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에서 파는 저렴하고 흙안뭍어있는 감자, 고구마 국산일까요?

[궁금해요]

롯데마트나 이마트에 가보면 감자 고구마가 꽤 비싸던데요

우리 동네에 있는 좀 크다 싶은 슈퍼마켓에는 감자와 고구마가 무척 저렴하더라구요

오늘 보니까 늘 사던 감자 옆에 제주 국내산 감자가 까만 흙덩이가 뭍어 있는 채로 있더라구요~~~

비슷한 중량을 샀는데 6-7개 정도인데

하나는 흙이 안뭍어 있는 원산지 없는 감자 1,000원

그 옆은 흙이 뭍어 있는 국산 감자 3,000원


그럼 싼 감자와 고구마는 바로 중국산 인가요?? 정말 궁금해요...

만약 중국산이라면 가슴이 답답하네요

[확실친 않지만]

흙이 묻어있으면 수입이 안된다고 들었어요.
토양이 수입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니까
수입농산물은 흙을 제거해야 통과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나 생강에 흙이 묻어있으면 안심하고 국산으로 생각하라는 방송 보았는데...
문제는 유통업체에서 흙을 바르는 경우도 있다고도 들었어요. ㅠ.ㅜ

싼 감자가 흙이 안 묻어있다면 중국산으로 의심하실만한 정황인데요?
남의 가게 일이라 조심스럽습니다만...

[수입은]

흙이 묻어 있지 않죠. 원산지가 표시 되어 있지 않으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원산지 미표시로 신고 하세요.

[해산물]

저도 흙안묻어있음 국산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마트에서 사온 흙묻어있는 생강 알고 보니 중국산이었습니다
마트에서 사면 봉지에 가격택 기계로 뽑아 붙여주는데 원산지 중국산 이렇게 써 있어서 알았네요
제가 봐도 님 케이스는 중국산 같으네요

[감자]

제주산 감자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지형이기 때문에 토양으로 인해 감자가 검은 것 입니다.

감자에 흙이 뭍어 있느냐 아니냐는 수확시기의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감자의 가격은 품종과 수확시기, 그러니까 햇감자냐 저장감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하지 감자(하지 무렵에 수확하는 감자, 보통 쪄 먹는 용은 수미, 조리용은 대지마, 쪄먹는 것과 조리용 중간단계는 추백)와 늦가을에 수확하는 감자(두벌 감자로 주로 대지마나 추백)로 구분되는데 봄에 수확해서 저장해 놓은 것과 바로 수확한 것은 가격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올해는]

감자값이 싸던데요..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0kg 한상자에 5,000원 주고 샀는데요..흙 묻어 있지 않았어요..그런데 저희쪽에서 생산된 감자였어요..산지 한달정도 되었는데..여기가 지방이긴하지만요..

[감자]

또한 쪄먹는 품종의 감자와 조리용의 감자는 가격에 있어서 차이가 납니다.

[전]

마트에서 100그람에 98원하는거 흙안묻은거 왕창사왔는데
국산이던데요...가격택도 속여가며 거짓말하나요?
롯*마트 이렇게 큰곳이요.

[프리댄서]

저는 옥션에서 국내산 햇감자라고 하는 거 20kg 주문해서 먹는데요,
그것도 흙이 별로 안 묻어 있었어요....

[흙안묻은감자는]

수입산(중국산)이다에 한표 던집니다.
도라지도 수입산은 깨끗하지요? 수입할 때 흙이 묻으면 안될 거예요..그래서 깨끗이 세척해서 들어오지요.

[초록채소]

그 전에 매스컴(tv) 봤는데 도라지인가? 여하튼 수입해서 들여와서 밭에 다시 심어서 얼마 후에 출하하는 것 같던데요~ 요즈음 야채도 수입 안 하는 품목이 없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