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건 무슨 의도인지???

짜증 이빠이~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08-12-12 14:32:57
당췌 이해할 수 가없어요.

내가 어딜보고 있어야 하는지요.
무던히 좋아해줬던 남자가. 갑자기 하루사이에 맘이 싹~ 바뀌었나봐요.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핑계는..전화기가 옆에 없었다..매 번 똑같아요.)
사무실로 전화를 해야 연결이 되네요.

이제 지긋지긋 전화하기도 싫어지네요.

내가 뭘 그리 바랬다고..무슨 빛독촉이라도 하는 사람마냥 취급을 당하니. 황당하고 어의가 없어지네요.
좀 잘 지내볼려고. 끝없이 연락했구먼.
결론이 이렇게 나게 될 지 몰랐네요.

솔로라서 12월이 외로워지는거 맞죠?
하지만, 이 사람의 갑작스런 행동이 당췌 이해가 안되 따지고 싶지만. 자존심이 허락이 안되 참고 있어요.
정말. 어의 없는 이 상황.
어떻게 복수를 해야 할까요?

복수라는것 조차 웃기죠.

연락안하고. 사는게 최고의 방법이겠죠.
일이 꼬였다고는 이야길 들었는데. 하루이틀...그러려니 말겠는데.
이건....짜증나서 대체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정말 화병 생기겠어요.
IP : 121.166.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2 2:35 PM (211.229.xxx.53)

    그냥 성취욕이었나보죠..그런남자 있잖아요..나를 쳐다보지 않을때는 막 도전의식 넘치다가
    나에게 넘어왔다 싶으면 이제 흥미가 없어지는..
    사랑은 아니었던거죠.
    아님 다른여자가 생겼다거나.

  • 2. ..
    '08.12.12 2:37 PM (118.220.xxx.88)

    연락하지마세요.
    질척대는 여자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쉬운 놈이 샘 판다고 그쪽에서 연락이 없으면 그만 두세요.
    복수고 나발이고도 하지마세요.
    그냥 뻥 내쪽에서 찬겁니다.

  • 3. 연말에
    '08.12.12 2:43 PM (59.86.xxx.194)

    헤어지면 왠지 더 허~하던데요.
    남자분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긴 걸 지도 모르지만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반응이 그렇다면
    마음 접고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세요.

  • 4. ...
    '08.12.12 2:45 PM (58.102.xxx.81)

    지기분에 따라 그렇게 모질게 하는 사람....
    다시 오더라도 만나지 마세요.
    인생 꼬여요.

  • 5. 펜잘
    '08.12.12 2:51 PM (12.166.xxx.254)

    복수를 생각하신다면 빨리 다른 남자만나세요. 아직 정식으로 헤어진게 아니라면 그남자에게서 반응이 올 겁니다 그것도아주 크게 ㅋㅋ 되려 화내고 울고 무릅꿇고 ㅋㅋ

  • 6. 허참....
    '08.12.12 2:54 PM (116.120.xxx.164)

    그런 오락가락하는 인간...알아보게 만들어줘서 고맙~이라고 생각하시고...
    만나지마세요.
    하늘이..조상이 도와주었다고 생각하세요.

    저런 인간...또 저러다가 연락옵니다.
    누누구시죠? 잘못거셨어요..라고 하는게 답입니다.
    남자의 관심은 연락입니다.관심없으면 연락없구요,,아쉬우면 연락와요....
    단순해서 자기가 한일은 생각안하고 또 똑같은 짓한다니깐요.
    만에 하나 그사람의 신상에 변화가 생겨서 그렇 수도 있는데..(직장에서 짤렸거나,,누가 돌아가셨거나..그런..)
    연락못할 일이 있지만서두....느끼는 감이 다를것같네요.

  • 7. ...
    '08.12.12 3:27 PM (119.71.xxx.50)

    맘이 떠나신거 같은데요.
    연락하지 마세요. 괜히 상처만 더 받으실거 같아요.
    마음 굳게 먹으시고 잘 이겨내시길...
    연말이고 눈내리면 더 힘들어지실텐데 마음 약해지지마시고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33 씻으러 가야겠어요.. 10 주말부부 2008/12/12 1,468
426432 휴양림먹거리.. 3 ^^ 2008/12/12 364
42643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뉴라이트쪽 맞지요? 11 학교알리미 2008/12/12 427
426430 먹는 "마" 구입 질문 좀여~ ^^ 4 2008/12/12 282
426429 노는거 너무 좋아하는 신랑의 직장 상사...미칩니다. 8 생과부 2008/12/12 879
426428 2001아울렛이랑 뉴코아 아울렛중에서 어느곳이 아동복이 많은가요? 2 여아 스키복.. 2008/12/12 3,409
426427 다음주가 결혼기념일이에요~어디가 좋을까요? 2 결혼기념일 2008/12/12 252
426426 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8 .... 2008/12/12 902
426425 오스트레일리아 vs 트와일라잇 6 영화추천 2008/12/12 899
426424 여주아울렛 최근에 다녀오신분들~~질문드립니다 2 여주 2008/12/12 1,055
426423 이건 무슨 의도인지??? 7 짜증 이빠이.. 2008/12/12 1,585
426422 거세지는 연예가 '도풍'..'A마담의 리스트'에 떨고 있다 14 폭풍속으로 2008/12/12 7,573
426421 무스쿠스 괜찮은 곳인가요? 7 촌스~ 2008/12/12 2,469
426420 부산 어디가 좋은가요 7 부산 2008/12/12 698
426419 조혜련씨의 일본활동에 대해 (아고라펌) 61 펌했어요 2008/12/12 7,741
426418 아들 친구가 놀러왔는데요 8 초1아들 2008/12/12 1,068
426417 초간편 집들이 음식좀 추천해주세요. 6 요리무서워 2008/12/12 1,456
426416 성형해서 성공하신 분? 1 계신가요 2008/12/12 651
426415 초등학교때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2 초저학년 맘.. 2008/12/12 702
426414 아들은 엄마랑 몇살까지 목욕하는게 적당할까요? 9 두아이엄마 2008/12/12 1,881
426413 연말정산 좀 도와주세용. 1 알쏭달쏭 2008/12/12 275
426412 셋째 늦둥이 가진 엄마가 부럽네요. 11 커피한잔 2008/12/12 1,489
426411 내 친구는 82죽순이 12 친구야 노~.. 2008/12/12 1,348
426410 english restart랑 한일영문법 공부해보신분 1 englis.. 2008/12/12 441
426409 중국산 접시 나쁜유해물질 없앨수 있는 방법 9 어떻게 안될.. 2008/12/12 1,041
426408 크리스마스 선물을 할려고 하는데... 1 알려주세요 2008/12/12 188
426407 정말 열불나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15 엄마라는건 2008/12/12 1,766
426406 민감한 피부는 각질제거 어떻게 하시나요? 13 필링제 2008/12/12 988
426405 시어머니 생신 선물 8 맞벌이 며늘.. 2008/12/12 807
426404 펌)아빠와 돈까스...폐지주워서 나누는 분 이야기예요 6 2008/12/12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