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셋째 돌잔치 가실래요??

예지맘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08-12-13 15:46:59
아들 둘 낳구 이번에 딸을 낳았어요 ..ㅎㅎ

내년 1월이 돌인데 그냥 지나가기는 넘 서운하구 ㅠㅠ  가까운 지인들은 송년회겸(1월 첫째주에요)해서 하자      하구요.....지인들과 친척분만 모시구 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경기가 넘 안좋아서 오시는 분들두 넘 부담 될것 같아요.. 셋째는 가면서두 욕하구 간다는데...ㅠㅠ

여러분은 어떡하시겠어요??? 돌잔치 가실래요??
IP : 61.81.xxx.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08.12.13 3:49 PM (125.252.xxx.38)

    이런 답글 서운하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의견을 물어보시니 답니다.

    제 조카라면 당연히 가고 제 아주 친한 친구나 가까운 친척이라면 좀 부담스럽지만 초대를 한다면 갈수 있습니다.

    그 외의 사람이 오라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주많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 2. 정말
    '08.12.13 3:51 PM (121.137.xxx.11)

    정말 친한 사람이랑 직계가족정도만 초대하셔서 밥한끼 쏘는걸로 하세요...
    어차피 그런 분들이야 선물이라도 하나 주려고 하셨을테니...
    봉투안받으심 되잖아요!
    잔치는 좀그럴거같아요....

  • 3. ..
    '08.12.13 3:57 PM (218.209.xxx.186)

    돌잔치가 주가 되는 잔치라면 지인이고 친척이라도 부담될 것 같은데 연말 송년회를 겸해 집이나 동네 식당 같은데서 밥 한끼 먹는 자리라면 부담없이 가서 축하해줄 것 같아요.
    어차피 아이가 태어났으니 봉투는 아니더라도 작은 선물 정도는 다들 생각하고 있겠죠.
    안 주셔도 섭섭할 일 없고...

  • 4. ㅎㅎㅎ
    '08.12.13 4:12 PM (58.120.xxx.245)

    그냥 넘어가기 서운한 사람들만 부르시면 되죠
    지인이라는 범위가 어디인지는모르겠는데...
    진 친구들은 셋째돌잔치 안부를것 같아요
    정말 핏줄 나눈 친척들 ,,양가부모 형제자매 이정도 불러서 가족행사로..
    연초부터 친구들 피곤하게 만들고 싶지않네요
    저라면 베프도 안부를것 같아요

  • 5. 글쎄
    '08.12.13 4:28 PM (222.234.xxx.91)

    본인들 좋아 셋째 낳아놓고 왜 불러서 돈 내라 하나...그런 맘 들 거 같은데요.
    첫째야 다 축하하는 분위기지만 셋째는 정말...
    한마디로 울며 겨자먹기입니다.
    그 앞에서야 '안하면 서운하다'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남의 애, 그것도 셋째
    뭐가 서운하겠어요?
    핏줄 나눈 사람들에게만 하고 주변인에게는 말도 하지 마세요.
    듣는 것 자체가 부담이고 요즘같은 시기에 짜증일 수 있습니다.
    베프라도 그래요.
    (제 친구가 셋째 낳았는데 연락 안해준게 너무 고맙습디다)

  • 6. ㅠㅠ
    '08.12.13 4:31 PM (121.131.xxx.70)

    안갑니다
    부조금때문에 심란한데 셋째까지 ㅠㅠ
    no

  • 7. 정말 둘째부터는
    '08.12.13 4:45 PM (125.181.xxx.166)

    가족끼리 했음 좋겠어요..
    둘째도 솔직히 좀 그렇던데..셋째는 정말...가족끼리만..

    지인이라고 하는 분들이 하는말은 인사치레일수 있습니다.
    잔치 안해도 정말 챙겨주고 싶은 지인은 나중에 아기 속옷이라도 사서 주겠죠...

  • 8. ,,
    '08.12.13 4:49 PM (122.37.xxx.16)

    저는 첫쨰도 돌잔치를 안했지만 서운한거 전혀 없던데 사람마다 틀리니 어쩌겠어요.
    저희가 안해서 그런가 어쩃든 부르면 무조건 무담 되더라구요.첫째도 아니고 셋째는 말 할것도
    없죠..

  • 9. 와~
    '08.12.13 5:15 PM (218.39.xxx.237)

    둘째도 부르기 미안했는데, 셋째를 지인을 부르기에는 모험이구요.
    친한 직계나 가족들끼리 식사하면서 돌상차려줄꺼 같아요 ^^

  • 10. ---
    '08.12.13 5:33 PM (124.49.xxx.169)

    글쓴님 셋째면 걍 직계가족들끼리만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해요. 지인들도 글쓴님께는 표현 안하겠지만, 굳이 셋째까지 해야겠나.... 라는 생각 할꺼예요.
    그래도 꼭 하고싶으시다면 부주금 절대 안받는다고 공표하시고 식사대접 하심이 좋을 듯 해요.
    만약 부주금 주더라도 안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두고두고 뒤에서 욕먹을듯싶네요.....

  • 11. 셋째
    '08.12.13 6:05 PM (121.150.xxx.147)

    했습니다.그리고 모두들 저희가 다 쐈습니다.
    딸둘에 막내아들..
    전혀 안받는다 말햇구요.
    친정부모님 동생들부부 시댁부모님들 형제들 계하는 친구들 5쌍.들..
    뭐 제가 한턱 쏜거죠.뭐..부모님들 형님들 나중에 돈 좀 주시고 친구들도 내복한벌씩 주더군요.

    한턱내신다면 다 올껍니다.

  • 12. 본인이 하시는건가요
    '08.12.13 6:19 PM (210.0.xxx.180)

    왠만하면 많이 부르지 마세요. 솔직히 이 어려운 경제상황에 둘째도 짜증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나밖에 안낳았는데. 그아이 때에도 오지 않던 사람들이 둘째까지 돌잔치한다그러면
    아예 안갑니다. 그나마 첫째둘째랑 터울이 5년이상 진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솔직히 민폐예요.
    물론 부르면 어쩔수 없이 가거나 성의표시를 하겠지만,

  • 13. 한 턱 쏘세요..
    '08.12.13 6:19 PM (218.37.xxx.125)

    돌잔치 하는 이유가 돈 남길려구 하는거 아니잖아요..혹시나 세째가 서울할까봐 하는거라면
    절대로 부조 안 받는다고 공포를 하시고 하세요..
    부조 받고 싶어서 하시는건가요? 아니시라면
    정말 아들 둘에 어여쁜 딸 낳은 기쁜 마음으로 한턱 쏘세요..왜 그리 고민하세요..
    한턱 쏘시면 되는걸..고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저 아시는 분 세째 낳았는데 돌잔치 안 하냐고 하니깐 뭐 세째까지 하냐고 해서 저두 그래도 서운하지 않겠냐고는 했지만 올 10월달에 돌 이였는데 초대 하지 않더라구요..
    저두 솔찍히 초대 안 해 주니 더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친인척 경조사도 많은데 지인까지 챙기려면 너무 힘들어요...친인척은 모른체 하기도 힘들고..
    예지맘님이 입장 바꾸어 생각 해 보세요..나는 아이가 하나 아니면 둘 인데..조금 친한 지인이 세째까지 한다면 정말 가고 싶은지..입장 바꾸어 생각하면 바로 답이 나올듯...

  • 14. 정 하고 싶으면
    '08.12.13 8:25 PM (218.39.xxx.49)

    윗님들 말씀대로 진정 축하해주실 분들만 부르시고 본인 부담으로 하심
    좋겠네요.

    사설인데 요즘 돌잔치는 왜그리 요란한가요?
    결혼식 뺨치더군요.
    부모 입장에서야 귀한 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돌잔치를 위하여 야외촬영까지 나가고
    저는 이미 옛날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이 엄마 배가 남산 만큼 불러서 반노출하여 찍은 사진들 까지
    비디오로 보여주는데 민망해 혼났습니다.
    그런건 남편이랑 둘만 봐도 되는거 아닌지...
    연예인들이 벗고 찍은거 봤지만 일반인이 그러고 찍은거 남사스러워서...

  • 15. 둘째도
    '08.12.13 10:56 PM (119.71.xxx.79)

    하지말았으면 해요.
    제주변에는 둘째 돌잔치도 많이 하더군요.
    싫어요~

  • 16. 요즘
    '08.12.13 11:22 PM (211.108.xxx.145)

    첫째 돌잔치 한다고 해도
    촌스럽다고 하는 분위기던데요
    가족끼리 하지 무슨 친구들, 직장동료들까지 알리느냐구요
    저흰 아직 아이가 없어서 결혼 7년 동안 내내 친구들 동료들 잔치 빠짐없이 다녔는데요
    그말들으니, 저흰 아이가 생겨도 부르기가 괜히 민망할 듯 하더라구요

  • 17. 셋째까지..
    '08.12.13 11:29 PM (125.181.xxx.23)

    뜨억입니다..요즘 돌잔치가 돌잔치인지 돈잔치인지 모르겠어요..엄마맘은 다 똑같은 자식이고 당연히 해주셔야 하는거겠지만...요즘은 둘째도 돌잔치 안부르던데요....다 돈이잖아요..요즘같은 불경기에 저같은 서민도 아닌 불쌍서민들은 금반지는 너무 비싸고 십만원하면 ...정말 타격있어요...그냥 친한분만 불르시는게 좋을듯싶네요...

  • 18. ..
    '08.12.13 11:53 PM (211.229.xxx.53)

    저는 갔어요 대신 부조금 많이 안하고 딱 밥값정도만...^^::
    남길 생각 아니심 돌잔치 하시는것도 괜찮을것같네요.

  • 19. ..
    '08.12.14 12:15 AM (61.78.xxx.181)

    저라면 갑니다...
    그다지 요즘 풍족하게 사는건 아니지만
    사실 주변 지인들 시간내서 만나기 정말 어려워요...
    그럴때 가서 축하해주고 오랜만에 만나서 얼굴보고 얘기하면
    좋잖아요.......
    부조금 안 받는다고 공표해도
    다들 주지않나요?
    전 그게 더 속보이는것 같던데.....
    하세요...
    대신 정말로 축하해주는 사람들만 조촐히..... ㅎㅎㅎㅎ
    근데 아들 둘 낳고 딸낳으셨다니....
    복받으셨습니다...

  • 20. dmaao
    '08.12.14 1:40 AM (211.177.xxx.134)

    정말 가까운 측근 모시고..간단히 식사정도요........................................~정말 축하할 사람만....요즘 밥값도 비싸고...그 값내기 어렵더라고요.

  • 21. 제발
    '08.12.14 2:39 PM (203.235.xxx.56)

    please!

  • 22. 첫째도
    '08.12.14 4:19 PM (219.241.xxx.27)

    직계만 울가족까지 딱 14 모여서 했어요....

  • 23. ...
    '08.12.14 5:09 PM (125.177.xxx.49)

    서운한건 본인뿐..
    그냥 조부모 이모 고모..가까운 친척만 불러 하세요
    친구들은 따로 망년회 자리서 보시고요 봉투 안받는다고 해도 선물이라도 사가야 하고 부담스럽긴 마찬가지

  • 24. 서운하신가요?
    '08.12.14 6:02 PM (222.106.xxx.209)

    첫째도 안해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기에...
    셋째라서가 아니고
    정말 관심있는 아기 아니면 돌잔치 별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38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8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1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69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4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08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1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7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5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89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6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26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4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3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6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8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39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37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4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3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9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5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