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중1맘]

민사고는 정말 소문만큼 어렵나요?

외고 수준인가요?

아님 외고수준에다 수학은 과고수준이되야하나요?

아님 소문만 그렇고 웬만큼 하면 갈수있나요?

아이들 수준이 어떤지 정말 궁금해요.

소문말고 실제를 알고 싶어요...

[**]

외고+과고는 아니어도
외고보다는 어려운 것 같아요
영재 판별 검사 결과와 수학경시 결과가 있어야 해요

[중1맘]

유학경험 없으면 어려운가요?

[**]

유학경험 없어도 가능합니다

[...]

새언니가 영어 입시 강사인데...
특목고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누면서..
한국에서 특목고 중에 그 중에서도 탑이 민사고로 보면 될것 같다고 하면서...
민사고의 경우엔.. 많이 어렵다고 이야긴 하더라구요..
자기도 아이 키우는 엄마고 또 학원서 요즘엔 특목고 투어(?)같은것도 가고 하는데..
자기는 보기엔 전주인가에 성산고랑 안동에 또 무슨 학교가 하나 있다고 하는데 이쪽도 특목고 중에는 괜찮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민사고...특목고중 최고이고 꿈의학교죠...^^

[...]

민사고가 특목고중 최고죠.
민사고 떨어진 아이들이 대부분 외대외고, 대원외고 간다고봐요...
외고,과고 보다 수준이 높아요.....

근데 정말 돈 많이 들어요.
어지간해서는 보내기 힘들어요.

영어는 토플 110 넘는건 기본으로 따둬야하고, 영재판별하고 수학 경시대회 수상경력이있어야합니다.
올해는 영어시험을 아예 안보고 공인인증점수로 대체했다더군요.
그만큼 영어는 기본으로 잘한다고봐야죠...
마지막에 오래달리기 체력검사도한다더군요...

[실제로는]

유학반은 외고보다 입학하기 어렵습니다.
국내반은 소문과 다릅니다.
중1이면 열심히 준비하면 충분히 입학 가능합니다.
아울러, 국내 대학 입학 목적이면 일반 외고 추천합니다.
민사고 돈 많이 들고, 학부모들은 돈이 더 많이 든다고 봐야합니다^^
수능 위주의 공부는 외고가 좋습니다.
민사고는 주말마다 방학마다 그룹 내지는 단독 과외가 얼마나 심한지요.

[민사고...]

과고보다는 의외성이 있어서 어찌보면 과고 민사고 외고 순이지요..
콰고는 일단 지원자 중 허수가 없습니다.그리고 진짜 오리지널 상위권에 이과영재라고 할수 있지요.,,
민사고는 교육방식이 특별하긴하지만 유학반아니면 실제 대학진학률은 ...
저랑 친한 엄마 애가 민사고 갔는데 학교내신시험중 수학 몇개 실수하고 모녀가 대성통곡 밤새 하더니 과고 포기하고 민사고 갔는데 아직도 후회합니다.
민사고는 공부외에 운동,악기,.도 잘하면 좋아요,,
그리고 돈 많이 듭니다.

[전주]

전주에는 상산고, 안동에는 청운고인거 같아요

[^^]

청운고는 울산입니다.

[^*^]

특목고중 최고지요. 과고는 길이 달라요

[수준]

높아요. 신입생 선발시 지역균형선발이 있기때문에
지방학생이 다소 유리하지요. 영어는 기본이구 올핸 수학우수한
학생이 합격률이 높았단 소문이 있더라구요.
허나 환율은 치솟고 미국 아이비 합격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그 돈들여
아이비 못 갈 바엔 생각좀 해봐야되지 않을까요?

[제 주변에]

민사고 국내반간 아이가 있는데 국제반아이에 비해서 수학이나 내신이 뒤지지 않다고 하던데요? 영어도 졸업할 무렵에는 토플 만점도 받던데... 그리고 국내반 아이들은 대부분 국내 대학졸업하고 대학원을 외국으로 갈수 있을 정도로 자질이 있습니다. 외고 보다는 여러모로 (영어, 수학, 내신등) 조금더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카둘,,,]

제 조카 둘이 다닙니다..... 민사고,,, 다른 아이하나는 외고 다닙니다....
민사고 특목고중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카하나는 국제반 하나는 국내반입니다.... 이번에 국내반 조카는 대학에 입학했구요....
국제반 아이는 내년 아이비리그 준비중입니다.
외고다니는 동생은 들어갈때보니 성적이 민사고에 미치지 못하더라구요....

[..]

민*고는 학생은 진짜 잘 뽑아요.
가르치는 건 글쎄요. 정도 로 표현할게요.
과고 다니는 이과 아이들이랑 비교해서 민사고 이과 아이들은 쉽게 올라운드플레이어라고 표현할 수 있지요.
그리고 서울과고는 기숙사 말고 집에서 통학 할 수 있으니 사교육을 많이 접할 수 있지요.
다른 과고도 주 5 일제 수업이니 집에 매주 오구요.
그 시간에 거의 사교육 받지요.
민사는 아이들 한달에 한번 집에 와서 자고 점심 먹으면 학교 가기 바빠요.
그리고 과고 아이들은 이과 과목만 주로 하지요.
민사 아이들은 전과목 심화 평가 합니다.
이과는 사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대입에 유리하지요.
민사고는 학생들이 우수한 학교 이지요.
제 생각은 교사나 학교 분위기는 학생들보다 훨신 못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

저 위에 과고랑 비교한 글이 있어 이과쪽만 간략하게 적은 겁니다.
실제 이과에서 특정 과목 아이들 실력을 신장 시키는 건 사교육 몫이니까요.
과고 지원 하지 않고 민사 지원 한 아이는 영어와 기타 예능 , 문과적 소양이
다른 이과 성향 아이들보다 폭 넓고 깊은 아이 일 겁니다.
영어 토플등 점수도 높을거구요.

[..]

당연 민사고가 탑이지요.
하지만 돈 없다면 과고... 외고도 요샌 돈 없으면 못보내겠더군요.
그러나 여자아이들은 기숙하고 이런것 때문에 민사고보다 외고를 선호하기도 하더군요.

[근데]

민사고가..파스퇴르유업에서 설립한 학교 맞죠?

[222]

민사고가 돈이 많이 든다구요??

와... 전 전혀 잘못 알았네요. 전 민사고가 파스퇴르 사장이 국가를 위해 인재육성을 목표로 학교 만들고 많은 지원을 해줘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돈 걱정 없이 다니는 곳인줄 알았어요. 민사고 애들이 방학때 해외로 팀짜서 나가는 것도 무료로 나가는 걸로 알았는데.

그래서 파스퇴르 은근히 좋게 봤는데. ㅡ.ㅡ

[전에 민사고 방송.]

봤는데,솔직히 마음이 좀 그랬어요. 저렇게 밤잠 못자가면서, 저렇게 한치의 여유도 없는 생활을 하는게, 과연 인생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누구나 치열하게 살아갈 때가 있지만.. 과연 그 아이들은 뭐를 위해서 그렇게 살고 있는건지...그 나이때 가끔 공부안하고, 빈둥거릴때도 있는것도 좋은거 아닌지..

[조카덕에...]

알게 됐는데요.
돈이 많이든다고 하네요.그리고 부모님들 직업도 다들 여유가 있어서
그런 스트레스도 이겨내야 할 해요.대단하지않으면요.
민사고 캠프인가? 미리 곳에 다녀오면 분위기 파악은 되는듯하더군요.

[예전에]

처음 설립당시에는 전액 무료로 교육시켜 줬었는데 imf지나고 그 즈음에 회사 경제사정이 안좋아 져서 유료로 바꿨지요.
그래도 대기업다니시는 분 자제들은 다닐만 한 것 같던데요. 회사에서 학비가 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