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세제를 꼭 써야하는 아기옷은 어떻게 하나요?

[궁금]

아기옷은 대부분 면소재가 많고 그래서 아기옷 세제로 빨거나 삶잖아요?
그런데, 약간의 모혼방이거나 소재가 중성세제로 반드시 빨아야하는 옷들(모직, 오리털파카, 니트 등...)은 어떻게하나요?
아기옷 전용 세제가 대부분 약알칼리로 알고 있는데요, 중성세제로 빨아야하는 옷을 일반 아기옷세제로 빨면 뻣뻣해지거나 옷을 망치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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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세제로 빨라고 하는건 주방세제나 샴프로 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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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견입니다만 너무 아기용 세제 믿지마세요.
저는 아이 둘 키우면서 큰애는 아토피가 있고 첫애라 조심스러워서
아기용 세제만 고집하며 강원도 산골에서 일급 청정수 지하 샘물로만 빨아 입혔어요.
작은애는 서울 강남 한복판 20년도 더 된 아파트의 수돗물로 아기용세제 한방울도 안쓰고
일반세제로만 옷 빨아 입혀 키웠는데요 스무살 넘겨보니 작은애 피부가 더 좋고 더 건강합니다.
세제를 뭘 쓰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세제를 말끔히 잘 헹궈입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류사랑]

오리털 파카는 드라이 하심이 좋을듯 한데요..전 니트는 집에서 빠는데, 울전용세제 거의다 중성이나 약산성이에요..뒤부분에 성분표시 보시고 구입하심 될거에요..

[드라이 안돼요]

특히 오리털 파카는 드라이세제(석유계) 묻히면, 옷감의 방수기능도 떨어지고, 깃털도 상한다고 들었어요. 집에서 빠는게 가장 안전하대요...
그리고 아기옷은 전통의 빨랫비누로 빨아주심이 가장 좋대요. 냄새는 좀 안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