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학원수강 등록후 취소했을시 일어날수 있는상황에 대한 대비는,,,,

[야무지게 살자]

회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숙제좀 도와 주세요



학원에 수강등록을 카드로 하고 (3개월 과정이라 할부로 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수업내용이 별로 인지라  그다음날 학원에 다시가 "이번강의는 내가 아는내용인것같아 굳이 들을필요

가 없고 다음2회차 (2개월차)수업부터 듣겠다 말하면서 카드취소를 (즉,수강전체취소) 해달라고 했더니

원장과 통화를 시도하더니 통화가 안된다고 월요일날 카드회사와 전화로 취소를 한후

저한테 연락을 준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전에 요리학원 다닌적이 있어 요리샘께 전화로 여쭈니

의무적으로 취소해준다고 걱정말라면서 카드수수료를 제하고 해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경우에 카드수수료가 수강생부담이 맞는지 아님 학원의 횡포인지

카드취소를 안해주면 어찌해야 하는지  야무지고 똑똑한 회원님들 도움을 기다립니다.



어쩌다 미련한 행동을 해서 걱정거리를 만들었는지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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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를 왜 제하나요?
다른 경우에는 그런 거 없는데 학원비만 수수료를 내는게 이해가 안 가요.
카드사 본사에 취소의사를 먼저 밝히세요. 카드사에서 처리해주기도 합니다.

[.]

요리 학원은 잘 모르겠지만
어학 학원의 경우 수강취소 규정이 정부에서 정해져있더군요.
수강 후 1/3 기간 내 취소라면 2/3 만큼 받고,
수강 후 1/2 기간 내 취소면 절반 받고,
그 이후에는 취소 불가.. 이런 식이었던 것 같아요.

[학원경영]

수수료도 학원이 다 냅니다.

[소비자의 양심]

저도 카드로 영어학원 등록했다 취소했는데 수수료는 제하더군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수수료 제하는 게 합리적인 거 같아요.
본인이 결정했다가 취소하면서 생긴 수수료를 왜 학원측에 부담을 시키나요?
오히려 결정을 번복해서 학원을 번거롭게 하는 걸 미안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요즘은 너무 고객이 왕이라는 듯 소비자 입장만 내세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같은 소비자로서 옆에서 봐도 안하무인으로 얌체짓을 하는 사람들 보면 나는 절대로 서비스업같은 건 하지 말아야지 싶습니다.

[..]

물건샀다가 취소할때도 소비자가 수수료 부담합니다.
판쪽에서는 이득도 없는데 수수료까지 부담하는거 부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