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2아이 혼자두고 모임가는거
그 시간이면 남편이 아이와 있을 시간인데
1년에 한번 모임인 친구들 모임에 3~4시간 갔다 온다 합니다.
다른 모임은 거의 없습니다.아니 있어도 아이때문에 거의 참석하지 않습니다.
초2 남자 아이고 외동입니다.
거의 혼자 있은적은 없고 어쩌다 20분,30분 정도씩은 혼자 있은적이 있어요.
전 마음은 불안하지만 계속 모임을 빠져온 남편도 안스러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마음의 결정을 못하고 있는데요.
아이는 얌전하니 혼자 tv보고 있겠다하는데
저는 쓸데없이 안좋은 상황들만 떠오르고 그러네요.
여러분들이 이 상황이라면 남편 모임을 어찌하겠는지요?
엄마인 제가 있을 상황은 아예 안된다는 가정하에...
1. 글쎄요...
'08.12.14 6:58 PM (211.192.xxx.23)외국같으면 아동유기에 학대가 적용되는데 ㅠㅠ
애가 혼자 몇시간이나 잇어야 하는지요,,
애두고 모임가서 즐겁게 지내실수 있나요..어디 놀이방같은데 시간요금내고 보내기라도 하시는게 ...2. 친한친구
'08.12.14 7:04 PM (123.254.xxx.121)없나요??
가까운데 사는 친구랑 같이 놀고 있으라고 하면 될거 같은데
시간이 좀 늦어도 양해구하고 좀 놀게 해달라고 하면 해줄거 같은데
애들 간식거리 좋은걸로 해주시구..3. ^^
'08.12.14 7:04 PM (119.194.xxx.25)그날은 베이비 시터를 쓰셔서 좀 맘 편하게 노시다 오시면 어떠시겠어요?!! 외동이 혼자 두고 가는게 쉽지는 않아요,
저도 외동인데..1시간정도는 괜찮은데 그이상은 좀 신경에 쓰이더라구요..그리고 저녁인데..말이예요4. ..
'08.12.14 7:08 PM (211.229.xxx.53)아님 동네 아시는 분들중 시간제 요금 드릴테니 아이 그날만 봐주십사 부탁드리는것도 괜찮을듯..
아이친구집이면 더 좋구요...5. 사는데가 같으면
'08.12.14 7:11 PM (124.56.xxx.45)제가 봐 드리고 싶네요.
모임을 하다보면 생각했던거 보다 시간이 더 늦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나가셔서 불안해 하지 마시고 다른 집에 맡기고 가세요.~~6. ...
'08.12.14 7:15 PM (220.75.xxx.189)헉,,,그래도 초2인데 혼자두면 넘 불안하죠..
아예 남편분 아이데리고 모임에 갈수는 없나요..
모임에 가서 술자리는 못해도 저녁먹고 들어오시면 같은 모임분들 이해 해주실듯한데요...7. 제목만 보고
'08.12.14 7:39 PM (121.183.xxx.96)안되지요.
사고는 꼭 그럴때 생깁니다.
간 크시네8. /
'08.12.14 7:48 PM (210.124.xxx.61)전 아이가 다컸는데도 불안한데
이제초2인 아이를 제가다 불안하네요,,9. 글쓴이..
'08.12.14 7:52 PM (122.100.xxx.69)그러게요..저도 님들과 별반 다를게 없는데
남편은 3~4시간인데 그정도는 괜찮치 않냐며 저랑 감정이 좀 안좋으네요.
남편이 시간은 초과 안합니다.
자기도 딱 저녁만 먹고 올건데 하면서...
속상해 죽겠네요.10. 제목만 보고
'08.12.14 7:56 PM (121.183.xxx.96)아니면,
아이를 님이 일하는곳에 데려다 놓으면 안되나요?
집에 두는건 진짜 위험해요.11. ..
'08.12.14 8:23 PM (124.49.xxx.39)시간제 시터라도 부르세요
12. 너무
'08.12.14 8:29 PM (125.177.xxx.163)어리네요.
더구나 혼자구요.
저는 6학년짜리도 밤시간엔 혼자 안두는데...
요즘은 세상이 험해서 더군다나....13. 안되요
'08.12.14 8:54 PM (211.213.xxx.31)너무 어려요
제큰애는 초4인데 저 아직 그렇게 혼자 저녁에 놓고 외출해본적 없어요
낮에 잠깐이면 모를까...(저혼자 병원간다던가 슈퍼간다던가..아이에게 같이 갈거냐고 물어봐서 싫다면 그냥 다녀와요.물론 아이 동의 하에서요)
너무 어리고 또 밤시간대라서...아이를 모임에 데려가면 욕먹으려나요?14. ..
'08.12.14 9:01 PM (58.120.xxx.245)밤시간대 익숙하지도않은데 혼자 있으려면 좀 그렇겟네요
둘이 있으면 그나마 괜찮은데..
책이나 게임기라도 들려서 데리고나가긴 그럴까요??
아니면 주변에 부탁할만한 친구는 없는지??
시간제로 사람 구해볼수는 없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24시간놀이방 이런데는 어려울런지??15. ..
'08.12.14 11:41 PM (99.7.xxx.39)아파트 입구에 붙이세요.
00일 00시에서 00시까지 베이비(베이비는 아니지만)싯 구한다고
그럼 대학생이 연락 오지 않을까요? 아님 동네 사람이나
미국에서는 동네 신문에 고등학생 아이들이 베이비싯이나 잔디깍기, 개산책시키기 할수 있다고 써 놓거든요.
그럼 그냥 아이 옆에 있어주고 어른들은 오부하게 저녁 먹고요.16. 안되죠
'08.12.15 12:22 AM (220.75.xxx.242)남자들이 아무리 육아 상식이 부족하다 해도 이건 안되죠.
시간제 시터업체에 전화하면 누구라도 달려와줍니다.
아니며 아이의 친한친구 엄마에게 부탁해보세요.
그동안 남편분이 회식도 안하고 일찍일찍 귀가하셨나요? 맞벌이시라면 더더욱 이번 기회에 아이를 비상시 맡아줄 사람을 꼭 구해두세요.
가령 아이가 아프다거나 갑자기 어른이 필요한 상황 말이예요.17. .
'08.12.15 12:44 AM (222.234.xxx.71)베이비싯 회사 많습니다.
큰회사에 전화해서 위치 말하면 근방 지부 알려주고 바로 연결됩니다.
그거 몇만원 아끼려고 애를 위험에 방치한다는거..참 그렇네요.
아이는 아무리 당부해도 그 때 뿐이에요.
기껏해야 몇만원인걸...18. 네
'08.12.15 8:08 AM (218.39.xxx.237)베이비시터 하루 부르시고 원글님도 맘 놓고 아이 맡기시고
남편분도 오랜만에 가시는 모임, 편히 늦게까지 계시다 올 수 있게 배려해주세요19. 안되지요.
'08.12.15 10:23 AM (122.34.xxx.11)낮이나 밤이나 요즘 택배라고 거짓말 하고..도둑 들끓는다던데요..또 정말 택배나 배달원이
잘못 알고 벨 누르는 경우도 많구요..아이가 인터폰 받고 하다보면..아이 혼자 있는거 티날 수도
있구요..범죄라는게 순식간에 우발적으로 일어나기도 하는건데..어떻게 아이 혼자 몇시간을
두실 생각을 하시는지;; 울딸 10살이지만 낮에도 수퍼 잠깐 10분정도 혼자 다녀오는 것 도
불안 불안 하던데요.시터나 놀이방이라도 알아보세요.20. 절대
'08.12.15 11:05 AM (121.190.xxx.59)안되는 일입니다.
더구나 초2아이를 3~4시간씩이나요...
사고는 꼭 시간이 길어야 나는게 아니지요...순간에 나는 겁니다.
절대 절대 절대루~~~안되는 일입니다.21. 좋은 방법
'08.12.15 11:29 AM (59.187.xxx.100)친한 친구집에 간식 근사하게 준비하셔서 부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절대 혼자는 두지 마시구요.
2학년이면 친구 엄마가 특별히 신경 안써도 친구랑 잘 놀것 같은데요.22. 제 생각에도
'08.12.15 1:48 PM (220.75.xxx.15)동네 친구네 부탁 드리는게 좋을듯...
아님 친정 엄마 오시라고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4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0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1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77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0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3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8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4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1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7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0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0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7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4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4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58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89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39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36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6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7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0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7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