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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티눈 때문에요
그런데도 없어지지 않아 다시 병원엘 갔더니 뿌리가 깊이 있어서 그런다고
다시 시술을 하였는데 처음엔 괜찮은듯 하다가
아이가 다시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병원엘 가니 염증이 생겼다고 약과 연고를 주면서
염증이 가라앉으면 굳은살을 없애주라고 하더군요
[굳은살을 어떻게 없애야할지도 모르겠네요 ㅜㅜ]
생긴곳이 발바닥이라 그런지 약을 다 먹고난 지금도 건들기만 하면 아프다고 합니다
지금은 두번째 시술 받은지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데 딱지도 떨어지지 않았고
주변엔 굳은살이 있는데 만지면 아프다고 합니다
주윗사람들한테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다른병원에 가봐야 하는건지 .. 두달째 아이가 아주 고생하고 있네요
증상이 비슷한 분이나 티눈을 없애보신분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답답하네요
1. 저희아이는
'08.12.13 5:45 PM (118.46.xxx.202)손바닥에 났었어요. 레이저시술말고 냉동요법인가요? 그걸로 했는데 물집이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소독침으로 부풀어오른 부분을 터트리면 물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님 맑은 피고름이 맞을거예요.
그것이 물총쏠때처럼 나와요. 그런데 그게 일주일정도 터트려줘야 해요. 저희아이도 근 한달을 간것 같아요. 전날 터트려 짜브러들면 담날 또다시 부풀어오르고.. 몇번 반복하다보면 나중에 그부위만 발갛게 남더라구요. 지금은 흔적없는 상태구요. 그때 의사샘이 재발이 또 될수 있다 하더라구요.
발바닥이면 아이가 걷는게 믾이 힘들겠네요.2. 민간요법
'08.12.13 5:51 PM (222.239.xxx.126)발에 생기는 티눈은 대부분 작은 신발이나 발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신발때문에 많이 생겨요.
편안하고 작거나 조이는 신발은 피해야 예방되고요.
일단 생긴 티눈은 약국약이나 이런 걸로 주로 없애던데 연한살에는 무리가 있어요.
민간요법으로 해보세요. 마른 대추를 반 갈라서 씨를 빼고 티눈에 붙여보세요....
씨있던 말랑말랑 육질 부분이 티눈자리에 닿게요.
3-7일 정도 붙여두면 소라껍질에서 소라빠지듯이 빠질거예요.
근데 염증있으면 병원치료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3. 속상해
'08.12.13 5:57 PM (125.182.xxx.142)답변 감사드립니다 제생각엔 일단 티눈은 없어진것 같아요
아직 딱지가 떨어지지않아 확실한것은 아니지만
다만 레이저 시술을 하고 나서 그상처 주변이 염증이 생긴것 같아요
병원샘은 약3일치주면서 가라 앉을거라 하셨는데 가라앉지도 않고
아이는 아프다고 하니 속이 많이 상하네요
2달동안 발바닥이라 체육시간마다 짜졌더니 체육샘이 그깟 티눈하나로
오래도 빼먹는다고 눈치를 주었나봐요
아이도 답답해 하고 미치겠네요 다시 병원에야 얼마든지 갈수 있지만
의사샘께서 좀 무심한듯 치료하시니 믿음이 사라져서
다른병원에 가야하나 망설여 지네요
혹여 다른방법 알고 있으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
'08.12.13 6:06 PM (221.140.xxx.37)울딸은 손톱시작 바로 위에 티눈이 크게 생겼었어요..
작은 피부과에서는 손톱눈을 건들릴것 같다고 시술을 안해주더라구요..
조금 큰 병원에 가서 레이저로 치료를 했는데 두달만에 그자리에 또 생긴거예요..
그래서 또 했어요..
그리고 또 생겼어요..
에이 모르겠다 하고 그냥 내버려뒀더니 두달뒤 어느날 혼자 없어졌어요..
그리고 레이저 시술하고 나서 아프다고 그러더라구요..5. ..
'08.12.14 12:02 AM (61.78.xxx.181)이건 딴 말인데요...
티눈이 몸이 안좋으면 생기는것같아요
제 남편이 위가 한참 안 좋을때 티눈이 발바닥에 굉장히 많이 생겼는데
위병을 고치니까 티눈이 싹~~ 없어져서 굉장히 신기했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일단은 티눈이 아프니까 없애주시고
아이의 다른 건강을 살펴주세요...
아이이니까 지병은 없을테고 그저 어디가 좀 안좋거나 하는 정도이겠지요...6. 저희
'08.12.14 4:12 PM (119.192.xxx.202)아들도 발에 티눈이 있었는데 뜸을 지속적으로 떴더니
정말 어느날 아들이 빠진 티눈을 손으로 들고와 "엄마" 하면서 보여주더라구요.
반신반의 하면서 했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아주아주 여러번 해야해요.
하루에 3번씩 여러 날을 했어요.
선생님 말만 믿고 했는데 정말 빠질 줄은 몰랐어요.
돈이 들긴 했지만 수술한 것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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