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식다이어트하시는분

[저염식]

반식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
질문 있습니다..
꼭 저염식을 실천하셨는지요
그리고 매끼 같은양을 먹으라고 하는데 그것 또한 꼭 지켜야 성공하는지
아님 그냥 평상시 먹는것에서 항상 절반만 먹으면 되는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염식은 정말 안되는데
저염식 안하고도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시작하면 언제쯤 느낌이 오나요
몸이 가벼워졌다든지...몸무게가 줄었다는 느낌등요
가르쳐 주세요...
아기가 방해해서 이만

[..]

반식다이어트는 다이어트중에 음식종류를 바꾸는게 아니라
늘 먹던 음식, 앞으로도 시속적으로 먹을 음식을 양만 반으로 줄이는거에요.
위를 줄여서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는거지
생활을 다이어트할때만 바꾸면 나중에 요요가 온다...요런 개념이지요.

반만 먹으면 일주일 만에도 차이나더군요.
운동보다 초기 효과는 더 빠르지요.

[..]

저 반식 다이어트 한지 딱 2주 되었는데요.
(과체중은 아니였어요.)
제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해서 전 지키지 못했어요.
그냥 무조건 반만 먹고 커피 안 마시고 물 많이 마시고
이렇게만 했어요.
그런데 몸무게 변화는 크게 없지만(1키로 조금 넘게 빠졌어요)
몸이 가벼워진건 느껴지네요.
특히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가 아침에 화장실 가는게 편해졌어요.^^

[세우실]

전 특별히 저염식으로 식단을 바꾸지는 않았습니다.

[저염식]

무염식을 하면 살 빠져요. 죽죽 빠지죠. 대신 요요도 엄청나구요. 저염식도 마찬가지로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면 살 빠지는 속도가 눈에 보이죠.. 단 몸에 무리가 간답니다..^^;
매운 음식과 짠음식을 혼동하시는 분이 계신데, 매운 것과 짠 것은 다릅니다. 소금 섭취량 문제죠.

[저]

지금 하고 있거든요. 유태우 다이어트 말씀하시는거죠? 두달 됐거든요.

특별히 저염식을 하진않았고(짜게 먹는편은 아니었어요) 예전에 먹던 양 반 먹었어요. 책에 있는것처럼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을 반만 먹는다는 생각으로 먹었거든요.(실제론 더먹었는지 덜먹었는지 잘.. ^^;;)

지금 결혼전에 입던 바지도 커서 다 줄여야 할 판인데(애둘낳고 결혼 5년차인데 결혼전보다 4키로 더 나갔었거든요) 좀 더 빼서 새옷 살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체중계가 없어서 몇킬로 빠졌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하체가 살이 많았는데 보는 사람마다 다리가 가늘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변비가 생겼어요. 전에 전혀 없었는데 너무 괴롭네요. 물은 전에도 많이 마셨는데 별 소용없구요, 먹는 양 자체가 줄어서 그런거 같아요. 언제쯤 괜찮아질지...

[행복한 사람]

전 오늘이 딱 6개월이네요... 총 13키로 감량했습니다.. 워낙에 초고도비만이라 20키로 감량해야 하나 3개월정도 지나니 좀 느슨해져서 이리됐네요... 전 특별히 저염식 하진 않았어요.. 다만 이전에 생야채(쌈 종류 등)를 거의 먹지 않았으나 쌈 3.4장 올려놓고 쌈장없이 고기랑 간이 된 무침정도만 먹는 정도로... 그래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첨 한두달은 변비땜에 무척 힘들었는데 그 시기를 넘기고 생야채를 계속 먹어줘서 그런가 이젠 완전히 적응돼서 힘들지 않아요...
특별히 저염식은 하지 않았지만 이젠 입맛이 좀 싱거워 짐을 느껴요.. 왠만한 식당에서 찌개류에 물 엄청나게 들이부어 먹거든요...

[elli]

저는 평소에 싱겁게 먹는 편이라서 저염식을 하지는 않았구요, 반식과 더불어 군것질도 싹 끊었습니다. (과자, 빵, 밀가루류는 안 먹고 과일만 조금씩 먹었어요) 그랬더니 몸무게가 더 눈에 띄게 줄었어요. 변비도 없구요.

[25일]

만에 약 4.5~5킬로 정도 빠졌어요.
저는 물 먹기 싫어하고 짜게 먹는 편이라 오히려 더 짜게 먹었어요.
그래야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되는지라.
덕분에 변비로 고생하진 않는데
이렇게 짜게 먹으면서 해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

저도 해야지 하면서 못하는 것이..

하루 단식을 하는것인데...
굶고.. 물을 먹으면 머리가 너무 아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년전보다 6kg 쪘구요..

식사후 포만감보다.. 위가 허하다는 느낌으로 계속 먹게 됩니다.
뇌가 제 마음대로 안되는 것인지...ㅠㅠ
정말 살빼고 싶어요. 맞는 옷도 없고.. 숨쉬기도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