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잠실에 이사해보니까요~
우와~교육비 너무 비싸요.
아이둘 유치원보내면-제마음에 드는곳 기준-순수하게 원비만 120만원...
좀 저렴한곳은 추첨제인데,떨어졌고요.
유치원때부터 떨어지니 기분 상당히 안좋고 우울하네요.
다행히 첫째가 공립 어린이집을 붙어서(미달)정말 돈 안드는데도요.
이것저것 둘째까지 같이 시키려면, 머리가 아파요.
영어 유치원은 꿈도 못꾸고,일반 유치원도 보내기 힘들어 어린이집 알아보려해요.
정녕 돈안들고 행복한 교육은 울 나라에 설 수 없는건가요.
유류환급이니 뭐니 하지말고 국공립 유치원이나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1. 저겨.
'08.12.12 10:45 PM (58.140.xxx.200)비싼동네로들어가 살면서 그런 푸념하는거 별로 와닿지 않네요.
옆의 저렴한 동네는 영유가 50입니다. 수영이나 기타등등 구립이라 싸구요.2. 공감
'08.12.12 11:05 PM (116.37.xxx.241)전 그 옆동네 사는데요.
저도 내년 7살되는 아이 계속 어린이집 보냅니다.
원래 4살부터 구립 어린이집 보냈는데,6살되니 다들 영유로 가더군요.
저는 6살때 사립 유치원으로 보내려 했으나 50만원이 훌쩍 넘더군요.
그래서 저는 4년 내리 구립으로 보내네요...
영어와 수영만 추가로 보내고 있어요...ㅠ.ㅠ
그리고,첫번째 댓글 매우 까칠이군요.
평범한 사람은 좋은 동네에서 살면 안된다는 논리인가요?3. 상황따라
'08.12.12 11:27 PM (58.226.xxx.246)저겨님 다를 수 있거든요.
어쩔 수 없이 그동네 이사 갈 수도 있고, 무리해서 갈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도 분양받은 동네로 가보니 어찌나 비싼지 앞이 쪼매 깜깜합니다.
현재 사는 동네는 작은 주공아파트단지들이라 유치원비나 다른것들 교육비 걱정 안했는데
분양받은 동네로 가니 공립유치원도 떨어지고 나니 진짜 기막혀서리...
석달치 함께 받고, 원비니 뭐니 해서 첫입학때 이백만원이 든답니다.
그냥 두아이 데리고 있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4. 임대료
'08.12.13 3:44 AM (218.38.xxx.183)원장님도 임대료 내야 하잖아요.
땅 값에 비례하여 임대료 올라가니, 동네마다 다를 수 밖에요5. 지나가다
'08.12.13 12:20 PM (121.166.xxx.236)올림픽 공원옆 아파트... 거긴 유명해요. 그 일대에서 가장 엄마들 교육열이 매우 높고, 교육비도 비싸기로요. 그 아파트에서 한 블럭만 벗어나도 다르죠. 아마 첫 댓글님도 그 얘기를 적으신 것같네요.
6. 잘 찾아보면
'08.12.13 12:32 PM (121.167.xxx.69)결혼해서 계속 이동네 살고 있어요.
엄마들 나름이예요. 여기서두요
영어유치원 보내야겠다 싶은 엄마들은 그 코스대로 쭉 보내구요
일반유치원 보내는 엄마들도 많답니다.
한군데 추천해드린다면,
임마누엘교회에서 하는 수정유치원이라고 있는데요
원장님 정말 교육적인 마인드 가지고 계시고 선생님들 모두 주옥같습니다.
제대로된 인성교육 중요시하시고 아이들 공평하게 모두 모두 사랑해주시고 프로그램도 좋아요
거기에 기본 원비가 176000원인가 그래요.
참고하시라구요~7. 원글...
'08.12.13 10:28 PM (119.71.xxx.79)파크리오에요.
전세는 예전 살던곳과 비슷합니다.
학교가 단지안에 있어 이사했구요.
유독 다른지역 보다 비싸서 검색했더니
송파구에는 사립유치원및 학원 상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대요.
그래서 더욱 횡포를 부리는가 싶어요.
제가 봤을땐 이미 에전부터 있어왔던 유치원들이라 땅값영향을 받는다는건 그렇고
시설도 아주 좋진 않았어요.아주 평범...그런데 비싸다는거죠.
강남보다 더한듯 하니 하는말이었어요.
넋두리 한건데,첫 댓글이 좀...
취지는 어릴때부터 너무나 많은 교육비가 좀 부담스럽다 그런거였는데...8. 덧붙여
'08.12.13 10:32 PM (119.71.xxx.79)이곳이 거의 6,000세대인데 겨우 구립어린이집 달랑들어와 있답니다.
그러니 기존 유치원 비싸도 울며겨자먹기로 엄마들 보내는듯하고요.
그도 쉽지 않아서 멀리 보낼생각도 하더군요.
그리구 송파구가 소위말하는 그리비싼 부자 동네는 아니지 않나요?
최근에야 새로 개발되서 부자들이 유입되는 곳이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6553 | 잠실에 이사해보니까요~ 8 | 아이둘엄마... | 2008/12/12 | 2,555 |
426552 | 신랑과 싸웠는데 주말에 시댁모임 가야할까요? 15 | .. | 2008/12/12 | 1,142 |
426551 | 늙어서 깜짝 놀랐다네요.. 8 | 슬퍼요.. | 2008/12/12 | 2,549 |
426550 | 82 검색시스템이 바뀌었나요? 2 | 나만? | 2008/12/12 | 258 |
426549 | 장모님께 여쭙니다~ 사위놈 사위놈 왜그런걸까요? 3 | 사위는 사위.. | 2008/12/12 | 686 |
426548 | 생땅콩이 들어왔는데 어찌볶아야 맛있나요?(컴앞대기) 12 | 땅콩볶기 | 2008/12/12 | 712 |
426547 | 아이들은 닌텐도를 얼마나 가지고 노나요? 1 | 어른은 금방.. | 2008/12/12 | 271 |
426546 | 남편의 연차와 택배 4 | 냐앙 | 2008/12/12 | 745 |
426545 | 닌텐도에 대하여... 2 | 3학년.. | 2008/12/12 | 449 |
426544 | 둘째갖는걸 반대하는 남편을 설득하고 싶어요. 32 | 둘째고민 | 2008/12/12 | 1,958 |
426543 | <빨간머리 앤>의 매튜 아저씨가 한국에 살고 있다면... 34 | 프리댄서 | 2008/12/12 | 2,705 |
426542 | 12월4일대출받았는데요.. 1 | 대출,, | 2008/12/12 | 557 |
426541 | GS 리테일에서 답장 받았네요. 8 | ... | 2008/12/12 | 558 |
426540 | [펌] 美쇠고기 수입재개후 첫 수입중단 10 | 휴 | 2008/12/12 | 658 |
426539 | 체육인 이만기씨 교수 그만 두셨나요? 12 | 교수 | 2008/12/12 | 3,663 |
426538 | 남성역이나 이수역 근차 치과 추천해주세요 3 | 치과요.. | 2008/12/12 | 342 |
426537 | 김연아가 울었다면서요? 25 | 같이 울었삼.. | 2008/12/12 | 6,216 |
426536 | 2메가, 'GM 부도위기 노조 탓-노사관계 틀 다시 짜야' 6 | 이젠 노조탓.. | 2008/12/12 | 453 |
426535 | 아...김연아... 10 | 눈물 | 2008/12/12 | 2,152 |
426534 | 피규어그랑프리파이널-여자쇼트 18 | 해외 | 2008/12/12 | 1,356 |
426533 | 인터넷 연결 도와주세요. 5 | 여진이아빠 | 2008/12/12 | 287 |
426532 | 친하지않은 사람의 무리한 요구에 대처하는 법? 19 | 도를 닦아야.. | 2008/12/12 | 1,608 |
426531 | english restart라는 책으로 공부하신분? 1 | . | 2008/12/12 | 369 |
426530 | 과일대식가부부 11 | 과일 | 2008/12/12 | 1,766 |
426529 | 알밥만들때 넣을 후리카케.. 어떤종류? 궁금해서요 4 | . | 2008/12/12 | 399 |
426528 | 지아이에이(G.I.A)매장 좀 알려주세요 1 | 가방 사고 .. | 2008/12/12 | 219 |
426527 | 눈앞에서 도둑맞았어요ㅠ.ㅠ 3 | 가방돌리도 | 2008/12/12 | 1,605 |
426526 | 앙고라 코트는 털이 많이 빠질까요 2 | 코트 | 2008/12/12 | 406 |
426525 | 노블레카놀라유500ml *5개에 6,500원인데..저렴한건가요? 3 | .. | 2008/12/12 | 595 |
426524 | 남편이 담낭에 용종이.... 2 | 릴라 | 2008/12/12 | 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