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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로 웃긴다~미쿡산돼지고기

웃겨~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08-12-15 16:07:02
이차 저차 어떤 말도 필요없다.
82의 유명인이라..
글 올릴때부터 불안했다. 그냥 유명인으로 있지..구매글까지..
미국산 소 안먹을려고 촛불 들고 이곳저곳 성금보내고, 구명운동하고 그런데 이곳에서
유명인의 알량한 소개글로 아무렇지도 않게 미국산 돼지고기를 맛나게 먹었다.ㅎㅎ 아뿔사~~
IP : 121.128.xxx.3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5 4:10 PM (211.224.xxx.83)

    코코님 왜 말씀이 없으실까요?
    당장에 환불 조치 해야 하는 사안 아닌가요?
    첨부터 어려운 업체 도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차라리 동정에 호소하여 판매를 하던가 ... 물량 딸려 못판다 뭐 최고의 갈비맛을 보증한다느니 일반인은 살려고해도 못산다느니 하더니... 정말 그말 믿은 제가 바보죠....

  • 2. 그러게요
    '08.12.15 4:13 PM (222.239.xxx.35)

    구매한건 아니지만, 그냥 지켜본입장에서도,그냥만 팔았어도 이렇게 배신감은 없으셨을 듯한데 정말 구하기힘든 귀한음식 파시는 듯한게 더 그렇네요..

  • 3. 나도바보
    '08.12.15 4:18 PM (218.145.xxx.109)

    유명세를 이용해서 알았던 몰랐던..판매한것은
    사기아닐까요?
    코코샤넬..침묵시위중인가요?
    코코라는 이름만 믿고 구입한 제가 정말 바보입니다.
    01038081082 통화라도 해보려고 전화하니 안받네요...

  • 4.
    '08.12.15 4:19 PM (61.36.xxx.2)

    사과게시글에 뜬 핸펀 전화번호가 없는번호로 나온답니다!!!
    댓글보고 궁금하여 저도 지금 해보니 없는 번호라네요 !!!!
    정말 헉~~ 소리 나네요
    말그대로 '이 뭥미~?" 라는 말밖엔.....

  • 5. 유감
    '08.12.15 4:19 PM (121.157.xxx.68)

    판매글 올라 오는거 보면서 왠 오지랖? 그러면서 봤어요
    국산도 아니고,수입 .거기에 양념된 ...
    전 마트에서도 양념된 고기류는 사지 않아요
    아무리 바빠도 제가 양념 하거나 소금구이로 먹지요
    너무 달지 않나요?
    식당에서 먹는 그런 맛.
    얼마나 맛이 있길래 나서서 판매 심부름을 하나 했는데....
    유감스런 결과를 보면서 많이 씁쓸합니다

  • 6. ㅜㅜ
    '08.12.15 4:22 PM (211.202.xxx.12)

    전 아직 물건안받았거든여~~ 환불요청하려고 전화했더니 없는번호라네여~~ 이건 뭐하자는건지?
    설마 오늘그냥 보내는건 아니겠지여?? 어떻게 환불받아야하는거지여?? 정말 넘하네여~~ㅜㅜ

  • 7. ..
    '08.12.15 4:24 PM (121.170.xxx.96)

    업체를 도와 주려던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조금 경솔하지 않으셨나 싶네요.
    미국산임을 아셨다면...판매 하지 않으셨겠죠..??

  • 8. 약은 고양이
    '08.12.15 4:32 PM (59.86.xxx.11)

    밤눈 어둡다는 옛말이 생각납니다

  • 9. ㅁㅁ
    '08.12.15 4:34 PM (219.248.xxx.226)

    전 주문은 안했지만 ...
    특히 미국산은 믿기 어렵죠..
    이번건은 돼지고기라고 하지만...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미산은 왠만하면 안먹으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뉴스보니 캐나다에서 또 광우병 발생한 소가 나왔다는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수출해 6개월만 지나면 미국산으로 둔갑해버리고.
    또 미국소도 전수검사를 안하는한 절대로 안전하다?이건 없죠.
    확률적으로 안전하다? 이건 정말 무서운 발상이구요.
    그 확률밖에 내가 있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먹는거가지고 장난치는 나라던 기업이던 수입업자던 또는 국내업자던간에 .....
    절~대로 성공할수없다는걸 보여줘야합니다.

  • 10. 판매글
    '08.12.15 4:34 PM (222.98.xxx.248)

    미국산 이건 어쨋건 속이신건 분명합니다
    살수없는 고기 나서서 찾아서 겨우 설득해 2틀만 봉사하겠다 하셔서
    정말 유명인 이시기에 그분만 믿고 아무런 의심없이 어린 울 아이들 다 먹었어요
    한마디쯤 사과하셔야 한다고 봐요
    이렇게 묵묵부답 하실게 아니란 말입니다
    상술에 놀아난 바보가 되어버린
    먹거리 깐깐히 골라가며 먹여오던 모든게 다 허무합니다
    항상 손수 고기재워 먹여오다 귀찮아 한번 시켜먹은게 참나..

  • 11. 탈랄라
    '08.12.15 4:36 PM (220.75.xxx.240)

    코***님이면
    이곳 82님들의 먹는 음식에 대한 수준(?)은 오랫동안 누구 보다도 더 잘고 있을텐데...
    예민한 사안을 서로 실수라고 믿기엔..좀 .안타깝네요.

  • 12. 그냥계시지
    '08.12.15 4:36 PM (59.86.xxx.11)

    구매글보고 불안불안했어요
    얻은 명성에 이미지 손상갈것 같았거든요
    먹거리는 좋은소리듣기 정말힘든데..
    그리고 너무 오버해서 글쓰신것도그렇고..

  • 13. 아무리
    '08.12.15 4:44 PM (121.88.xxx.170)

    칠레산 돼지 고기가 안전하다해도 일떠진지 3개월도 않돼서 안전한 고기가 수입될수있을까요?

  • 14. 웃겨진짜
    '08.12.15 4:49 PM (218.48.xxx.112)

    최고의 갈비를 공급해달라는 부탁까지하셨는데 이런 누를 끼치게 되어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어제 밤에는 자살하러 한강 다리위에 올라갔었습니다 --> 근데 문의 하라고 남긴 핸드폰번호는 없는번호라니............ 너무하신다

  • 15. 아이고
    '08.12.15 4:49 PM (122.199.xxx.42)

    코코님 좋아하는 사람인데..안타깝네요.
    우찌 이런 일이.......ㅜㅜ

  • 16.
    '08.12.15 4:54 PM (211.189.xxx.250)

    의도가 뭔지 모르지만, 그 외에 다른 부분까지 깎아내릴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정말로 나쁜맘 먹고 알고 그러신 것 같지는 않아요. 만약 정말로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나쁜 거지만요.

  • 17. 맑은날
    '08.12.15 5:08 PM (210.216.xxx.200)

    아 정말 뭐에요? 저는 2살도 안된 저의 딸.. 8개월이 넘는 저.. 다 먹었습니다.. 정말 이러실수 있는거에요? 얼마나 심각한 사안인지 모르세요 코코님?

  • 18. 일부러
    '08.12.15 5:21 PM (116.123.xxx.175)

    그러신건 아니겠죠. 물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셔야겠지요.
    82에서 나름 이름이 알려진 분이고, 본인 이름을 공개하여 판매한거니 나쁜 의도는 아니셨을텐데
    첫댓글과 다르게 뒤로갈수록 추측성,원망성 댓글이 달리네요.

    저도 몇번 구입하려고 쪽지보내다가 여행가느라 오늘입금할까했는데 일이 생겼네요.

    코코샤넬님 말고도, 식당에서 돼지갈비를 한번이라도 드셨던분은 미국산을 안드셨다고
    할수 없을것 같아요. 마트에서 수입산 돼지,소고기 다팔던데, 칼 나눠서 고기자르는거 아닐테고
    미국산 고기파는곳 고기들은 같은 도마,칼로 다 한고기(?)되었다고 보면 될꺼고요.
    고기만진 손,도구로 야채나 다른식품만졌다면 그또한 마찬가지겠죠.
    아이들 학교급식은 안그럴까요? 급식에 맛난 돼지갈비는 조리사가 수백명꺼 다 양념한거라고
    믿을수 있습니까?..
    말하다보니 슬프네요.
    일단 수입된 이상, 그누구도 피해갈수 없을꺼예요.
    아예 수입금지시키던가, 그게 불가하다면 수입시 100퍼센트 완벽한 검역이 있지 않는한요.

    뭘믿고 살아야할지.. 먹거리 자급자족에 들어가야하나요?

  • 19. 속상해요
    '08.12.15 5:28 PM (125.181.xxx.29)

    모든 먹거리 웬만하면 유기농으로 사서 먹였는데
    제가 제손으로 미국산을 사먹였다니...
    너무 속상해서 미칠것 같아요.
    남아있는 고기는 버려야겠어요.

  • 20. 어런 젠장...
    '08.12.15 5:50 PM (116.36.xxx.172)

    돼지갈비가 미국산이란 말인가요?...
    헉~~미치겄다 나도 1팩사서 여행가서 먹고 왔는데 ㅜ.ㅜ

  • 21. 일파만파..
    '08.12.15 6:22 PM (202.130.xxx.130)

    코코님께서 얼른 나서셔서 일을 마무리 하셔야겠어요..
    저두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가, 게으름 때문에 구입을 놓쳤는데,
    관심있게 지켜보던 품목중에 하나거든요...
    판매글에...소고기는 jasmine님껄 사고, 돼지갈비는 코코샤넬님 입맛을 믿고 구입하라고 하셨지 않았나요? 그런데... 원산지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셨다니...
    게다가... 아직 침묵하시고 있는게 좀.. 그래요...

    네... 다른 곳에서도 아니고... 다른 그 어느곳보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더 흥분했던 82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믿어지지가 않아요..
    구매하신 분들..의 배신감..
    그리고 본인들 손으로 직접 미국산 축산물을 가족에게 먹였다는 죄책감...
    저는 올라오는 글들만 읽어도 충분히 공감하겠습니다...

  • 22. 그날 입금안하길
    '08.12.15 6:33 PM (125.134.xxx.32)

    잘했네요.
    결과적으론..
    기회를 놓쳐서 시키지 않으면 많이 후회할것 글이었죠.
    워낙 알려진 분이라 반신반의 할것도 없이 얼른 주문해야지 했는데
    다른 일이 생기는 바람에 입금이 늦어졌던게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미국산 고기라는 글자조차 애써 외면하고 다니는데 많이 경솔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 23. 지나가다가
    '08.12.15 6:54 PM (123.99.xxx.116)

    양념도 어디선가...가공육을 쓸수도 있단 글을 본것 같은데요.. 그래서 전 왠만하면 양념육된 고기는 안 살려고 해요

  • 24. ..
    '08.12.16 8:02 AM (210.94.xxx.89)

    82쿡에서 민감한 사한으로 오가는 미국산 쓰레기 제품을 팔았다는게 참 화가 나는군요.. 설마 모르고 팔았다고 변명은 하지 않겠지요..참 어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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