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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밀이

목욕탕 조회수 : 596
작성일 : 2008-12-15 08:50:36
사우나에 가서 혼자 등을 미는경우가 있어요.
딴사람 한테 밀어달라기도 뭐 하고..
개운치가 않지요
혹시 혼자서 잘 하시는분 계시면 팁좀 나눠 주세요.
IP : 121.157.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5 8:55 AM (121.183.xxx.96)

    사실 등 밀어보면
    거의 대부분 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등의 골 부분에 때가 많을거라 생각하고,,솔직히 여기 때문에 등 미는거지 싶은데요.
    등의 골 부분에 때 나오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땀이 흘러 내려그런지 하옇튼 때는 안나오고
    아주 뚱뚱한 사람 아니면 보통 자기 팔로 이리저리 하면 대충 되던걸요.

    영 찝집하면
    "등 같이 밀어요^^"" 하면 대부분 또 응해줍니다.

    요즘 시절이 뭐 사람들이 싫어할것 같아도, 해보면 또 서로들 잘 밀어요.

    저는 아줌마들 너무 세게 밀어서 그게 겁나서 혼자서 밀어요.
    살살 해달라고 해도...그래하면 때가 안나오잖아, 하면서 빨래판 밀듯이 밀어대서
    겁이나서...

    아니면 왜 등긁는것처럼 생긴거에 때타올 묶여서 나오는거 있잖아요. 구두주걱 비슷하기도하고
    그거 괜찮을것 같던데요.

  • 2. .
    '08.12.15 9:10 AM (211.203.xxx.165)

    전 모르는 사람있으면 혼자 밀고요
    대신 동네 아는 사람 만나면 같이 밀자 해요.
    기간 적절히 조절되던데요.

    가끔씩 아는 사람한테 같이 말자고 제가 먼저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 3. ..
    '08.12.15 9:17 AM (211.108.xxx.34)

    꼭 등밀이 기계 있는 목욕탕 갑니다.
    등밀이 기계 찝찝하다는 분 계시는데,
    그럼 많은 사람이 들락거리는 온몸 다 담구는 탕에는 어찌 들어가나요?
    오히려 등밀이 기계 비누로 깨끗이 닦고
    아주 뜨거운 물로 헹구고 등만밀면 얼마나 편한데요..
    같이 밀자는 사람도 없고,,

  • 4.
    '08.12.15 11:14 AM (59.86.xxx.11)

    5000원주고 등밀어요
    등뿐만아니라 팔뒷부분 옆구리 아무튼뒷쪽구석까지 밀어주는데요
    너무너무 시원해서 돈이 아깝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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