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님들 여유돈 어찌 갖고계신가요?

..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08-12-15 12:05:11
이번달에 만기되는 예금으로 7500만원정도 있는데요
이 돈을 어찌해야할까요? 우체국에 묶어두면 원금, 이자 모두 보장이 되는건지
아니면 미네르바님 말씀에 '침묵은 금'이다 하시니까..금을 사두어야하는건지..
금을 사두면 얼마나 살수있는지도 모르겠고..

내년엔 물가가 오르면서 돈이 종이된다 하시니..금이다 하다가도
금은 어디서 사는건지도 모르겠고..정말 돈값이 많이 떨어질까..싶기도하고
금은 안떨어질까..하는것도 문제고..
미네르바님 글 한창 읽다가 어느날 머리에 쥐가 나고,,지진이 발생해서 정신줄 놓은지 조금 되어서인지..
경제글 읽어도 머리속에 안 들어와서..이렇게 도움 청합니다.

글을 써놓고 나니 너무 두서가 없네요
질문을 추려보자면..

1. 돈은 정말 똥값이 될까요?
2. 금은 지금도 많이 올랐는데..지금 구입해도 저 손해 보지 않을런지..
3. 님들은 우체국으로 가시겠어요..금을 사시겠어요?
4. 금을 사신다면..어디서 얼만큼 살수있을까요?

바보같은 글이지만..님들..얼른 결정해야해서..그런데 도움좀 주세요
IP : 121.88.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윳돈
    '08.12.15 12:07 PM (61.99.xxx.137)

    부러워요... ㅠㅠ
    (절대 비아냥 아닙니다..)

  • 2. 인천한라봉
    '08.12.15 12:26 PM (219.254.xxx.88)

    분산투자라하죠..
    그리구 우첵국에가도 지금 이율이 얼만지 몰라두 이자"+원금이 5천까지만 예금자 보호가 될꺼에요.
    그러니 우체국+ 안전한은행 으로 분산하시구요.. 근데 은행은 어디가 안전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분은 국민은행은 절대 정부에서 망하게 냅두지 않을꺼라 하네요.
    그리구 전부다 금을 사는게 아니라 일부만 사겠어요. 근데 지금 금이 가격이 장난이 아닌데..
    현금으로 주고 사면 동네 금은방에선 좀 싸게 해주긴하더라구요. 태극마크 확인하시구 골드바로 구입하시길.. 신한은행에 골드리슈도 있는데.. 이건 잘 모르겠어요.
    그리구 저도 헷지 그 비율이 가장 궁금합니다.

  • 3. 꽁알이
    '08.12.15 12:39 PM (116.39.xxx.105)

    저도 국민은행(행장이 MB인맥) 우리은행(예보가 대주주)은 망하지 않는다에 한표입니다.
    여기서 망한다는건 파산하지 않는다이지 합병하지 않는다는 아니구요.
    합병의 경우는 특판예금이나 후순위채도 이율,조건 그대로 인수하게 됩니다.
    저라면 일단 절반은 1년짜리정도에 절반은 단기예금으로 돌리고
    단기예금 돌린 자금으로 환율과 금값 추이를 봐서 2~3천정도는 투자할 거 같아요.
    그런데 금실물은 3년이상 장기투자의 목적일때 유효할 거 같구요...
    단기 시세차익을 보신다면 골드리슈가 좋을 거 같네요.
    입출식도 있고 1g단위 적립식도 있고, 인출시 금실물로 인출하시는 게 아니면 부가세(맞나요?)도
    없는 걸로 알아요.
    단 예금자보호가 안된다는 점이 있는데, 이건 상황봐서 신한은행 상황이 안좋아지면
    바로 실물로 인출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4. 부럽
    '08.12.15 1:03 PM (59.150.xxx.101)

    돈좀 모으나싶으면 꼭 돈나갈 일이생기고....
    정말 돈 좀 모으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 5. 인천한라봉님
    '08.12.15 1:40 PM (221.140.xxx.92)

    제가 지난달에 우체국에 예금을 들었는데 우체국은
    원금보장 한도가 없다고 하던데요.
    여러님들도 그렇게 얘기하고 해서 저는 그렇게 알고 예금했는데
    아닌건가요. 우체국 직원에게 물었더니 우체국은 예금보장
    한도가 없고 전액 보장 된다고 했거든요.
    갑자기 걱정되서리^^

  • 6. 전액보장
    '08.12.15 1:54 PM (125.177.xxx.163)

    된대요.
    그래서, 요즘 우체국으로 많이들 옮기죠.
    저도 만기 될 때마다 하나씩 옮기는 중이에요.

  • 7. 우체국
    '08.12.15 2:46 PM (121.168.xxx.10)

    한도가 없고 전액보장 맞습니다.
    저 예금 들 때 1억 이상 가입자들이 많이 들어왔다고 하대요.
    7.2% 나갈 때였어요. 히유.

  • 8. 인천한라봉
    '08.12.15 2:49 PM (219.254.xxx.88)

    앗 그런가요? 저는 경방에서 그렇게 봤었는데..^^;;

    죄송합니다.

  • 9. 초보지만...
    '08.12.15 3:28 PM (59.11.xxx.121)

    저도 한 말씀 드릴까요? ^^
    우체국은 전액 보장입니다.
    대신 이율이 조금 낮죠.
    저축은행이 이율은 높은데 위험하다고 합니다.
    근데 5000만원까지는 원금 및 이자 보장이죠.
    이자는 계약시 이율이 아니고 공시이율이랍니다.
    그러니 7500 중 반 정도는 그나마 건강한 저축은행에 월이자지급식으로 넣고 나머지 반 중 일부는 우체국에 일부는 금 매수를 위해 남겨둬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환율을 봐가며 환전해놓는 것도 좋다는데 환율이랑 그런 거 볼 줄 아셔야 될 거 에요.
    전 환율의 흐름을 읽을 능력이 없어서 환전은 할 생각을 못하네요.
    금은 신한은행 가면 스위스 은행에서 보증한 골드바를 실물로 살 수 있고 골드 관련 예금도 가능합니다.
    골드바를 받는 경우 부가세가 있지만 은행이 어째 되든 상관없어 좋고... 대신 어디 보관할까 문제가 생기죠.
    골드 예금은 부가세는 없는대신 뭔가 떼는게 있는데 명칭을 잊어버렸습니다. ㅠㅠ
    수수료 비슷하게 일부 뗍니다. 환매 그니까 돈 찾을 때요...
    예금자보호 안되구요... 대신 실물이 아니니 어디 보관할까 고민안해도 됩니다.
    단기로 하면 좋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주변 금은방에 가서 순금 사셔도 되는데 요즘 워낙 금값이 올라 불순물을 넣는다는 소리도 있던데..
    그게 그리 흔할까 싶더라구요.
    화폐개혁이 된다면 부동산이나 금이 좋다는데 만약 화폐개혁이 안되면 부동산 아니라고 하고...
    참 뭐가 뭔지 머리 아픕니다. ㅠㅠ
    잘 생각하셔서 하세요.

  • 10. 저축은행에서
    '08.12.15 4:26 PM (125.177.xxx.163)

    월이자 지급식으로 해서 이자를 이미 받았다 해도,
    일단 은행이 문을 닫거나 하면, 이미 받은 이자 중
    공시 이자를 초과하는 부분은 원금에서 제하고
    준다고 하네요.
    잘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