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제눈엔 아사다 마오 율동이 초등학생 율동같이 보이는지..

로얄 코펜하겐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08-12-16 14:25:17
그 바쁜듯 파닥거리는 손짓이 의욕과잉의 학예회 율동처럼 보여서요.
제가 문외한인지라 몇바퀴 돌고 이런거 전혀 모르고 그냥 몸동작만 보자면요.
그리고 마오는 음악과 따로 논다는게 정말 치명적인듯.
이게 안무의 잘못인지 그걸 표현하는 마오의 잘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외엔 김연아보다 더 나은 점도 많겠죠^^
속도감이 더 뛰어난듯?
IP : 121.176.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12.16 2:37 PM (221.140.xxx.131)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만 열심히 휘젓는 파닥거린다는 님의 표현 딱인듯 싶네요

  • 2. ^^
    '08.12.16 2:37 PM (122.34.xxx.91)

    마오는 유연성이 참 좋죠~ 하지만 표현력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심적인 압박감이 엄청난 경기 중에 보면 마오는 얼굴에 미소가 거의 없어요 미소를 보인다면 스파이럴 정도? 그냥 점프하고 스텝하고 스핀의 연속으로 보면 됩니다.

    하지만 연아는 타고난 표현력을 보여주죠...이건 세계의 피겨 해설가들도 다 인정하는 바구요
    팔과 상체의 표현력도 뛰어나며 표정연기도 압권이죠.

    그래서 연아의 피겨는 스토리가 있는것 같아요

  • 3. 브아걸 너무좋아
    '08.12.16 2:38 PM (210.96.xxx.167)

    전 그런 표정이 너무 귀엽던데요,,앙증스러워요,,ㅎㅎ

  • 4. 하긴
    '08.12.16 2:42 PM (147.46.xxx.79)

    올시즌 지난 대회들에 비해 이번 그파에선 좀 늘긴 했어요. 여유를 조금 더 가진 것 같더군요. 물론 그래봐야 음악은 여전히 BGM...

  • 5. 전혀
    '08.12.16 2:59 PM (211.192.xxx.23)

    관심없다가 이번에 한번 본 사람인데요,,
    마오 잘만 하던데요,,(발레는 나름 열심히 본 사람)
    김연아는 상당히 박력이 있고 동적이라면 마오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참 좋던데요???

  • 6. 음...
    '08.12.16 3:12 PM (125.186.xxx.199)

    마오는.. 다 떠나서 부드러운 건 좋은데 그 허부적대는 손짓 팔짓이 영...ㅠㅠ 응악에 리듬을 못맞추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뭔가 아 실력이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구나...라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 7. 마오
    '08.12.16 4:01 PM (211.53.xxx.253)

    유연해보이지만 우아한 느낌은 없었어요..
    나무랄데 없어도 감동적이진 않은...

    김연아는 체격도 팔다리가 길어서 동작 자체가 우아하게 보입니다.
    음악도 잘 타는 느낌이 들구요...

  • 8. ...
    '08.12.16 4:13 PM (219.250.xxx.58)

    저도 발레 좋아해서 많이 본 사람인데요..김연아 선수랑 비교하자면
    마오선수는 음악에 맞춰 부드럽게 동작은 하지만 동작에 감정이 실려 있지 않아요..
    그냥 코치가 하라는 대로 주어진 동작을 열심히 따라 할뿐
    본인의 음악이 주는 예술적 느낌 해석이 없어요...
    그래서 춤추는 인형 같이 느껴지거나 그냥 스포츠 이구나 느껴지지요..
    반면 김연아 선수는 표정연기에다 음악에 대한 감정을 섬세한 동작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한편의 예술작품을 보는 느낌이예요...
    그래서,,,마오보다 더 힘들게 연기하는 것 같아요..마오처럼 쉽게 한다면야...
    발레 보면 춤만 추는 수석무용수들은 없어요..동작 하나 하나에, 선율 하나 하나에
    표정연기,개인의 감정이 고스란히 들어가고.. 그래서 감동이 배가 되잖아요..

  • 9. 마오
    '08.12.16 4:15 PM (211.212.xxx.87)

    저도 마오가 부드럽고 유연하게 잘 하던데요.이번엔.
    연아선수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국민과 저도요..

  • 10. 마오선수가
    '08.12.16 4:48 PM (123.214.xxx.26)

    유연하다고 하는데..
    하체만 유연하다 합니다.
    이너바우어를 못하지요. 상체가 유연하지 못해서..
    근데 꼭 일본이나 우리 언론들은 마오만 유연성이 뛰어나고 연아선수는 그렇지 못한것처럼 말하지요.

    마오는 타라아줌마를 만나서 더 이상해진 듯...
    손만 파닥거린다고 없는 표현력이 생기나요?
    유나카멜 따라하는 것도 안습이고...

    마오 어릴적은 팡팡 뛰고 예쁘게 잘하더니...점점 이상해지는 듯...
    안타깝네요

  • 11. 새발의 피
    '08.12.16 5:41 PM (123.99.xxx.31)

    그래도 연아보단 못하다는...

  • 12. 글쎄+
    '08.12.16 10:09 PM (118.220.xxx.219)

    저번에 봤는데 아사다마오는 음악하고 몸이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강해요..표정도 쫌..

  • 13. 깊푸른저녁
    '08.12.17 1:25 AM (118.219.xxx.158)

    그냥 짜증날 뿐이죠 언플에 일연의 잽머니파워.. 정신빠진 이나라의 빙상연맹과 역시나 공부도 안하고 함부로 떠드는 썩은 미디어 매체들 .... 기댈 곳 없는 우리 연아..그저 일본의 무서운 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 14. 깊푸른저녁
    '08.12.17 1:31 AM (118.219.xxx.158)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은 마오 점프 기술이 거짓이라는거죠 트리플 악셀로 떴지만 실제로는 두발로 비비가와 회전수 부족등.. 말로 할 수 없는 거짓말 인데 일본 빙연의 잽머니의 힘으로 점수 받는다는 너무나 슬프고 무서운 얘기.. 우리 연아는 정석 점퍼로 교과서라 불리워지는대도 일본의 견제로 저번 그랑프리때 멀쩡한 점수가 깎였다는 것 연아가 여싱 최초로 200점대 기록 세우는걸 일본이 막은거죠!
    마오한테 먹일라고요.

  • 15. 음..
    '08.12.17 2:02 AM (123.213.xxx.102)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마오 잘하던걸요..
    김연아는 제 기량 다 발휘 못했고..
    그런데 마오, 잘은 하는데 정말 음악과 몸이 따로 놀더라구요..
    그야말로 기술과 기술 사이에는 그냥 팔 좀 휘저으면서 돌아다니는 느낌...
    쟤 지금 다음 기술 잘해야지 하는 생각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김연아는 확실히 음악에 어우러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513 대운하 반대 연구원님 11 지켜드려요 2008/12/16 415
427512 깨끗한물 렌탈정수기요.. 2008/12/16 172
427511 우리 아들(초1)같은 애는 어찌해야할까요? 8 멍.. 2008/12/16 963
427510 웃음조각,로얄코펜하겐,은빛 9 브아걸 너무.. 2008/12/16 609
427509 석사논문 심사시 교수님 선물.. 9 제자 2008/12/16 2,040
427508 계란 노른자 활용할 수 있는 베이킹이 뭐가 있을까요? 8 베이킹 2008/12/16 643
427507 병점주공으로 이사갈까..조언좀 부탁드려요 3 .. 2008/12/16 451
427506 자스민님 책 5 비오는날 2008/12/16 819
427505 우리 아이 휴대폰 요금... 17 .. 2008/12/16 985
427504 전기밥솥으로 슬로우쿠커처럼 사용가능할까요? 1 될까 2008/12/16 1,240
427503 왜 제눈엔 아사다 마오 율동이 초등학생 율동같이 보이는지.. 15 로얄 코펜하.. 2008/12/16 1,067
427502 저도 오븐 질문을... 오븐구입 2008/12/16 193
427501 반도상사.. 1 J.. 2008/12/16 530
427500 신해철 ‘100분토론’ 6번째 출연 “최고의 비정치인 논객” 10 *** 2008/12/16 1,187
427499 코스트코 피자치즈 용량이? 1 홍홍 2008/12/16 476
427498 뽀로로 방한부츠 3 젤싼곳..?.. 2008/12/16 416
427497 브아걸이라고 아세요..아주 매력있는 애들이에요.. 18 브아걸 너무.. 2008/12/16 1,698
427496 윗집에 뭐라고 얘길할까여 8 혜영맘 2008/12/16 1,079
427495 시어머님께서 도배가 맘에 안드신다고 36 셀프가 힘들.. 2008/12/16 1,829
427494 (컴앞대기)컨벡스오븐 질문이여... 4 1004 2008/12/16 512
427493 ktx할인권이 뭔가요? 4 임.. 2008/12/16 443
427492 이건 무슨 강박증인가요? 2 2008/12/16 499
427491 나는 왜 요리를 못하는가의 답 4 ^^ 2008/12/16 1,050
427490 나비같았던 아사다마오.. 23 그러나~ 2008/12/16 2,490
427489 그릇들이 중국산 2008/12/16 275
427488 (급질)stco에서 남편옷을 샀는데 5 어떻게 해야.. 2008/12/16 864
427487 저두 베이킹 질문 드려요..(럼주에 관해) 10 베이킹초짜 2008/12/16 632
427486 뉴스를 검색해보니-지난 8 월에 칠레산 돼지고기에 다이옥신 검출 11 다이옥신 2008/12/16 439
427485 핸디형청소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이게조은가요.. 2008/12/16 629
427484 토요일날 이사시 금요일저녁에 가스철거해야하나요? 4 . 2008/12/16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