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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as기사분과다퉜는데 무서워요
그래서 기사가 왔는데
컴이 사양이 너무 후진거라 되지도 않겠다며 은근히 컴을 바꾸라고 하더니
인터넷as받았는데 포맷만 새로하면 된다고 했더니
여기서는 컴이 작동을 안해서 가져가서 부품들을 바궈봐야한다고 컴을 가져가겠데요
그래서 그렇게 안 좋은 상태면 남편과 의논해서 새걸로 바꿔야야겠다고 하니까
그럼 기본 출장비 만원을 달라네요
그래서 기본 출장비 얘기는 사전에 없지 않았냐고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동네에서 만원은 너무 많지 않냐고 물었더니
개념이없는 **년이라며 잘먹고잘살고 부자 되라며 온갖 욕을 다하네요
돈 만원 집어 던져 주고 끝내고 싶었는데 넘 무서워 그럴 수 도없었어요
저혼자 있었는데 겁이 더럭나서 지갑을 가지러 가질 못하겠더라구요
더 걱정되는건 우리집 동 호수 다 아는데 해꼬지 하지는 않겠죠?
요사이 하도 무서운 세상이라............
1. ?
'08.12.12 6:38 PM (221.146.xxx.121)일단 집으로 오면 출방비 만원은 기본 아닌가요? 전 그렇게 했는데...
동네에서 만원은 너무 많지 않냐고 하셨다면...얼마 생각하신거에요? 오천원???2. 출장비는
'08.12.12 6:39 PM (121.183.xxx.96)만원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다 출장비 받는 추세라....
저는 뭐든지 전화로 미리 다 물어봅니다. 삼성이든, 엘지든..
남편과 상의해 보세요.3. ...
'08.12.12 6:40 PM (221.153.xxx.37)어머 아무리 그래도 욕하면서 그러는건 너무 심하네요....놀라셨겠어요...
4. 다음에
'08.12.12 6:41 PM (218.48.xxx.193)컴퓨터 장만하실때는 그냥 이름 알려진 대기업 제품으로 하세요
사제나 조립제품이 싸서 좋기는 하지만
as 받을때 생길 여러문제가 걱정스러워서
그냥 속편하게 삼성이나 엘지로 장만하고 보니
나름 장점도 있더라구요
원글님 앞으로는 혼자 계실때 사람 집안으로 들이지 마시구요
하다못해 옆집 아줌마라도 잠깐 불러서 같이 있어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친한 친구한테 전화걸어서 수화기라도 붙잡고 계시든지...5. 그 기사
'08.12.12 6:41 PM (122.37.xxx.28)그 기사가 이상한건 맞는데 일단 사람이 움직였으면 기본출장비가 당연히 붙는거 아닌가요? 요새 물가에 만원은 돼야 할 것 같고요. 저 같은 사람에겐 시간이 돈이라서 그런지 다른 사람을 움직이게 했으면 당연히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 기사는 완전히 깡패 수준이네요.
6. 상대
'08.12.12 6:43 PM (59.5.xxx.241)하지마세요, 남편분도 상대하시지 말라고 하세요
남자분들은 욱~해서...
그런사람은 상대해도 못 당합니다
더이상 해꼬지는 안할거예요, 원글님이 상대 안했으니까요..
너무 무서우셨겠네요..
맞아요, 출장비 다 있어요.
전화기 고장나서 와서 봐 주었는데 밧데리 교환하래네요, 출장비 만원.
진짜 조립은 A/S 때문에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특히 아는분이면 더 부탁하기 힘들어요7. 무서워
'08.12.12 6:58 PM (59.13.xxx.82)네, 출장비 그냥 암말않고 줬어야했는데 괜시리 물어봤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생트집만 잡고 장사속만 보이다가
출장비 얘기를 하니 좀 아닌 것 같아 물어본 거였어요
무례하지도 않게요
그런데 갑자기 막무가내로 구는 거예요
그래서 겁이났어요8. 삼성서
'08.12.12 7:08 PM (119.70.xxx.20)서비스 받으면서 부품값 따로 출장비 따로 다 받아요 뭐든지
냉장고 모터 다 분리해두고 17만원 내고 바꾸래서
새것사겠다니 출장비 만원 달래서 하는수 없이 줬어요 동네사람인디9. 무서워
'08.12.12 7:35 PM (59.13.xxx.82)기분이 참 묘했어요
그 기사가 하자는 대로하면 바가지 쓰는게 넘 당연한 상황이고
아니면 아무것도 해준것없이 출장비 줘야하고
무식이 왼수지요............10. 어디든
'08.12.12 8:00 PM (123.213.xxx.185)삼성이든, 동네 수리점이든, 어쨌든 전자제품 '출장'을 집으로 부르면 무조건 출장비는 내야해요.
그게 싫으시면 직접 들고가셔야지요.11. 바보
'08.12.12 8:08 PM (119.67.xxx.34)컴퓨터값이 요즘 환율로 많이올랐어요...조금기다렸다 하시는게...한 30%정도 오른거같던데요..^^;;
용산조립컴퓨터 기준으로요..대기업은 잘모르겠고요..12. 에구구
'08.12.12 8:27 PM (121.128.xxx.49)시간도 돈이고 오셔서 봐 주신 것두 그것두 업인데..상식적으로 언행하셔야죠..
13. ...
'08.12.12 8:35 PM (58.227.xxx.83)출장을 불렀으면 당연히 출장비는 줘야 할 것 같고 (기름태우고 시간들여서 왔는데)
서비스기사도 심했네요.14. 그냥 계셨어요?
'08.12.12 9:31 PM (122.46.xxx.62)왜 그냥 계셨습니까. 모욕죄로 그 자리에서 경찰에 고소하지 않고요. 경찰에 불려가 조사받으면 녹취가 없어서 처벌 안 받을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곤욕을 치릅니다. 출장비라는 것이 영업자에게는 당연한 걸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as 잘 안 불러본 소비자는 출장비 모를 수도 있거든요. 설득할 생각은 안하고 여자 혼자 있다고 조금 화 난다고해서 쌍욕 무지막지 해 대는 넘, 그 대가를 반드시 받아야합니다. 그냥 참으시면 몇 달이 가도 문득 문득 속에서 화가 솟구칩니다. 저도 동네 컴퓨터 수리점에 포맷하러 갔더니 컴퓨터 가게 부부가 쌍으로 제 컴퓨터 후지다고 성능 좋은 중고사라며 꼬셨어요. 그 사람들의 속셈을 아는 지라 , 4 년 밖에 안 썼으니 앞으로 6년 더 써서 10년 채운다고 했더니 입 다물더라고요,
15. ㅇ
'08.12.12 9:38 PM (125.186.xxx.143)근데...만원은 너무하지 않냐는 말 한마디에 저런 욕이 날아왔나요? 상황이 좀 이해가 안되네용.
16. ㅁㅁ
'08.12.12 10:02 PM (121.150.xxx.233)욕설한건 기사잘못이지만 출장비라는게 터무니 없진 않은거 같네요.
17. 무서워
'08.12.12 10:50 PM (59.13.xxx.82)ㅇ님 저더러 개념이 없는 **년이라며 다자고자 퍼부어서 제가 지갑가지러 돌아서기도 겁났었어요.
하긴 억울한상황은 상식적으로 이해되긴 힘들겠지요18. 쩝..
'08.12.12 10:53 PM (121.138.xxx.75)와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도 일단 그 기사는 시간들여 왔으니
출장비 지불하셔야죠... 요즘 왠만한건 집으로 부르면 출장비 다
있어요...그리고 다짜고짜 저런 욕이 날아왔나요??
그 사람도 동네 장사하면서 어째 저런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을까..
입소문 잘못나면 타격이 심할텐데..참..19. 흠..
'08.12.12 11:21 PM (222.234.xxx.91)일단 님이 너무 상식 없이 대하셨어요.
이런 동네건 저런 동네건 그 사람은 땅 파서 운전해와서 시간 써주는 거 아니죠.
그건 기본 상식인 거에요.
컴퓨터 봐주고 방문했는데 출장비가 없다?
저도 별거 하는 거 없어도 불렀으면 줍니다. 속 쓰리지만요.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는 걸 아는 것 그 자체도 상담비에 들어가거든요.
욕한 건 너무하지만, 님은 남에게 당연히 줘야할 돈을 안 주려고 한 거에요.
얌체에 이기적인 사람이라 말 들어도 할 말 없죠.20. 당연히
'08.12.12 11:44 PM (121.186.xxx.77)출장하면 무조건 출장비 들어가요. 2000년도에 삼*서비스센터 6600원이었는데 지금 만원이면 싸다고 말해야하나~ 근데 그 기사분 헐크신가? 헐 무서워..ㅠㅠ
21. 뭐든지
'08.12.13 1:09 AM (211.109.xxx.216)뭐든지 출장비 만원쯤 들어요. ^^
22. 음...
'08.12.13 2:14 AM (211.172.xxx.63)출장비는 기본인데...;;;;
그냥 주시지 그러셨어요
아무리 한 게 없더라도 불러서 오고 가고 했잖아요
님같아도 아무 하는 일 없이 어디서 오라가라 하면 출장비 받고 싶으시지 않을까요..23. ㅎㅎㅎ
'08.12.13 2:21 PM (221.140.xxx.71)사람 집으로 부르면 뭐든 출장비는 기본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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