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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보지 않는 취학전 남자 아이

...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08-12-16 22:45:33
우리 애들 친구중에
5살 6살 7살 남자 아이 몇이 부모나 보호자 없이 돌아다니며 저희들끼리 놀아요..
우리집에 와서 놀때보면 엄마가 집에 있는 아이들보다
말이 많이 거칠고 가끔 욕설도 해요.
그 중에 한 아이는 친구들 있는데서 성기를 내보이기도 하고요..
성인체널을 본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했어요..
부모님은 맞벌인것 같고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아이를 봐주는것 같은데..
티비를 보도록 내버려두거나 아이 혼자 밖에 나가놀도록 하는 것 같아요..
애들이 저희들끼리 놀면서 뭐하고 노는지 걱정도 되고
위험할 것 같기도 한데..그 부모님은 애가 뭐하고 어떻게 노는지 알고 있을까요?
누가 말해줬으면 하는데
맞벌이다 보니 그 엄마와 친한 엄마도 없고 대화할 기회도 없어요.
우리 애 친구니까 더 걱정이 되요..
다음에 우리집에 놀러오면 이런저런건 하면 안돼 라고
저라도 말해볼까요?


IP : 125.135.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맘때
    '08.12.16 10:48 PM (121.183.xxx.96)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제 아이가 1학년 남자인데
    친구중에(이놈 멀쩡한 놈인데) 동네 골목에서 고추 내보이고 장난 쳤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다 한때 인것 같아요. 성인 채널??하고는 상관없는것 같아요.

  • 2. 저도
    '08.12.16 10:57 PM (211.207.xxx.15)

    그당시 아이들은 엉덩이도 까보이고 낄낄대던데.. 윗님과 동감

  • 3. 짱구가 젤 큰문제
    '08.12.16 11:01 PM (221.139.xxx.183)

    제 조카도 초등1년때 친구네 집에서 친구와 집에서 엉덩이 까고 놀아서 친구 엄마가 기겁을 하며 저희 친정엄마 찾아왔다 하더라구요...
    울 조카 엄마없거든요... 저희 친정엄마가 키우고 계신데 그래서 저희 조카가 본인 아이를 물들였다고 생각했나봐요...
    아이들은 짱구따라했다하고... 저희 엄마도 그냥 애들이 장난 친거라고 걱정말라며 돌려보냈다는데 제가 화가 나더라구요...
    할머니가 키운다고 막키우고 그러지 않아요... 무조건 할머니가 키워서 그런거라고 뒤집어 씌우지 말아주세요...

  • 4. 에고..
    '08.12.16 11:16 PM (218.38.xxx.183)

    엄마 집에 있어도 맨날 싸돌아 다니는 우리 아들 ㅜ.ㅜ
    어쩔까요...

  • 5. 말씀 들으니
    '08.12.16 11:42 PM (125.135.xxx.199)

    좀 안심이 되요...^^


    며칠전 자게에도 어린 아이들의 성놀이 이야기가 보이고
    엄마들과 얘기하면서도 온갖 걱정스러운 이야기가 나와서
    많이 걱정했거든요..

  • 6. 짱구 때문에
    '08.12.17 9:40 AM (119.69.xxx.75)

    흉내낸다고 팬티내리고 엉덩이춤 추는 아이들 많이 있어요..ㅠㅠ

  • 7. 제 딸도
    '08.12.17 5:05 PM (211.218.xxx.218)

    짱구 흉내낸다고 엉덩이 까고 춤추는데...
    다 맞벌이인 엄마를 둔 탓이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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