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허물없이 한 이야기가 발이되어 점점 커지게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한 이야기와는 다르게 부풀려져서 저도 첨 듣는 이야기가 되기도 하고...
없던 이야기도 생겨나고..
하루가 힘이 들 정도입니다.
입막고 귀막고 눈막고 산다하며 두분불출하고 있지만 들려오는 말들을 들으며 잠을 못이룹니다.
일일이 다니며 이건이렇다,저렇다 설명하는것조차 어떤 말로 부풀려져 전달이 될지 걱정도 두려움도 앞섭니다.
어느 한사람이 자꾸 저를 벼랑끝으로 모네요..
잘 해결되려면 다른 말을 해서 사람들 감정 격해져서 제게 항의하고..
올해 삼재 들었는데 사람으로 인해 너무 많이 힘듭니다.
이럴때 제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너무 힘이드니 판단도 흐려지는것 같습니다.
사람으로 인해 이렇게 시달림 받아보니
연예인들이 상처받아 자살 하는게 이해가 되네요.
한해 가기가 이렇게 힘든건지...12월 마지막 달까지 힘이 듭니다..
1. 모든
'08.12.12 2:55 PM (61.109.xxx.204)세상의 비밀은 자기입에서 나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도 말실수 많이 하는 사람이라서 그 심정 이해가 됩니다.
소문의 중심에 있을땐 자꾸 변명하고 해명하다보면
수렁텅이에 계속 빠지듯...일이 커지고 꼬이게 마련입니다.
그냥 억울하고 화가 나시더라도...일단 참으시고 침묵으로 시간을 보내세요.
시간이 지나다보면...얽혔던 문제도 드러나고 꼬였던부분도 보이고 진실이 밝혀지더군요.2. 펜잘
'08.12.12 3:04 PM (12.166.xxx.254)제 생각에는 젤 중요한 건 시간문제인것 같습니다. 다른사람들이 님을 어덯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이시간들이 정해질것 같습니다. 만약 자기 자신을 잘아신다면 그에따라 일일이 다니며 해명을 해야할수도 있고 아주 객관적인 사람에 의해서 뜻밖에 풀릴수도 있겠지요 자살할 힘으로 본인을 가장 잘 이해해 줄수있는 사람부터 만나고 이야기하고 이해를 구한다면 진심이 통하지 않을까요?
3. 근데요
'08.12.12 3:07 PM (222.98.xxx.238)이번 가을에 예전에 그런 입장의 지인이 암으로 세상을 뜨셨답니다..
원래 성격도 참는 편이라 병을 불렀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 지인의 사건을 옆에서 본터라 참 안타까워요...
그때 왜 참았을까..하면서 정신과에서 약도 받아드셨다고 하소연하던게 어찌나 맘에 걸리는지..
전 그냥 그분 말을 들어 주기만 했을뿐인데 김치를 한 통 주더군요..
(그냥 말 들어주는것 만으로 얼마나 고마워하던지...)
너무 참지만 마세요..
누구 한 명이 자꾸 그런다 싶으면 그 한명을 집중적으로 방어하세요..
너무 착한 사람 되려고 애쓰지 마세요...
아줌마들과의 관계에는 약간의 뻔뻔함이 있어야 되더라구요..
그게 없으면 그냥 조용히 혼자 지내게 되던데요..(저처럼..^^)4. 말을
'08.12.12 3:07 PM (59.5.xxx.241)아끼세요..변명하지 마시고 그냥 시간이 지나시기를 기다리세요, 힘들겠지먄.
그리고 그 모임에서 주로 듣기만하시구 말많이 하지마시구요, 중요한건 상대방과 제3자 이야기 절대 하지마세요.작정하고 이간질 시키려고하는 사람이 있는것 같은데 휘말리지 않으시려면 말을 자제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5. 전체적으로
'08.12.12 3:12 PM (121.183.xxx.96)그러는거야 시간이 약이지만,
한사람이 악의적으로 그런다면
이놈 잡아서 결단 내버리세요.(단 둘이 만나세요. 다른사람 없는데서. 그리고 강하게 나가세요)6. 그리고
'08.12.12 3:15 PM (222.98.xxx.238)말을 안하는것이 능사가 아니고 적재적소의 말로 오해를 푸는것도 한 방법이 될수 있어요..
혹시나를 대비해서 해야 할 말을 메모해 다니시는건 어떨까요?
만약 말문이 막히거나 생각이 안나면 메모를 보면서 말하는게 말 안하는것 보다 나을것 같아요..
요즘은 원체 말안하면 등신 취급하는 분위기라..7. 지금부터라도..
'08.12.12 3:56 PM (128.134.xxx.240)말을 아끼는 습관을 들이세요.
8. 음
'08.12.12 9:32 PM (125.186.xxx.3)지금부터라도 말을 아끼는 습관을 들이시라는 조언은 옳습니다만,
어느 한 사람이 자꾸 말을 바꿔 퍼뜨린다면, 우선 그 사람부터 요절을 내놓은 후에 말을 아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만 있으면 그 헛소문들이 아마 기정사실화 될 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8553 | 씻으러 가야겠어요.. 10 | 주말부부 | 2008/12/12 | 1,468 |
258552 | 휴양림먹거리.. 3 | ^^ | 2008/12/12 | 364 |
258551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뉴라이트쪽 맞지요? 11 | 학교알리미 | 2008/12/12 | 427 |
258550 | 먹는 "마" 구입 질문 좀여~ ^^ 4 | 마 | 2008/12/12 | 282 |
258549 | 노는거 너무 좋아하는 신랑의 직장 상사...미칩니다. 8 | 생과부 | 2008/12/12 | 879 |
258548 | 2001아울렛이랑 뉴코아 아울렛중에서 어느곳이 아동복이 많은가요? 2 | 여아 스키복.. | 2008/12/12 | 3,409 |
258547 | 다음주가 결혼기념일이에요~어디가 좋을까요? 2 | 결혼기념일 | 2008/12/12 | 252 |
258546 | 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8 | .... | 2008/12/12 | 902 |
258545 | 오스트레일리아 vs 트와일라잇 6 | 영화추천 | 2008/12/12 | 899 |
258544 | 여주아울렛 최근에 다녀오신분들~~질문드립니다 2 | 여주 | 2008/12/12 | 1,055 |
258543 | 이건 무슨 의도인지??? 7 | 짜증 이빠이.. | 2008/12/12 | 1,585 |
258542 | 거세지는 연예가 '도풍'..'A마담의 리스트'에 떨고 있다 14 | 폭풍속으로 | 2008/12/12 | 7,573 |
258541 | 무스쿠스 괜찮은 곳인가요? 7 | 촌스~ | 2008/12/12 | 2,469 |
258540 | 부산 어디가 좋은가요 7 | 부산 | 2008/12/12 | 698 |
258539 | 조혜련씨의 일본활동에 대해 (아고라펌) 61 | 펌했어요 | 2008/12/12 | 7,741 |
258538 | 아들 친구가 놀러왔는데요 8 | 초1아들 | 2008/12/12 | 1,068 |
258537 | 초간편 집들이 음식좀 추천해주세요. 6 | 요리무서워 | 2008/12/12 | 1,455 |
258536 | 성형해서 성공하신 분? 1 | 계신가요 | 2008/12/12 | 651 |
258535 | 초등학교때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2 | 초저학년 맘.. | 2008/12/12 | 702 |
258534 | 아들은 엄마랑 몇살까지 목욕하는게 적당할까요? 9 | 두아이엄마 | 2008/12/12 | 1,881 |
258533 | 연말정산 좀 도와주세용. 1 | 알쏭달쏭 | 2008/12/12 | 275 |
258532 | 셋째 늦둥이 가진 엄마가 부럽네요. 11 | 커피한잔 | 2008/12/12 | 1,489 |
258531 | 내 친구는 82죽순이 12 | 친구야 노~.. | 2008/12/12 | 1,348 |
258530 | english restart랑 한일영문법 공부해보신분 1 | englis.. | 2008/12/12 | 441 |
258529 | 중국산 접시 나쁜유해물질 없앨수 있는 방법 9 | 어떻게 안될.. | 2008/12/12 | 1,041 |
258528 | 크리스마스 선물을 할려고 하는데... 1 | 알려주세요 | 2008/12/12 | 188 |
258527 | 정말 열불나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15 | 엄마라는건 | 2008/12/12 | 1,766 |
258526 | 민감한 피부는 각질제거 어떻게 하시나요? 13 | 필링제 | 2008/12/12 | 988 |
258525 | 시어머니 생신 선물 8 | 맞벌이 며늘.. | 2008/12/12 | 807 |
258524 | 펌)아빠와 돈까스...폐지주워서 나누는 분 이야기예요 6 | ㅇ | 2008/12/12 | 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