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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희한한 구조변경
근데 남편이 부업으로 아이들 과외를 하겠다며 48평 아파트에 거실베란다를 확장을 하고 중간에 칸막이를 쳐서 방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전실에 방을 하나 만들어달라합니다.인테리어 업자는 물론 원하는대로 해주겠다하는데 만약그렇게 하게되면 집전체의 분위기도 이상해질뿐더러 담에 집을 팔때 이런집을 사겠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것 같아요.
방이 4개인데 아들,딸 방 하나씩 주고 남편서재, 제가쓰는방,하면 남는 방이 없어요.
남편한테 얘기해도 먹혀들지가 않아요.워낙 고집이 세서요.
남편이 과외를 포기하거나 구조변경을 포기하고 차선책을 택하거나 해야 합나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남편서재
'08.12.13 3:09 PM (118.216.xxx.181)에 책상대신 큰 테이블 넣어두고 과외도 하고 가족 도서실 처럼 쓰면 좋겠네요. 거실에 tv치우고 책장 꾸미거나요. 요새 그렇게 많이들 해요.
2. 꼭
'08.12.13 3:09 PM (122.43.xxx.103)꼭 그렇게 하셔야만 하시겠다면...
식당에서 설치하는 자바라있잖아요.
PVC로된거요.
양벽에 그거 설치하시고
나중에 이사갈땐 떼면 되지 않을까요?
문고리옆(?)엔 자석이 있어 찰삭 달라붙던데..3. 원글이
'08.12.13 3:15 PM (61.76.xxx.92)남편서재엔 남편혼자만 공부하게끔 되어있어요.본인이 그리해야하구요.거실은 장식장과 소파가 있어요.저는 거실의 기능을 살리고 싶어요.그래서 고민하는거구요.
4. 고집이
'08.12.13 3:18 PM (113.10.xxx.54)세시다니 별 방법은 없겠지만 좀 넓긴 하겠지만 그래도 우선 거실을 서재+과외방으로 해서 써 보고 도저히 안되겠거나 과외가 너무 잘 되거나 하는 상황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5. 보통은
'08.12.13 3:18 PM (222.235.xxx.84)..남편 서재에서 큰 테이블 놓고 과외를 하는데요..
저도 서재에서 과외선생을 하고 있어요..진짜 구조변경은 어렵구요..그렇게 하려면 오피스텔 작은거 하나 얻어서 하는게 ..오히려 훨씬 쌀꺼예요.(저도 오피스텔을 얻을까 생각했거든요)6. ...
'08.12.13 3:30 PM (121.138.xxx.7)희안 ->희한
7. 몇명인지는 모르지만
'08.12.13 9:38 PM (218.53.xxx.154)저희동네는 과외나 논술 미술 어린이집 하시는세대 다 못하게했는데요.
아이들이 드나들면서 엘리베이터버튼 다눌러놓기 계단으로 우당탕 뛰어다니기 아이들데리러오는 학부모들 주차 엉망으로하기 견디다못해서 라인에서 다 들고일어나서 다 못하게했어요.
평수 좀넓다고 일부러 괴외방겸 이사오시는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과외는 오피스텔 얻어나가시면 딱 좋을텐데 그도 않되면 원하는대로 해주어야지어쩌겠어요.
집팔때 들어오는사람 어차피 집수리 하고들어올텐데요 조금 빼주시면 되지요.8. ..
'08.12.14 12:07 AM (211.229.xxx.53)좀...아닌것 같은데요...과외를 부업으로 한다면 밤늦은 시간에 하겠다는건데.
우선 아이들이 모였나요??
인테리어 그렇게 해놨는데 애들 안모여 과외 안하게되면?
그리고 과외를 밤시간 2시간정도 하겠다고 집구조를 그렇게 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차라리 남편서재를 안방으로 주고 (안방이 제일크다면) 거기서 과외하게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9. 이 글
'08.12.14 12:36 AM (211.192.xxx.23)보여주세요..어느 동네 ,몇학년 무슨과목 가르치실지는 몰라도 그런 구조에서 과외 맡기러오는 부모 별로 없습니다,
거실에서 과외하면 다른 식구들은 움직이는거 상당히 힘들구요,,베란다요,,추워서 어떻게 공부 시키시려구요,,남편 서재 아니면 그만두게 하세요10. 저기요..
'08.12.14 3:17 AM (116.120.xxx.164)저희집 아래서 과외하거든요.
그런 구조까지 갖추고 과외한다면 전 싫네요.
그집은 과외하는 집일지는 몰라도 그 주변의 집은 조용히 아늑히 살고픈 일반주택의 개념의 아파트공간이랍니다.
하루내내 아이들이 들락날락거리고 화장실 문이랑 물소리는 늘 그윽하고...
공부하는 시간에 고함소리와 야단치는 소리..수업하는 소리...
여느 티비소리보다 더 시끄러워요,
여름엔 창문열면,,그 소리들이 고스란히 들려서 책만 하나가지고있으면 공짜수업하겠네,,싶기도 한데
이웃은 좀 괴롭더군요.
특히 울애가 조용히 공부하고픈 시간대에 왕왕거리고..
그집때문에 독서실로 갈련다고 자주 말해요.
그런 상황에서의 이웃의 조언이라면..
특정방에서 제발 도배단계에 좀 투자하셔서 방청장치하시고...
테이블이나 의자끄는 소리 안나게끔..조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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