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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맹신. 미국우월주의자들... (자극적으로 씁니다.)
저는 미국우월주의에 빠진 것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미국역사, 미국대학의 역사,,, 200년입니다. 유럽이나 일본 대학 엄청나게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가 길다고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얼마 되지도 않은 미국의 대학의 장점이 뭐다 미국대학생은 어떻다… 좀 웃기는 예기입니다.
여기서 질문해 봅니다. 한국의 원하는 대학 아무데나 갈 수 있고 미국 원하는 대학 아무데나 갈 수 있다. 한국 학부모 설문 조사하면, 어느 쪽이 많이 나올까요?
미국 대학의 좋은 점 하나,,, 전 영어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대학에 갔는데 영어를 전혀 못 배운다 (말은 안되지만 가정은 가능하지요)할 때, 위의 설문에 비슷한 결과가 나올까요?
미국 우월주의에 빠져서 하는 말이, 그렇게 말하기는 싫고, 미국 대학생들은 무지 공부한다, 한국대학생은 공부 안한다, 미국은 창의적인 학생을 기른다……등등등등…… 그래서 가능하면 미국 보내겠다?
걍 난 미국 우월주의자다.. 그리고 미국으로 보내서 영어 좀 잘 하게 하려고 자식 가능하다면 미국으로 보내겠다.. 이러면 좀 솔직해서 좋지 않을까 합니다…
1. 글쎄요
'08.12.15 1:25 AM (61.99.xxx.237)아래서 어떻게 싸움이 나서 이렇게 흥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하지만 미국 대학과 교육을 겪어보지 않으셨다면 자기 도취적인 글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뭐부터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미국 대학이 더 좋은 이유는 한국이나 유럽대학보다 엄청난 투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여러 시스템 상의 장단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여기에서 결정적인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한국 대학들에서 그 정도 투자 갖고 현재 아웃풋 내는 건 정말 대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개인적으로 미국에서만 자란 학생이건 한국에서만 자란 학생이건 서로 다른 문화권과 시스템 내의 학교를 경험해 보는 게 아주 유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2. 매를 벌자
'08.12.15 1:38 AM (81.57.xxx.96)글세요님..
'미국대학과 교육을 겪어 보지 않으셨다면,,,이라고 하셔서' 씁니다. 외람되지만, 저 미국 대학 남들 만큼 오랜시간 겪어 봤구요,, 그외 나라에서도 경험이 좀 있어서 이런 글을 씁니다.
'내가 어디서 공부할 때...' 이런 표현을, 나쁘다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개인 경험을 쓰지는 않았구요,,,3. 글쎄요
'08.12.15 1:55 AM (61.99.xxx.237)그렇다면 막연한 이야기 대신 근거를 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만 가지고는 쓰신 목적이 도대체 무엇인지... 또 겪을만큼 겪었다는 분이 (아마 본인이 다니셨거나 가르치셨거나 아이를 보내보신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쓰신 글로 보이지 않습니다.
굳이 개인 경험을 쓰지 않으시더라도 충분히 내용이 있고 설득력이 있는 글을 쓰실 수 있지 않으신가요?4. 매를 벌자
'08.12.15 2:25 AM (81.57.xxx.96)글쎄요님께 답변 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을 비교해서 (또는 학생을 비교해서) 모자라다는 점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각국의 특성이 교육제도에 반영되지만, 한국의 대학은 거의 미국 체제를 따르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학 체제는 미국보다는 유럽과 닮아 있습니다.
한국대학이나 대학생이 미국보다 못하다는 근거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5. 보편
'08.12.15 2:42 AM (67.85.xxx.211)글쎄요님 말씀에 의하면 좋은대학의 한 요소가 투자라시니(그런 것 같아요^^;;;)
평균적으로 미국대학의 투자가 한국대학의 투자보다는 당근 많다고 다들 압니다(그러니 미국대학 승;;;)
(사실, 한국의 대부분의 대학은 등록금이 주수입원이라죠?)
교수들로 말할 것 같으면, 한국은 교수보다 괴수들이 많습니다(저와 주변의 경험으로)
그리고 그 괴수들을 응징(?)할 시스템도 전무합니다.
미국대학들도 교수 괴수 다 있지만 적어도 시스템상으로
한국대학들 보다 괴수들이 발붙일 여지가 적습니다(미국대학 승;;;)
공부 열심히 하는(한) 한국대학생과 공부 열심히 하는(한) 미국대학생을 비교해 보면
기본부터가 다름을 느낍니다.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한국은 초딩부터 고교까지 오로지 대입에만 맞춰진 교육을 받았으니까요.
공부 열심히 하는(한) 미국 고교생이 대학에서도 열심히 하니...
그러므로 저 3가지 비교를 보고 미국대학이 낫다...라고 판단한다면
원글님은 어찌 생각하실런지요....?
(이 글을 읽고나서 든 생각입니다)6. 미국대학보내는
'08.12.15 2:48 AM (41.232.xxx.105)부모들에게 미국맹신주의자라는 비난을 하고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원글님, 주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셨습니다.
첫째,
"한국의 원하는 대학 아무데나 갈 수 있고 미국 원하는 대학 아무데나 갈 수 있다. 한국 학부모 설문 조사하면, 어느 쪽이 많이 나올까요? "
라고 하셨는데, 질문이 명확하지 않네요. 짐작컨대, 원하는 한국, 미국 대학 어디든 다갈수 있다면 어느 쪽을 택하겠냐는 말씀이신가요?
두번째,
"미국역사, 미국대학의 역사,,, 200년입니다. 유럽이나 일본 대학 엄청나게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가 길다고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얼마 되지도 않은 미국의 대학의 장점이 뭐다 미국대학생은 어떻다… 좀 웃기는 예기입니다."
근거는 없는데 한 주제를 두고 쓴 주장이 서로 일치하지 않네요. 역사가 짧은 미국대학이라 비난하시려는 거같은데 바로 뒤에는 역사가 길다고 좋다는 뜻은 아니다...주장이 상반되지않나요? GRE 에세이에 이렇게 쓰면 점수 안나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식으로 리포트 제출하면 저라면 C- 줄겁니다.
댓글에서도,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을 비교해서 (또는 학생을 비교해서) 모자라다는 점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각국의 특성이 교육제도에 반영되지만, 한국의 대학은 거의 미국 체제를 따르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학 체제는 미국보다는 유럽과 닮아 있습니다. "
'한국대학이 미국에 비해 모자라지않다' 라는게 주장이신거같은데, 이유는 한국대학이 미국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라는 건가요. 이말은 미국에서 하는건 어차피 한국에서 하니까 똑같다? 한국교육은 미국의 모방이다? 라는 말씀이신지? 근거 좀 제발 달아주시기 바라고, 일본의 대학체제는 왜 나왔는지 알수가 없군요. 왠지 잘못 쓴 에세이의 예를 보는 듯 합니다.
주장하시는 바와 근거만 밝히셔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알아듣게 해주세요.7. 이어서
'08.12.15 2:56 AM (41.232.xxx.105)아이디를 '매를 벌자' 라고 쓰셨는데,
그냥 제목만 자극적으로 써서 조회수를 올려보고 싶으셨나요?
한국어도 힘드신거같은데. 어째 어린 분의 분위기가 납니다...
저도 낚인거아닌지.
제 댓글은 주장보다는 주장의 방식을 말씀드린거니
혹시 원글님이 논술연습하시려고 올린 글이시면
내키시면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8. 음
'08.12.15 3:05 AM (121.130.xxx.10)다른 것은 둘째 치고 투자와 교육환경은 미국대학이 한국대학과 휠씬 비교하지 못할 만큼 좋습니다. 아니 따지면 한국 대학들이 미국대학 비교할 것도 없이 세계평균보다 한참 모자릅니다.
분명히 좋은 인재들을 많이 입학시키고 우수한 인재를 뽑는 데는 혈안이 되어 있지만 그 인재를 교육시키는 데 있어서는 노력과 투자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한국과 미국 대학 모두 경험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지적 사항입니다.
특히 학부 위주 개념과 학연중심의 순혈주의로 똘똘 뭉친 한국 대학은 솔직히 다른 나라 대학들보다 그렇게 대단한 경쟁력을 갖고 있지도 못합니다. 대학생활이든 대학원이든 다녀보셨으면 많이 느끼셨을 텐데 이상한 곳에 촛점을 맞추시는 것 같습니다.
미국 맹신주의나 우월주의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만 한국대학은 미국대학에 비해 많이 모자른 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히 이런 학벌과 학연, 그리고 학부중심주의 대학사회의 연구풍토를 볼 때 과학부문의 노벨상은 금세기 안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9. 음
'08.12.15 3:06 AM (121.130.xxx.10)그리고 한국대학 미국 대학 다 다녀 보셨으면 단지 영어만 하나 좋다는 말은 절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 자격지심?
'08.12.15 3:09 AM (123.98.xxx.185)유학갈돈 없죠? 요즘 대출이 힘들답니다. 이로육육 빨리빨리.ㅋㅋ 딸라가 좀 쎄긴쎄다. 그냥 간단히 생각해보도록 하죠. 대학이나 대학원을 논하기보다는 기본적인 교육방침이 다른걸 어떻게해요. 그걸고쳐야겠다 생각하면 열심히 해보슈. 미국우월주의자 뭐 또는 백인우월주의자 뭐 그런거 따로 없구요, (이태원에 망나니들 많던데 거기가서 뭐 FREE HUG 이런거들고있어봐요) 미국의 교육이 압도적이고 세계 노벨상 뭐 그런거 보면 딱 나오잖아요. 대학 렝킹하는에들은 바본가요? 아니면 거기 취직을 하시던지. (세상을 당신이 바꾸어봐욧!! 홧팅!! 굿럭!!) 예민하게 반응하지말고 공부하시고 시키세요. 특히 영어공부 왜냐... 미국우월주의자가 아니라 온세상이 영어면 잘통하니깐. 간딴데수.
아참, 한국의 교육을 보여주는게 유익할거라는 말은 동감하네요. 나쁜것도 봐야 감사하는 맘이 생기니깐요. 찬성함다.
bottom line: 무슨 XXX주의, XXXism 이런거 함부로 쓰지마세요, 오케?
참고로 댓글 나 안볼꺼야 ㅋㅋㅋ 답써도 안볼꼬야 시러시러 내가 무조건 맞어...11. 글쎄요
'08.12.15 3:17 AM (218.152.xxx.207)매를 벌자 님이 미국에서도 대학을 다니셨다는데 어떤 대학을 다니셨는지요. 저는 미국에서 학사는 아니고 석사를 했습니다. 한국에서 석사하고 갔구요 한국에서 석사논문 썼던 수준이 미국가니 term paper 수준이더군요. term paper 뭔지 아시죠? 학기말에 내는 과제. 물론 양은 한국에서 썼던 석사 논문이 길었지만 리서치의 분량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책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죠. 돌아와 학생들 가르치고 있지만 미국에서 썼던 식의 리서치 페이퍼를 요구 안 합니다. 왜냐하면 리서치 할 책들이 절대 부족하니까요. 물론 저는 인문계라서 그렇습니다. 어쨌든 미국 학교의 수준 가볍게 볼 건 아닙니다.
12. 어떻게
'08.12.15 4:02 AM (24.203.xxx.172)원하는 대학을 쉽게 갈 수 있느냐가 어떻게 좋은 대학의 기준이 되는지..
한국 대학을 두고 쉽게 갈 수 없으니 훌륭한 대학이다라고 하시는 거라면
그건 문제점을 두둔하는 상황이 되는 거겠구요.
영어를 목적으로 하는건 미국 대학이 아니라 미국 영어연수겠지요.
미국에서 대학을 겪어보셨다 하는 분이 ('겪는다'는 표현도 참 애매합니다.)
미국 대학의 장점을 영어밖에 없다고 말씀하신다는게 정말로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저도 오지랖 좀 펴본다면 아마도 본인의 경우를 너무 일반화하신 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유학시 이러이러한 점도 고려되어져야겠다 하는게 아니라
미국 우월주의라고 이름을 붙이고 차라리 실토하면 솔직성은 인정해주겠다 식의 말씀은
주장하시는 바가 설사 일리가 있다 해도 절대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설득하려고 쓴 글이 아니다라고 항변하시면 차라리 이해하기가 낫겠습니다.
매우 감정적으로 읽히는 글이니까요.13. 미국대학도
'08.12.15 9:06 AM (118.218.xxx.187)많지 않나요?
한국 대학도 학교 나름인 것처럼 미국 대학도 학교 나름이라 생각됩니다.
예전엔 돈많고 좋은 학교 갈 성적 안되는아이들이 미국 학부 유학갔지요.
하지만 요새는 그렇지 않으니 한국서 공부 좀 했다는 옛 사람들의 요새 반응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한국서 그냥 그런 대학 다니다 미국 어학연수 가서 그냥 눌러 앉은 사람들이 요새는 유학파 대우를 받더군요.. 돈이 좋지요. 얼마나 쳐 발랐는데.. 바른 댓가를 해야죠.14. 그럼
'08.12.15 11:30 AM (147.46.xxx.79)그런 반발심이 들었으면 그냥 오바하지 말자 중심을 잃지 말자고 쓰세요.
여기 달린 댓글들이 미친소 나라에 홀릭이라는 식의 막말을 쳐먹을 정도의 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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