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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사들..왜이리 잘 생겼나요? 인물보고 뽑나..
레이저할때의 아픔을 너무 잘 알기에
점심먹은게 소화가 안될만큼 쫄아서 갔다가
지금 입 찢어져서 들어왓습니다..음하하하...
여튼 이 병원은 옮겨서 다니게된지 얼마 안됐는데
의사와 환자란게 책상을 사이에 두고 얼굴 뽀꼼히 마주보니
상대방의 얼굴정도만 기억하게 되잖아요.
오늘도 얼굴만 바라보면서 대화 몇마디하고
레이저실가서 살타는 냄새 맡으면서 피부를 지지고?
눈물 질질짜면서 회복실에서 팩을 붙이고 있었네요.
그러다가 급긴장이 풀려서인지 화장실이 너무 급해져서
팩하다말고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웬 몸매 탄탄하니 키도 185는 됨직한 남자가
치료실로 걸어가더이다...ㅋㅋㅋㅋ 눈 튀나올뻔!!!!
짧은 가운을 입어서 그 탱탱한 엉덩이까지 다보이는 ㅡㅡ;
(나 변탠가봐요..ㅋㅋㅋ)
맨날 책상 사이에 두고 얼굴만 바라보던 그의산데
일어서니 우앙,,,몸매며...우앙....얼굴이며...
얼굴은 귀염게 생겨서 몸매는 상상을 못했구만...
여튼 그 이후로 공연히 실실 웃음이 나오네요.ㅋㅋㅋ
나 뭐냐고~ 너무 솔직한거 아냐? ㅋㅋㅋ
지금 얼굴 지져놔서 화끈거리는데
다음주에 병원길일만 기다려집니다....ㅋ
마누라가 누군지 정말 부럽다 부러워~~~!!!
뉘집 자식인데 저리도 반듯하고 멋잇는지~!!!
요즘은 의사들보면 여자고 남자고 인물도 다 좋고...
심지어 집안까지 좋은 사람도 많더군요.
휴~~세상이 너무 불공평 한거 아니냐규~!!!
그쵸?
1. ㅋㅋ
'08.12.15 6:25 PM (61.66.xxx.98)맞아요.
그리고 머리도 참 작더라고요.
머리 큰 사람이 보기는 그래도 두뇌는 좋다고 위안하며 살았는데...
하나하나 나를 위로해주던것들이 다 깨져나가더라고요.ㅎㅎ2. 로얄 코펜하겐
'08.12.15 6:27 PM (121.176.xxx.12)저희 엄니 댕기는 암병원도 키큰 의사샘님들 많은듯.
그중에 178cm 정도에 얼굴 하얗고 속눈썹이 긴 사슴같이 생긴 샘님
제가 갈때마다 넋놓고 본다는ㅋㅋㅋ3. //
'08.12.15 6:30 PM (118.221.xxx.23)몇일전 산부인과 옮기면서 진료받는데
너무~~잘생긴 선생님이라 넘넘 챙피했어요..
목소리도 너무 다정하고 멋있는....;;
갈적마다 긴장하게 되네요 ㅠ.ㅠ4. 우리동네도..
'08.12.15 6:39 PM (122.34.xxx.11)갈때마다 참..묘한 기분 되서 돌아오게 하는 의사선생님 있네요.가정의원이라..어쩌다 드는 감기로
1년에 한두번 갈까 말까인데..하얀 얼굴에 눈매가 둥그스름하고..팬더곰처럼 귀여운 인상;;
순해보이는 인상과 말투..그제 감기기운이 있어서 갔다가 오랫만에 봐도 역시나..괜찮더라구요.ㅎ5. ^*^
'08.12.15 6:41 PM (121.165.xxx.28)소아과,정형외과 썜이 얼짱,,,,,,,,,,,,,,,보기만해도 즐거ㅝ요
6. .
'08.12.15 6:43 PM (121.166.xxx.51)의사뿐 아니라 모든 분야가 그래요. 친구들이랑 우리나라 종자개량이 된모양이라고 웃곤 합니다.
서울의대 성유리, 서울법대 전지현 얘기도 있잖아요.. 인터넷에 사진 많던데.. 여기 사진 보세요..
http://kr.ks.yahoo.com/service/ques_reply/ques_view.html?dnum=CAC&qnum=475467...
http://www.koreapas.net/bbs/view.php?id=rare&no=102167. .
'08.12.15 6:52 PM (203.239.xxx.10)공부 잘하는 아빠가 사회적으로 성공해서 이쁜 엄마가 결합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들의 자손은 그들의 우성인자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고요. 요즘은 부잣집 아들딸들이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이쁩디다. 심지어 매너 좋고 착하기까지 한 경우도 많음. ㅠㅜ
8. ,,
'08.12.15 6:56 PM (118.221.xxx.159)그러게요
저런 아이들은 성격도 좋아요 ㅠㅠ
좋은시절다 갔어요
잘난 사람들이 모든걸 다 갖다니..9. ...
'08.12.15 6:57 PM (122.199.xxx.42)위에 점 하나님 말씀에 공감..ㅎㅎ
공부 잘하는 아빠가 예쁜 엄마를 얻을 확률이 높지요.
그러다보니 2세는 잘생기고 똑똑하고..ㅎㅎㅎ10. ..
'08.12.15 7:03 PM (59.31.xxx.85)전에 친구랑 같이 같던 병원의 의사가 하도 잘생기고 자상해서
둘 다 저 의사랑 결혼한 사람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말했던적이 있어요
3년후 우연히 그 의사 이야기를 들었는데 싸이코라고 소문이 나있더랍니다
환자에게만 지나치게 자상하고 손님없을때 간호사들한테는 쥐잡듯 소리지르고
생트집잡아서 남아나는 간호사가 없다하더이다.11. 가운빨
'08.12.15 7:19 PM (121.150.xxx.147)원래..가운입음 더 잘생겨 보입니다.ㅎㅎㅎ
가운발이라고..하죠.
울남편도 애들따라 학교가다..아는 엄마가 제게 전화했습니다.
애들 뒤에 누구 따라간다고..무뚝뚝해서..애들 손안잡고..뒤에서 담배 피면서 갔나 봐요.
우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 엄마 걱정되서..뒤돌아서.."애들아 어디가니?"했대요.
자기도 애들 데려다 주고 걸어오는중..
"아빠랑 학교가요"허걱..
그런 남푠도..가운입고..배가 나와서 더 잘 어울림..
웃으면서 상담하면 다들..원장님테가 난다고 난리입니다.
가운빨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키크면 더욱 잘 나보이죠.
그정도 인물들 길에도 많아요.요즘특히 젊은 아이들..
그 중에도 가운입으면 더욱 빛나죠..12. 근데
'08.12.15 7:21 PM (125.177.xxx.163)사람 몰라요. 고x일지 누가압니까.(퍽퍽!!!) 열등감 느끼는 1人
13. 울동네
'08.12.15 7:48 PM (211.192.xxx.23)어느 엄마,,동네엄마들 소개로 성형외과가서 보톡스 맞고 오더니 막 화를 냅디다..
그 의사가 그렇게 잘 생겼다고 왜 미리 말을 안해줬느냐고,,,14. ㅎㅎㅎㅎㅎ
'08.12.15 8:05 PM (121.131.xxx.127)울동네 님 때문에 웃었습니다.
아들놈이
꺼떡하면 뼈를 부러트려온지라
정형외과에 드나드는데
집 앞이 종합병원입니다.
정형외과 레지던트들이
어찌나 잘 생기고
상냥하던지
쫓아가서
저 딸 있다고 하고 싶은 거 참느라고 혼났습니다.
하긴,,,
아직 우리 딸 고딩이라 이르긴 하지만^^15. ㅋㅋㅋ
'08.12.15 10:46 PM (59.11.xxx.160)유명한 학원 설명회에 갔는데
그 학원출신 특목고간 아이들 사진을 쭉 보여주면서 학원 원장이 그러더군요.
이 학생들 공통점이 뭐냐고...
다들 똘망똘망하고 잘생기지 않았냐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그 학생들이 다 야무지고 잘생겼더군요....
아빠가 능력있으니 엄마도 이쁠테고, 그 자식들은 잘생기고 예쁠수 밖에요....16. ..
'08.12.15 11:16 PM (203.232.xxx.119)선생님들이 그러신다죠..신학기에 처음 교실들어가서 제일 이쁘고 잘생긴애 찝으면 걔가 1등이라고..ㅎㅎㅎ
신은 불공평합디다..........17. ..
'08.12.16 1:16 AM (211.229.xxx.53)맞아요..얼굴보면 반짝반짝 빛나고 잘생긴애들이 공부도 잘하더군요...@.@
(자는 울아들 얼굴 한번더 쳐다봄...)...잘커야 할텐딩..18. 피부과 의사라서
'08.12.16 3:26 AM (219.241.xxx.115)좀 더 샤방샤방한 인물 아니었을까요?
요즘 피부과, 성형외과의 의사들은 잘 생기고 예쁜 분이 많더라고요.
과에 따라 인물들이 좀 다르잖아요.
응급의료과인 남친과 그 일당은 완전 괴물...흑...19. 의사
'08.12.16 12:50 PM (121.165.xxx.100)의사들이 공부만하고 햇볕도 잘 안보고 해서, 대체적으로 얼굴나이가 좀 어린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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