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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t 시험,어떤 가치가 있는지요

초등맘 조회수 : 767
작성일 : 2008-12-13 09:58:43
안녕하세요.
여기 게시판을 죽~읽다 보니 펠트가 나오네요.

지금 초등생 학부모입니다.
이 시험의 가치는 무얼까요?

생활기록부에 등재되면 나중에 중학교 가서 무엇을 발할지~

울 아이가 영어를 잘 합니다.
학원에서 인정해주길래 여기에 여쭙니다.

제가 아무것도 몰라서 그러니 가르쳐 주세요.
IP : 118.45.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는 기본
    '08.12.13 10:47 AM (211.109.xxx.18)

    영어인증 시험은 미리 대비해 놓으면
    나중에 쭈~~~욱 좋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취직할 때 가장 좋구요,
    대입에도 특기자전형, 글로벌전형에서 써먹을 수 있고,
    고입에는 외고 갈 때 많이 유리하고.

    요즘은 텝스, 토익, 토플, --- 이렇게 알아주던데,
    펠트는 좀 더 지엽적인 시험인지 잘 모르겠네요.
    뭐든 열심히 하다보면
    영어도사 되는 거 아닌가요?

  • 2. ㅇㅇ
    '08.12.13 11:35 AM (121.169.xxx.32)

    중학교 가서 등재돼서 덕 보는 거는 없어요. 다만 외고 등 특목고 입시에 학교마다 인증시험 중 인정해주는 게 조금씩 다른데 팰트 시험은 광범위하게 인정 받는 시험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각 인증시험마다 특징이 있는데요 만약 특목고 입학을 고려한다면 토플, 텝스, 펠트 중에서 지원 학교에 유리한 것을 준비하면 좋겠죠. 그런데 토플 시험은 너무 비싸서.. 신청하기도 까다롭고 스피킹, 쓰기 시험까지 있어서 초등학생에겐 벅차겠죠. 영어학원에 상담하고 지속적으로 실력을 연마하면서 주기적으로 보면 좋은 시험이 뭘까 알아보세요.

  • 3. 개인적인 생각
    '08.12.13 11:42 AM (141.223.xxx.132)

    먼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란 말씀을 드리면서...

    pelt,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청심이던가?? 어느 학교에서 토셀을 버리고 펠트를 채택했다던가?...하는 것 같던데
    로비를 잘 했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 아이들의 경우를 보니...
    펠트 스탠다드 1급도 거저 주는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만 돈받고 파는 자격증? 이라고나 할까요.
    어른들이 보는 메인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주위에서는 실력있는 아이들은 별로 응시하지 않는 시험으로 취급되더군요.
    그리고 경험상... 그 말이 맞았구요.

    펠트 뿐만이 아닙니다.
    g-telp 라는 것도 있어요.
    이건 여기저기 외국어고등학교와 계약 맺고 입시에 이용하는 시험입니다.
    그것도... 펠트만큼 수준 이하라는 생각입니다.
    역시 장사 속...

    토셀은
    제가 레벨파악을 제대로 못 해서 낮은 급을 봤었는데
    인터...정도는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베이직이나 주니어는... 펠트나 g-telp 정도의 수준으로 보시면 될 거구요.

    초등학생의 경우엔 토익, 텝스, 토플은 아직 이르지 않을까요?
    그 시험에 맞는 대비를 하지 않으면 고득점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초등학생에게 그런 방향의 학습이 굳이 필요할지... 의문입니다.
    물론 특목고를 미리 준비하겠다... 하시면
    그에 맞는 하나를 골라 준비해야겠지만요...
    초 5인 저희 큰 아이가 올 봄에 처음으로 토익을 봤었는데
    따로 준비하지 않았더니 리딩에서 애를 먹더군요. (리스닝 425인데 리딩이 295...)
    단어 자체가 아이들 수준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성대경시, 외대경시, 코리아타임즈경시, IET가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외대는 1년에 한 번 이지만 나머지는 상반기, 하반기 2회가 있습니다.
    하나를 정해서 꾸준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앞에서 언급한 급수따기 인증시험보다 훨씬 좋은 문제들이 많습니다.
    성대경시가 그 중 좀 수월할테니 그것부터 시작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올해부터 매번 응시하고 있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 스스로 이러이러한 게 부족했다, 이런 건 몰랐었다... 되짚어보더군요.

    이상...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 얻은 결론이었습니다...

  • 4. 시내
    '08.12.13 12:10 PM (122.35.xxx.12)

    아, 그럼 ebs에서 주관하는 토셀도 펠트와 고만고만한 건가요? 저도 잘 몰라서리..
    요즘 학원 보내면 다 이런 시험 보도록 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윗분이 얘기하신 경시 함 검색해 봐야 겠네요.

  • 5. ..
    '08.12.13 12:28 PM (125.177.xxx.131)

    저희 애의 경우 외국에서 4년넘게 인터내셔널 스쿨을 다니다 와서 이번에 토셀 imtermediate를
    쳤는데요.
    5학년입니다.
    요새 영어 잘하는 애들 많아서 솔직히 토잌 같은 거는 어른보다 잘나오는 애들 부지기수에요
    토잌은 답이 하나인 시험이라고 별로 쳐 주지도 않고요.
    IBT,텝스(수능과 많이 비슷하답니다) 를 쳐주는 분위기에요

    이런 난이도 있는 영어 시험은 단순히 영어를 잘 한다고만 잘 보는 거는 아니거든요
    사고력도 있어야하고 모국어 능력도 되야 해요

    저희애는 외고 같은 특목고는 생각 안 하고 있구요
    저희애는 inermediate 4급 나왔는데 그렇게 잘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토셀도 쥬니어는 쉽고 intermediate는 어렵습니다.

    제가 사는 일산만해도 애들 영어 수준이 낮은데요
    목동,강남쪽만 해도 외국에서 살다온 애들이 많아서 저희 애는 오래 인터내셔널
    스쿨을 다녔음에도 명함도 못 내밀어요

    영어는 진짜 지역별 수준차가 심해서 초등생도 영어 잘하는 애들 많아요
    대부분 목동,강남지역에 몰려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지역만 벗어나도 좀 덜한데 영어 잘하는 애들은 그쪽에 진짜 많습니다.

    토잌 정도의 리딩,리스닝은 아주 쉽게 푸는 애들이 아주 널렸습니다.
    그렇다 보니 토잌 점수는 별로 쳐주지도 않습니다.ㅠㅠ

  • 6. 원글
    '08.12.14 1:07 AM (118.45.xxx.91)

    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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