요!
    유기견들 더 많이 생겨나고...

    그냥 귀 진드기 정도는 집에서 하셔도 됩니다..
    자주 해주시면 괜찮아요.~

    이번에 만오천원짜리 샀는데 괜찮네요..잘 모르는 회사인데
    고양이 강쥐 다 된다네요..그런데 좋네요. 바이*회사것보다도...

  • 7. ...
    '08.12.16 11:43 PM (211.33.xxx.172)

    상담료가 아니라 진료비인듯 하네요
    수의사 여러명 있고 시설 좀 괜찮은곳은 대부분 진료비 따로 받아요
    초진비,재진비 명목으로...;
    수의사 한분 있는 규모 작은 병원에서도 간혹 받는곳 있고요
    진료 안받고 단순 상담만 했을때는 안받지 싶어요

    제가 다니는 곳은 접종이나 진료 받으러 가서 발톱 깍을때도 2천원씩 따박따박 다 받아요;;

  • 8. ^^;
    '08.12.17 12:18 AM (219.240.xxx.207)

    뭐 사람가는 병원은 당연히 진료비에 각종 검사비에 암말없이 내는거 당연한건데
    동물병원은 진료비만 몇천원 내는것도 비싸다는건가요?!
    뭐 동물병원 원장들은 일하는 시간에 뭐 봉사하는건가요?!
    무슨 봉으로 생각한답니까?!
    좀 유기견들 탓을 왜 동물병원에 하는건가요?!
    애완동물 키우기 이전에 먼저 심사숙고해야하는건 축주들인데
    왠 병원탓?! 기가 막히네요...
    이래서 아직까진 일본이나 유럽처럼 애완동물 문화가 수준이 올라가질 않는다는게
    맞나봐요.....
    뭐 수의산 발톱도 서비스로 깍아줘야하고
    주구장창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다른진료도 못하면서 상담해줘야 하는건가요?!
    진료하다가 개한테 물려서 병원갈 상황이 되면 그럼 다들 어찌하시는지요...
    수의사가 진료하다가 개한테 물리면 병원비 당연히 주시나요?!

    넘 비싸요님!!!
    절대로 개키우지 마세요...뭐 능력도 안되면서 뭐하러 키우시나요....
    정말 사람들 점점 편협해져가는거 같아요....

  • 9. ...
    '08.12.17 12:37 AM (211.33.xxx.172)

    위에 님 왜 그렇게 흥분하시나요?
    수의사셔서 댓글들 보고 발끈하시는건지요

    주구장창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다른진료도 못하면서 상담해줘야 하냐는 말은
    너무 오바하시는거 아닌가요
    편협하다니요 -0-

    원글님 같은 경우에는 귀치료용 주사비+귀세정비...
    그러니까 귀치료에 대한 진료비를 냈음에도 따로 순수 상담/진료비라는 명목으로
    금액을 추가로 받으니깐 물어보는거잖아요
    진료비 비싼것도 사실이구요

    저 같은 경우는 직접 발톱 깍기 무서워서 2천원 내고라도 계속 병원에서 깍이고 있지만
    그리고 비싼 진료비 받으면서 발톱 깎는거나 귀세정 같은 경우는 서비스로 해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발톱은 수의사가 직접 깍아주는것도 아닌데요

    그리 따지면 동물병원에서는 순수 진료만 볼것이지
    이것저것 온갖 애견용품은 왜 팔고
    강아지 분양 교배는 왜 한답니까?

  • 10. ㅎㅎㅎ
    '08.12.17 1:11 AM (125.177.xxx.3)

    동물병원에서
    발톱 깍는것과 귀세정을 서비스로 바라는 사람도 있군요~
    얘견 미용실로 가보시는게 좋지않을런지요

  • 11. 동물병원비
    '08.12.17 1:41 AM (125.187.xxx.90)

    가 비싼것은 사실이에요.
    보험이 안되니까 어쩜 당연한 걸까요.
    그리고 사람아이 아프면 병원비비싸다고 대놓고 항의하진 않을테지만,
    동물이라서 그런가요. 그런점에서는 좀 마음 안좋긴 해요.
    그래서 쉽게 동물키우지 말았음 좋겠어요.
    우리나라에서 하루에만 버려지는 유기견이 엄청나다고 해요.
    그 개들은 얼마나 고통받으며 죽는지... 아신다면
    처음부터 경제적으로 (적어도 아프면 치료해줄수있고,하늘나라갈때까지 보살펴줄정도의) 능력이
    있는 분들만 애견(동물)을 맞이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귀치료용주사비,세정비는 말그대로 약품값이지, 진료비는 아닌거죠.
    진료비몇천원아까우시다면,, 나중에 늙고 병들어 나가는 병원비(치료비,입원비,수술비,약값등)
    몇십만원에서 많게는 기백만원도 들때 버리시지나 않을까 염려되네요.
    제발.. 생명을 맞이할때는 당장의 이쁜 모습에 마치 인형을 사듯이 쉽게 맞이하지마시고,
    끝까지 책임감있게 맞이하셨음 좋겠습니다..

  • 12.
    '08.12.17 3:30 AM (71.248.xxx.68)

    너무나 당연한 돈 내는건데, 그게 왜 이상타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대학병원가서 진료비 청구한다고...이러시는지.
    절대 외국에선 살지 못하겠습니다, 그럼.
    미국은 동물병원 기본 진료비가 접수만 하면 50불 이상 차지 됩니다.

  • 13. ...
    '08.12.17 6:56 AM (119.202.xxx.94)

    원칙적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공짜가 없습니다..말로만 한건데 돈을 내라하니 저항감이 들수도 있습니다만...변호사는 말로만..먹고 삽니다..

    왜 그럴까요? 변호사는 일단 수임비..일을 맡겠다는 의사 표시만으로도...수백만원-수십억의 수임료를 받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자본주의 사회는 모든게 돈으로 환산됩니다.

    상담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쌓았고..지식을 위해서는 돈과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고
    그래서 상담을 해줄수 있으니...상담료나 진료비를 받는겁니다.

  • 14. .
    '08.12.17 7:53 AM (121.139.xxx.14)

    제가 가는 동물병원에서는 일단. 선생님께서 너무나 너무나 친철하시고.... 원장쌤 두분다.. 실력도 좋아서 소문이 자자하고...
    그런데. 항상가면 매번 테이블 세척하시고나서 강아지 올리고 말씀하시면서 먼저 귀랑 똥꼬부분 부터 체크하시고 청소해주시던데...
    진료비도 터무니없이 비싸지않구요. 필요한 진료만 권해주시구요. ^^

    사실. 동물병원 이상한곳도 많고.... 터무니없이 비싼곳도 많아요!!!!
    불친절하고.. 일단 강아지가 병원에 왔으면 전체적인 상태를 봐주는건 당연한건 아닌건가!!!!

  • 15. .
    '08.12.17 7:54 AM (121.139.xxx.14)

    동물병원에 갔는데 그런 기본적인 상태체크없이 그날 볼일만 봐주는 병원이라면... 가고싶지않네요.
    돈말 별러는 장사꾼으로만 보일뿐!!!!

  • 16. -0-
    '08.12.17 8:35 AM (211.189.xxx.101)

    저 가는데는 일단 전반적으로 보고..진료 하신 후 엉덩이 털 깎아 주시고 발톱 깎아 주시고 귀도 세정해주세요. 생색내는거 아니고 그냥 해주시는데.. 진료비도 이 검사니까 얼마고 이 약이 얼마고 자세히 설명해주시구요. 3분이서 24시간 하는 큰 병원인데도 손님 넘쳐나는 거 보면..그래서 잘되나 싶어요.
    근데 좀 안 낫는 작은 질환이 있어서 잘 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논현동 의 한 병원으로 갔더니 친절하고 자세히는 보는데 특별히 검사하는 거 없고 그냥 눈으로만 보고 특별한 병변 없다며 영양물약이라고 챙겨주면서 3만원 받더군요. 내역에 대해 설명도 안해주고..

    위에 흥분하시는 분 예비 수의사시거나 수의사신가본데.. 장기적으로 동네에서 터잡고 잘 될려면 서비스 마인드를 좀 가지세요..

  • 17. 깜장이 집사
    '08.12.17 9:33 AM (61.255.xxx.4)

    진료비는 그렇게 받더라구요.
    저희 깜장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계산서 보고 흠칫 너무 티나게 놀라버렸어요.
    돌아오는 길에 남편한테 귀엣말로 지금부터라도 수의사 공부 해볼까? 했네요. ^^;


    사람도 그렇고 애완동물도 그렇고 저희 부부는 웬만하면 병원 안가고 자연치유를 믿고 따르는지라..
    요즘 먹고 살기도 팍팍한데 병원 한번 다녀오면 한달 생활비 걱정에 절로 한숨나오잖아용.. 흑흑..

    그리고 아침부터 흥분하면 안좋아용..
    그냥 개가 짖나보다 하세요..
    아침부터 명박스런 코멘트를 보고 저도 잠시 흥분했으나.. calm down. relax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