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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전입신고를 우리집 주소로 했어요...

질문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08-12-13 15:30:00
이사온지 몇달 됐는데 전입신고 하고 통장이 방문해서 조사?하잖아요...
그 때 전화로 통장님과 통화했는데
얼마전에 또 전입신고 관련해서 방문했다고 메모가 남겨있어서
그냥 넘겼는데(착오일거라 생각했거든요...)
오늘 아침에 통장님이 오셔서 전입확인하려고 한다면서 얘기하는데 집주인 이름이네요...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없어서 비거주라고 확인하고 사인했는데요.....
실거주가 아니면 상관없다지만
이런경우가 있나요?
IP : 221.153.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08.12.13 3:37 PM (116.37.xxx.48)

    주위에 그런 경우 보니까.. 처분할시 세금 때문에 주인이 거주하는걸로 서로 이야기가 되어서 하는 경우도 있고... 회사 은행 대출이 거주할 집에만 헤택이 주어지는 경우 또 양해를 구하고 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대부분 서로 이야기가 되어서 하던데.. 그 주인은 좀 매너가 없는듯.. 뭐 원래 안되는거기도 하구요.
    그리고 학군때문에 예민한 지역인 경우... 두집 모두 학생이 있는 경우는 그런 양해가 어렵더라구요.

    이건 상관없는 잡잠이지만...
    그눔의 학군이 뭔지... 저희 집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전입을 해온게 몇번인지 몰라요.
    학기초에 들어와서 배정 끝난 몇일 뒤쯤 확인해보면 그새 나가 있고. 그렇더라구요.
    이미 나간걸 전화해서 뭐라 할수도 없고 씩씩댔던 기억이 나네요.

  • 2. ..
    '08.12.13 4:13 PM (220.70.xxx.104)

    대출관계는 아닐겁니다.
    원글님께서 주소지를 지금 그집으로 하셨을테니까요.
    전에 보니까 저희집에 제 동생이 동거인으로 있었는데
    그럴경우 대출에 문제 있다고(세입자로 보고)
    동생을 퇴거시키라고 하더라구요.

  • 3. ---
    '08.12.13 5:38 PM (124.49.xxx.169)

    저희집주인도 주민등록상 집주소는 저희집이예요.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계약자는 대리인으로 그 집 아버지... 아버지가 집 사시면서 세금문제때매 아들 이름으로한 것 같은데... 왜 명의자인 아들을 이 집으로 전입신고해놓은걸까요.......? 갑자기 저도 궁금...
    대출 전혀 없구요.. 아직 미혼이던데.....

  • 4. 양도소득세
    '08.12.13 6:22 PM (210.0.xxx.180)

    때문에 거주기가 맞추려고 그러는 분들 종종있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미리 세입자에 양해를 구하는게 맞는데. 전혀 얘기가 없었다면 그 집주인이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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