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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연예가 '도풍'..'A마담의 리스트'에 떨고 있다

폭풍속으로 조회수 : 7,573
작성일 : 2008-12-12 14:31:38
특종] 거세지는 연예가 '도풍'..'A마담의 리스트'에 떨고 있다

2008-12-12 11:47    
  
 연예계가 A마담의 VIP고객 리스트에 떨고 있다.

 최근 전직 유명 운동선수의 부인인 A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을 도박 장소로 제공하고 도박 자금까지 빌려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이 A마담의 VIP 고객 리스트가 연예가 '도풍(賭風)'의 핵심 키로 떠올랐다.

 A마담의 소환 뉴스가 전해진 11일 오후부터 연예계를 중심으로 소위 'A마담 리스트'가 일파만파 퍼져나가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는 것.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A씨의 술집은 속칭 '텐프로'로 불리는 고급 유흥주점으로 평소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출입해온 것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특히 한류스타 B씨, 꽃미남 배우 C씨 그리고 또 다른 한류스타 D씨 등이 이 곳에 즐겨 출입하며 A마담에게 VIP 대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겸찰 주변에서는 이들이 A마담의 술집을 아지트로 삼아 자주 어울렸고 평소 A마담과의 친분을 드러내놓고 밝힌 정황 등을 고려해 이번 사설 도박장 사건과의 관련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 다음 주중 이들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있을 것이란 소문까지 돌고 있다.

 A씨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검찰은 이 업소에서 소위 '바둑이'라고 불리는 도박판이 벌어졌고, A씨가 참가자들에게 선이자를 떼고 도박 자금을 빌려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도박 참가자는 톱스타 3명을 포함, 유명 운동선수와 연예인 등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관계자들은 톱스타 3명의 사설 도박장 연루설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이후 도풍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관계자는 "11일 이같은 소문을 들은 당사자들이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평소 그 술집을 자주 출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도박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세 스타 모두 워낙 큰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라 혹시 엄한 불똥이 튀게 되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상희 기자 scblog.chosun.com/frog7024 이정혁 기자 /jjangga7>


IP : 58.224.xxx.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2 2:38 PM (125.246.xxx.2)

    그 마담이 전직야구선수 출신의 부인이라는 노컷뉴스 기사를 봤는데..정말인가요? 추가 뉴스가 안나오네요

  • 2. !!!
    '08.12.12 2:56 PM (218.145.xxx.109)

    조*민의 텐프로출신 마누라..
    거의 확실하다는데요..
    이것땜시 조씨가 꼬리를 내렸나?
    하여튼 둘이 별짓을 다해요...둘이서만 잘해요~~

  • 3. ..
    '08.12.12 3:05 PM (124.5.xxx.185)

    !!!님..저도 그 이야기 들었어요..
    조성민이 갑자기 기자회견 열고 꼬랑지 내린게 이거랑 관계있다고 하던데요
    거기데 제가 기암한게 둘 사이에 이미 4살이나 된 딸이 있다는 사실이요
    저 불륜커플 파면 팔수록 기암하게 만드네요

  • 4. 싫어
    '08.12.12 3:19 PM (59.10.xxx.219)

    저도 이뉴스 봤을때 딱히 떠오르는사람이 조씨더군요..
    완전 부창부수... 돈에 환장한 커플...

  • 5. 우와
    '08.12.12 3:24 PM (211.58.xxx.219)

    우와,,,,
    증말요???
    조씨가 ?
    게다가 4살 딸래미??
    워메메... 진실언니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거 아닐까요??
    환장할 일인네요..

  • 6. 허걱
    '08.12.12 3:24 PM (211.108.xxx.34)

    ..님,
    임신중이고 또 딸이 있다구요?
    진짠가요?

  • 7. 에효
    '08.12.12 3:25 PM (121.131.xxx.70)

    한류스타에 큰 프로젝트의 주인공이라면..누굴까
    대충감은 오는데

  • 8. 증말
    '08.12.12 3:39 PM (119.67.xxx.139)

    둘다 인간 쓰레기감들이네요..
    그렇게 살구 싶은건지..원 참내~

  • 9. --
    '08.12.12 4:13 PM (222.234.xxx.91)

    "자주 드나든 것은 사실이나..."

    "자주 드나든 것은..."

  • 10. ..
    '08.12.12 6:06 PM (124.5.xxx.185)

    예전에 최진실씨가 호적떼보고 기절했었다는 이야기 있었지요.
    그후 아이들 성을 최씨로 바꾸는 소송했구요.
    그때 기절한 이유가 최진실씨 두아이가 그 마담뇬이랑 낳은 딸내미랑 조성민 그놈 이름밑에 있어서라는 말이 있었어요
    그리고 며칠전 정은아가 하는 아침프로에서 기자들이 나와 확인해주던데요
    이혼할땐 불륜관계 아니라면서 나중에 확인해보니 아이까지 낳아서 키우고있다구요
    정말 저 두개는 개뼉다구 쓰레기같은 개인간입니다.

  • 11. ...
    '08.12.12 11:11 PM (58.224.xxx.168)

    아이구야, 사정이 이렇게 되었던 거군요...
    결혼전에 참 조성민 인물만 본다면 귀공자 타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째 이런일이///

  • 12. 귀공자는요...
    '08.12.13 12:03 AM (125.177.xxx.163)

    양아치 타입이죠.
    나이가 들수록 찌질해지는거 보면, 사람이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가 저렇게 중요하구나 싶어요.

  • 13. 이런~
    '08.12.13 9:29 AM (220.107.xxx.79)

    먼저간 그 분이 참 안됐어요~ 참 너무합니다~

  • 14. 참...
    '08.12.13 10:37 AM (211.225.xxx.23)

    부창부수,,,
    대단한 사람들이예요 그사람들...
    여자로서 최진실씨 정말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나네요
    그 여자랑 그여자사이에서 태어날 아이를위해 최진실씨,환희,뱃속의 준희를 버렸다는거잖아요
    그래놓구 어디서 아버지의 자리를 인정해달라는 이야기가 뻔뻔하게 나올까요
    진짜 토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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