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구입에..현명한 소비자의 판단...

[수입돼지고기.]

2008년 7월이었습니다.
칠레산 돼지고기가 다이옥신 과다검출로 전량 반품조치를 했다고 했어요..
(여러분....불과 몇달전 발생한 일입니다...정말로...다이옥신이 과다검출된
돼지고기가 특히 시중에 유통되어진 고기가..전량 회수되었을까요...---저는 한없이 불신합니다)

처음...돼지고기 판매글이 올라왔을때...
사실 저는 뜨악 했었어요..
다..이..옥..신...

불과 몇달전일인데....

얼마전...
프랑스산 등갈비도 판매가 이루어졌어요..
홈쇼핑이나..식당에서 판매되는 돼지고기들...거의 80%가 수입육이라 믿고 있어요..
그것도 원산지가 정확하지 않는.....
유럽지역은 이미 10년전...광우병의 한파가 몰아친곳이지만...
아직도....유럽지역의 고기들에 대한 불신은 여전합니다...


간혹 자게에......
임아트관련...미쿡소고기 관련글들 올라오면..
저를 비롯하여...많이 흥분합니다....
(절대 용서를 할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정말 말씀드리고 싶어요...
너무 싶게 잊어 버리지 말았음 합니다...

앞서...칠레산 돼지고기..프랑스산 돼지고기등을 우린 너무 쉽게 잊어 버렸듯이....
설마..미쿡소고기도 지금처럼 쉽게 잊어 버리지는 않겠지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것은...
먹거리로 장난치는 기업들 뿐만아니라는거 누구보다 잘 아실꺼라 믿습니다...

너무 빨리 잊어 버리지 말고..
평생을 기억하며...
우리스스로가....썩어빠진...불신의 유통과정및...썩어빠진 조직을 없애 버리자구요~

[참]

난감한 일입니다.
아무리 아무리 미국산 쇠고기 거부하느라 온갖 진이 다 빠져도...
이렇게 알게 모르게 우리 식탁을 점령하는 위험한 먹거리들.
저도 그래서 육류는 거의 손을 끊었고, 하나로에 가서 가끔 사오는데
신뢰하는 판매자에게조차 이런 일이 생기면 정말 허탈해요.
안 사서 다행이지만 이런 일이 비일비재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은 너무 적어요.
그러니 국가에서 애초에 제대로 관리했어야 했고, 그래서 우리가 촛불을 들었던 것인데요.
이렇게 선의의 피해자들이 양산된다면 우리는 국가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청구해야 할 문제 아닌가 싶어요.
원 판매자조차 미국산 돼지고기 유입에 대해 미처 몰랐다는 게 말이 안되지요.
애초에 생산자가 이런 조작을 했다는 건데 우리가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국가에 항의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이런 보도의 글들 많이 접했고,,다른 민감한 먹거리문제여서
아시는분이 판매를 한다면.그분의 인성을 믿고..
더더욱 솔깃해서 믿고 구매하신분이 많으실것같아요.

고기를 끊던지 해야하는데 저희집엔 한창 고기만 먹어대는 아이들이 둘이서..
참 미치겠습니다.
거의 한달 고기를 안먹였더니..애들이 허~해하는 모습 생각나네요.
어쩔수 없이 국내산이라고 사긴 사는데...휴...먹는데도 맘놓고 먹질못하네요.

[ㅠㅠ]

오늘 회사내에 있는 빌딩구내식당에 갔더니 소고기국이 나오더군요 ㅠㅠ
다른분들도 있어 안받기는 뭣하고 아줌마한테 조금만 주세요 하고는 안먹었는데 정말 에효~~..
집에서만 피한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 급식도 너무나도 걱정이고 그냥 몰라야 속이 편할 세상인거 같습니다.

[!]

다이옥신 검출됐다는 그 돼지고기 아일랜드산 아니었나요?
제 기억엔 그런 것 같은데....칠레산도 그랬나요?
하여튼 고기는 수입산 먹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비싸도, 서너번 먹는 것 한 두번으로 줄이면 되지 않나요?
문제는 국산이라고 과연 그런 것에서 안전한건지?
과연 그런 검사라도 제대로 받고 있는지가 의문이예요.
옛날이 그립네요.

[수입돼지고기.]

네^^ 7월경...칠레산 돼지고기 다이옥신과다검출로 전량 회수조치되었고..
10월경은 아일랜드산이었어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정부가 전량회수조치했다..(과연 그럴까...이런 불신이지요..)
특히나...돼지갈비는...붙히는 갈비일테고...또한 양념육을...어찌 믿고....

그러니...소비자가..거듭거듭...철저히....따져야 한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고기없이는]

밥먹이기 힘든 우리가족들 어떻게 해야할지....믿고 먹을 먹거리들을 어떻게 일일이 따져가면서 사야 하는건지.... 그거 아니래도 신경쓸일 많은데 점점 사는게 피곤해지네요.ㅠㅠ

[먹거리 스트레스]

먹거리때문에 스트레스!!!입니다.
당연히 가려서 먹고있고 외식도 횟집 한달에 한번만합니다 .ㅠㅠ
치킨 한달에 1~2번 그리곤 집밥만먹습니다 솔직히 햄, 소시지 . 어묵, 케찹 , 마요네즈 카레가루등
먹고싶어도 못사먹고있어요
와인도 칠레산은 그냥 내려놓습니다( 포도 농약차는거보고는 ... )
훈제연어, 훈제오리 소고기가루 들어가더군요 .
아이에게 사주지는 않지만 목우촌에서나온 아이들간식으로 껍질까먹는 소시지? ( 이름이뭐지? )수입육이더군요
그런데 요리하는 블로거들이 아무렇지않게 이런종류의 음식올릴땐 저도 혼동이 됩니다
먹어도되는가???하고말예요 ㅠㅠ

다이옥신 돼지고기는 회수하고 광우병소고기는 안전하고 싸니 많이먹어라???
에라이~~~~ 미친넘들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