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국며느리

일본 며느리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08-12-14 10:23:31
제밑으로 일본 동서가 둘있거든요

한사람은 10년쯤 됐고 다른 사람은5년쯤됐어요

그런데 울시어머니 김장을 두 일본 며느리한테만 해주시는거예요

전 한번도 해주시지 않았거든요 잘한다는이유로? 그래서전 울 김장은 항상 직접 한답니다

잘하던 못하던 똑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전 서운 하더라구요

항상보면 100번잘하다가 1번 못하면 100번 잘한게 묻혀버리고

동서들은 100번 못하다가 1번 잘하면 못한게 묻혀버리는 그런게 제눈엔

보이더라구요

전 둘째지만 사정이있어 큰며느리역할을 하거든요

김장뿐아니라 다른것도 전 서운한게 보이니 제가 속이좁은가요..

IP : 210.124.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2.14 10:57 AM (115.86.xxx.74)

    윗분 생각에 동감.
    저는 손위 형님(동서) 한 분 밖에 안 계셔서 그닥 많이 비교 되는건 아니지만.
    가끔 저희시어머님이 제 속을 끍기 위해 티나게 형님한테 잘 하시는 행동을 보이세요.
    그럼 아무렴 잘 하셔야지 어차피 아프면 맏이(형님)가 모셔가야 할 테니 잘 하시는게 당신한테도 좋죠 하면서 제 마음을 달랩니다.

  • 2. !!
    '08.12.14 10:59 AM (220.90.xxx.220)

    음...님! 그게 김장이던 다른거든 꼭 받아서가 아니구요 나도모르게 서운함이 들더라구요.ㅎㅎㅎ
    원래 사소한거에 더 서운하고 상처받고 그러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ㅠㅠㅠ
    원글님 충분히 이해되요.

  • 3.
    '08.12.14 12:56 PM (221.140.xxx.188)

    속 좁은거 절대 아니에요.
    저도 여섯째인데요
    무슨일 있으면 우리차지거든요.
    그래놓고도 고마운줄도 몰라요.
    100번 잘하다 1번 잘못하면 엄청 서운해하는데 얄미워요.
    잘못하던 며느리 어쩌다 잘하면 칭찬에 입이 마르구요.
    저 원글님 엄청 이해합니다.

  • 4.
    '08.12.14 3:17 PM (125.186.xxx.143)

    ㅋㅋㅋ며느리가 이뻐서겠어요? 아들 김치 못얻어먹을까봐서지.

  • 5. 로얄 코펜하겐
    '08.12.14 3:24 PM (121.176.xxx.12)

    그러게요.
    일본사람이라니깐 지레 포기한 것도 있을것같네요.
    선진국 며느리한테 그런거 함부로 시키다가 이혼당할까봐?ㅋ
    한국며느리나 동남아 며느리였으면 배우라고 억지로라도 김치 담그게 시켰을것 같은데..

  • 6.
    '08.12.14 6:45 PM (211.236.xxx.142)

    여기 며느리들은 모두 일은 자기차지이고 공은 다른 며느리가 먹고...도대체 공으로 먹는 며느리는 다 어디로 간것인지...

  • 7. 쩝님...
    '08.12.14 9:57 PM (121.140.xxx.163)

    공으로 먹고 편한 며느리가
    여기서 하소연 할 일이 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853 남편 양복 살 아울렛은... 2 몰라용 2008/12/14 544
426852 갑자기 깨달은 것 하나... 9 인간관계 2008/12/14 1,812
426851 지금 사는게 힘들어요 8 로즈다이앤 2008/12/14 1,524
426850 인터넷으로 친구와 실시간 대화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수다조아 2008/12/14 340
426849 제사 예절좀 알려주세요. 5 제사물림? 2008/12/14 396
426848 초 5학년 올라가는 아이 가방구입 추천해주세요 어디서? 2008/12/14 162
426847 부직포 밀대 청소기 1 어디서 사면.. 2008/12/14 441
426846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는데 복원해서 아이갖은분 계세요? 7 임신 2008/12/14 1,623
426845 제 상태 좀 봐주세요(아무래도 노화가 심하게 오는것 같아요) 1 서른아홉 2008/12/14 1,106
426844 특정대학 비하는 아니지만... 3 조심스럽게 2008/12/14 1,252
426843 물병, 스텐 VS 유리 어떤게 나을까요? 3 . 2008/12/14 499
426842 호떡이 넘질어요 ㅠㅠ 12 하늘 2008/12/14 628
426841 나이트를 가서 부킹을 하고도 전혀 꺼리낌 없는 여자 96 사탕 2008/12/14 11,962
426840 홍대 교육학과, 한양대 교육과 어디 등록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요. 17 고민 2008/12/14 1,831
426839 0.5도 올라가는데 보일러가 몇시간씩 돌아가네요... 1 주부 2008/12/14 548
426838 뉴스킨이 다단계인가요 7 nuskin.. 2008/12/14 1,643
426837 메주에서 탄 냄새가 1 메주 2008/12/14 190
426836 한국며느리 7 일본 며느리.. 2008/12/14 1,444
426835 구리시 미국소 안쓰는 어린이집 있을까요?? 2 고민중 2008/12/14 174
426834 칫솔은 어떤것이.. 2 20개월아가.. 2008/12/14 258
426833 프랑스 여자들 이쁜가요? 34 로얄 코펜하.. 2008/12/14 5,357
426832 로제타월드 2 외국어 공부.. 2008/12/14 546
426831 자랑으로들려요 15 서울 명문대.. 2008/12/14 1,449
426830 AP가 뭐예요? 국내 대학 진학해도 필요해요? 5 에이피 2008/12/14 801
426829 오렌곤에 있는 포트랜드 정보 8 포틀랜드 2008/12/14 557
426828 아침부터 스트레스 쌤 책 주문.. 2008/12/14 282
426827 (급질)구두 사이즈 어떻게 정해야 하나요? 2 갓난이 2008/12/14 191
426826 모유수유중 감기 걱정이에요, 9 / 2008/12/14 661
426825 아는분에게 김장김치를 한박스 받았는데.. 6 감사감사~ 2008/12/14 1,362
426824 제가 왜 이럴까요? 4 2008/12/14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