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척아닌..아주가까운 언니들의 남편에대한 호칭?

호칭이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8-12-16 17:23:20
말그대로,,,,
제가 원래는 언니라는 호칭조차 잘 안사용하는 ,,고지식한 스타일인데요.
동호회등,,,운동멤버들 중에 아주 가까운여자분들에겐 어쩔수없이 (다른 호칭보다 제일 정겨운 호칭이다 결론내림) 언니라는 칭호를 하게됐어요.

그런데,,,아주 가까이 유대관계를 형성하다보니,,,언니들의 남편을의 호칭이 애매하드군요.
아저씨?
아저씨 말고 좀,,, 점쟎으신 분들께 존경의 마음이 담긴 호칭 좀 알려주세요~~


***참고***
저는 45세이고,,,,언니들은 50대 60대 이신분들이 계시답니다.

제가 언니라 불러드리는걸 당연히 좋아하시구요^^
IP : 211.223.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6 5:24 PM (122.199.xxx.42)

    아이가 있으면 ㅇㅇ아빠, ㅇㅇ아버지..는 어때요?

  • 2. 전요.
    '08.12.16 5:25 PM (220.84.xxx.240)

    그냥 언니같으면 형부라고 해요.
    유대관계가 가깝다면,,형부라고 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같아요.
    동생들은,, 00아빠, 00아버지 라는 호칭이 좋겠구요.^^

  • 3. .
    '08.12.16 5:26 PM (121.179.xxx.100)

    제 친한 동생들은 울남푠보고 다들 형부라하던데요

  • 4. ..
    '08.12.16 5:27 PM (218.52.xxx.15)

    이왕 언니라고 부르기로 했으면 형부하고 부르지요.
    제 동생 친구들은 다 제 남편을 형부라 지칭합니다.

  • 5. 글쎄
    '08.12.16 5:32 PM (211.218.xxx.207)

    친언니도 아니고
    전 형부라는 말 안나오던데요..
    그래서 아이가 있으면 아이이름 붙여서 "**아빠" "**아버지" 라고 하거나
    "언니 남편분"이라고 불러요

  • 6. ,,,
    '08.12.16 5:50 PM (59.8.xxx.110)

    언니네 아저씨 이렇게 부릅니다
    저 아는 동생들도 그렇게 부르고
    형부는 좀...

  • 7. 제주변..
    '08.12.16 5:55 PM (59.13.xxx.51)

    아는 동생들 다 제 남편보고 형부라고해요...
    그냥 대화중에 직접부르는 말이 아니라면 언니아저씨가...언니남편이..이럴수있지만
    직접부를때는 그리 못 부르지 않나요??그리고...**아빠도 좀..ㅡㅡ;;

    그러고보니 제가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들 남편분을 형부라 불러본적이 없네요~^^;;;;
    부를일이 있던 사람들은 언니랑 결혼해서 알게된게 아니라 원래부터 아는 사람들이라
    그냥 오빠로 부르고있군요...음..

  • 8. 친밀감
    '08.12.16 5:57 PM (125.184.xxx.108)

    저와 아주 가까운 동생이 저희 남편에게 형부라고 합니다.
    처음엔 본인도 좀 어색했는지 언니 아저씨..라고 호칭을 쓰던데
    거리감 느껴지더군요.
    그렇다고 그런 마음을 비친 적은 없구요
    어느 순간 형부라고 하던데..전 듣기 좋았어요.
    그 동생과 한층 친해진 것 같아서요.

  • 9. .
    '08.12.16 6:00 PM (203.238.xxx.232)

    사회에서 불리는 호칭은 어떨까요.
    남편 초등 동창들 보니,나이좀 드니까 자기 끼리도 @부장, @교수 등으로 부르더라구요.

  • 10.
    '08.12.16 6:13 PM (220.95.xxx.112)

    형부라고 불러요 서로 잘 아는 사이고 20년도 넘은 지기라서 그냥 형부라고 부르는것이 편하던걸요

  • 11. ,,
    '08.12.16 7:59 PM (121.151.xxx.149)

    저는 그냥 아저씨라고 불러요

  • 12. 저는
    '08.12.18 12:22 PM (125.176.xxx.138)

    형부라고 불러요. 아주 친한데 "언니네 아저씨, 누구 아빠" 뭐 이렇게 호칭하거나 부를수도 없구... 처음에는 그렇게 불렀는데 어느날 친한 언니가 대화하면서 "너희 형부가 ...."그러는데 어감이 좋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형부라고 부르면서 언니들도 더 친해지고, 형부들도 더 자상하게 대해주시던데요.
    잘 모르거나 친한 사이 아니면 좀 거부감 있을지 모르지만 평생 함께 갈 사람이라면 호칭도 중요하다고생각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6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