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점수가.....헉!

[토익]

제 나이 30대초반
고등학교 졸업하고 영어하고는 빠이~빠이~하고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는 그래도 영어에 자신 있어했고 재밌었으나
다른 나라로 유학가면서 다른 언어만 사용했고 영어를 쓸 기회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동생이 공부 하나도 안 하고
(해커스 토익 사놓고 앞의 2~3장 풀긴했어요)
토익을 봤는데....950점이 넘게 나온 거에요
그래서 저도 무모하게 공부 하나도 안 하구...진짜루요T.T
연필과 지우개만 달랑 들고 시험보구 왔어요
세상에~
어제 토익점수 발표한다고 해서 보니,,
왠걸요.
470점이 뭐냐구요.
영어 못 한다고 아들 구박했더니...
에구!
오늘부텀 열공해서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정말 창피해서 얼굴을 못 들겠네요.
그리고.
혹,,,독학으로 토익 공부하기 제일 좋은 방법은 뭘까요?
아이가 있다보니 학원다니는 건 부담스러워서요

[^^;]

혹시 다른나라 일본아니세요? 전 일본다녀왔더니 반토막 ㅠ-ㅠ

토익은 정말 요령이라 해커스만 푸셔도 나아지실 거에요.
이번달에 토익만점 받은 후배말이 해커스 예상문제 도움 많이 받았고,
귀 틔우려고 미드 좋아하는거 지겨울정도로 반복해서 들었다더라구요 자막없이.
걔네는 취직이 걸려 독하게 덤볐는데
역시 영어공부엔 즐기는게 최고인듯합니다. 여유갖고 천천히 해나가세요~

[....]

1930번 글 참고하세요...

[저두]

모의고사랑 다를수 있어요 모의고사때 700점 실제 토익은 650점이었던 기억이 저도 처음 첬을때..전 고득점은 아니구요 한 800정도 되는데.. 예전보다 어려워졌단 소린 들었어요 영국식 발음이 많이 나온다죠..아시겠지만 리스닝도 굉장히 빨라요 writing도 두 개의 페이지로 되어 있는..다 풀기가 어렵죠
정답은 꾸준히 하는 거예요 전공자도 손 놓는 순간 감각이 둔해버려요 저도 학원은 다닌적 없구요 그저 꾸준히 하세요.. 동기중에 하나가 해외 영업부인데 토익이 학교 다닐때 700점 정도 였는데 취직하고 영업 파트 나가면서 토익이 900정도 되드라구요..그런 경우를 봤어요 실생활에서 영어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

헐...전 550점수 나온것도 나름 만족하는데..쿨럭
참고로 전 내녕이면 40을 바라보는 주부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