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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씨의 일본활동에 대해 (아고라펌)

펌했어요 조회수 : 7,741
작성일 : 2008-12-12 14:21:23
조혜련씨가 일본에 진출해서 열심히 활동하고있는거에
저 개인적으로 무척 칭찬하고있던 차에 이런글이 있어서  어느쪽인가 혼란스럽네요.
혹시 일본사시는분들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
어제 조혜련이 일본을 넘어서
이제는 미국진출을 도모한다는 기사를 보고 기가 차서 이글을 씁니다.
연예인한테 관심 둘 나이는 아니지만  일본에서 오래 거주하다보니
한류스타들에게 고마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가 처음 일본에 왔을 때만 해도 센토(목욕탕)나 사우나에서 우리끼리 한국말을 하면
닝니쿠 쿠사이(마늘 냄새난다) 니 뭐니 은근히 멸시하는 인간들이 간혹 있었더랬고
지인들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이지매를 당하는 건 허다 했습니다.

그러다가 욘사마가 등장하고 후유노 소나타가 일본을 휩쓴뒤로 격세지감을 느낄만큼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지요.
지금은 일본 아줌마들이 한국사람들만 보면 그저 말을 붙이고 싶어서 안달일 정도입니다.
주변 일본인들은 저만 보면   붙들고 늘 한국 드라마 ,스타들에 대해서 물어보고 좋아라 합니다.
재일동포나 거주 한인들은 배용준씨한테 절이라도 올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 배용준씨 개인적인 팬은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뉴스를 보면 배용준씨나 보아, 윤손하씨 기사엔 악플이 수두룩 하던데
정작 다른 연예인들이 기껏 올려 놓은 좋은 이미지를 혼자 다 말아 먹고 있는 조 혜련씨는
그 도전(?) 정신을 칭찬하는 반응들이 더 많길래 정말 한국사람들 심리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싶어 씁니다.

저도 처음엔 조 혜련씨가 일본 진출한다길래 대견하기도 하고  그 도전정신에 감탄했었습니다.

늘 바쁜 생활때문에 일본 예능프로를 챙겨볼 시간도 없어서 얘기만 듣다가 일본친구가
어느 방송에서 한다길래 모처럼 그녀의 방송을 처음 본 저는 정알 토할뻔 했습니다.

따악 오 선화가 연상되더군요

비굴하기까지한 그녀의 한국비하 ,조롱을 개그소재로 삼을 줄이야... 웃기지도 않고 그건 그냥 한국까기 좋아하는 일본 저질 상업방송에서 원숭이놀음 하고 있더군요.

일본인 패널들은 그런 그녀를 은근 경멸해가면서 부추기는 리액션으로
한국에 대한 우월감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그따위 방송을 해가면서
한국에 와선 대단한 인기나 얻은 듯한 그녀의 인터뷰에  기가 차더군요.

그녀의 기사에 달린 비판 댓글을 순진한 분들은  외화 벌어 들이 며 열심히 사는 사람
배아파 하는 못된 악플러 취급하시길래 더 어이가 없더군요.

그녀를  칭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에 계신 방송을 못보신 순진한 분들이고
욕하는 사람들은 악플러가 아니라 일본 거주자나 유학생, 교포들입니다.

그녀가 일본방송에서 한 발언을 만약 배 용준이나 보아가 했더라면
매국노 취급에 난리가 나도 났을텐데 말입니다.

처음 본 그녀의 방송에서 조 혜련이 인상 파~악 써가며 한국남자들은 여자를 많이 패잖아요
그래서 이혼들 많이 하고요~할때 쟤가 뭘 잘못 먹었나? 하고 말았습니다.

그담에 우연히 보니 다른 방송에서 그 촌스런 꽃분홍 한복에(그런 한복 지금 구할래도 없지 싶은..)
샌들시고 나와서 한다는 말이 (이때 정말 비굴모드 압권이었습니다!)

자기가  일본에 온 건 일본 개그계를 전부터  동경했다고 한국개그는 순몸개그라며
옆에 패널로 나온 고지마 요시오를 가르키며 쉽게 말하면 고지마같은 개그라더군요..
(고지마는 팬티한장만 입고 나오는 손나노 간케이나이! 를 외치는 인기있는 친구인데  
이친구 그얘길 듣고 완전 무시에 쪽을 주더군요..참고로 고지마는 와세다 출신의 보기보단 괜찮은 멀쩡한 친굽니다. 자기나라 깐다고 상대도 안해주는 기색이 역력하더군요)

조 혜련이 보기에도 낯뜨거운 ... 한국 조롱하고 비하할때 마다
정말입니까? 한국은 그래요? 라며 푼수떨고 오바하는  일본패널도 많지만
(일본 연예계도 닭대가리 모지리들 꽤 많지요)
한편으로 양식있고 주관있는 연예인들은 듣는 자기들이 민망한지 고개를 떨구거나 노골적으로 경멸의 눈빛을 보내는 이들도 있습니다(일본 연예계엔 친한파도 많고 드러내지않은 재일도 많지요)

그걸 볼 때마다 착찹합니다.

일본사람들은 단순해서 그녀의 얘길  또 진짜로 믿는 사람도 많고 아이들은 더 하지요.

모국을 조롱거리 삼아 일본에서 돈 벌더니 이젠 미국까지 진출하겠다는  혜련씨...
오프라 윈프리와 만나서 당신 이마에 집어 넣은 부채얘길  또할거요?
아님 한국 남녀들은 전부 된장이라 인조인간들이라 조롱할거요?
윈프리는 일본애들이랑 틀려서 그런 당신을 인간취급 안해줄 듯 싶은데..

자고로 밖에서 제부모 흉보고 제나라 조롱하는 인간들 겉으론 몰라도 속으로 제대로 취급해 주는사람은 세상 어느나라에도 없소 .제발 그딴 짓거리 작작하고 살림이나 하길 바라오.

윤 손하는 저질들이 은근히 한국깔 땐 딱부러지게 제 할말 다하고도 인기만 많았오.

물론 안티도 생겨서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 연예인 세손가락안에 늘 들면서
동시에 싫어하는 연예인에도 올랐지만 당신처럼 무시당하진 않았지.

한가지만 부탁하오. 일본에서 자라나는 재일동포 거주한국아이들이 네가 말하는데는
헛소리에 놀림받을 거 생각한다면 제발 오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부탁이다

아고라에 이 게시물 아래 일본사는 사람들의 리플 추가==

저도 일본에 살고있습니다.
나왔다 하면 한국 남자는 여자패는데 세계제일이고, 한국여자는 성형제일이고, 한국 연예계는 일본꺼 베낀거 투성이...이런 소리만 맨날하니, 정말 꼴도보기 싫음.
한국어 가르치는 알바하는데 배용준팬이라 한국어 공부하는 아주머니한분이
'혜련이 한국남자는 다 여자를 때린다는데, 설마 욘사마는 안그러겠죠?? 그럼 난 너무 슬플거예요~'하시는데
정말 뚜껑열리더이다.
글쓰신 분 말씀대로 예전엔 한국에 관심도없고, 무시하던 일본에서
배용준, 보아, 이병헌, 윤손하씨 덕에 한류붐도 일고,
한국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져서 감사하며 사는데,조혜련이 한국 이미지에 똥칠하고 다녀서 짜증납니다

저도 일본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복입고 나오는 거 첨엔 좋아보였는데 방송에서 하는 거 보면서 조혜련씨 나오면 이가 갈립니다.
절대 글쓴분의 비약이 아니라는 점에 무척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냥 개그의 소재라면 본인의 개인사 정도지 한국을 조롱거리로 만드는 그런 저질개그는 그만 둬야 마땅합니다. 얼마전에 지인이 한국남자들은 여자를 잘 패잖아라고 얘길 하는데 정말 깜짝 놀라서
저는 아버지에게 한 번도 맞고 자란 적이 없어요. 했더니 그 분이 더 놀랍디다.
한국남자는 부드럽게 보여도 집에가면 잘 팬다던데..조혜련씨 방송을 봤는 지 안 봤는 지는 모르지만 매사 그런식의 방송을 하는게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IP : 61.109.xxx.204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2.12 2:29 PM (122.17.xxx.4)

    조혜련씨 입고 나오는 정말 웃기지도 않은 한복보고 짜증이 솟구쳤어요. 말하는 것 뿐 아니라...
    개그맨들이 자기 뭉개가며 웃기는 사람들 많지만 굳이 일본에 와서
    본인 뿐 아니라 한국을 조롱거리로 삼으며 돈벌이 해야하나...싶더군요. 씁쓸했어요.
    요즘엔 안봐서 모르겠지만 초반엔 정말 말도 잘 못하면서 어떻게든 한마디 해보려는게
    노력이 가상하다기보단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나와 웃음거리가 되는 게 속상하더군요.
    그러더니 나중엔 짜증나서 조혜련 나오는 거 안봅니다. 정말 저질개그라고 생각해요.

  • 2. 이게사실이라면
    '08.12.12 2:30 PM (116.36.xxx.172)

    돈벌려고 나라팔아먹는 미틴여자네요ㅜ.ㅜ
    사실이 아니길....

  • 3. 맞아요
    '08.12.12 2:36 PM (125.186.xxx.3)

    저도 하는 일이 그쪽이라 일본 방송 꽤 봅니다.
    정말이지 조혜련씨는....사실 씨 자도 붙여주고 싶지 않습니다.(저도 오선화와 동급, 아니 더 저질이라고 봅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 그것도 일본에 가서 우라나라를 깔아뭉개고 짓밟는 이기적이고 개념없고 몹쓸 인간. 전 이 사람 나오는 프로그램들 보고 아 저 인간이 이제 일본에서 살려는 모양이구나 했는데요. 그 뒤에 보니 한국에서도 활동하길래 정말 기함을 했지요.
    한국사람들 참 마음씨 좋습니다. 한국 방송계는 자존심도 쓸개도 없고요. 저 따위 인간을 계속 불러다 쓸만큼, 그렇게도 인재가 없습니까?

  • 4. 세우실
    '08.12.12 2:37 PM (125.131.xxx.175)

    http://ucc.sunzio.com/player/dongpy_player.swf?seq=530450&skinID=skin0001&pum...
    영상입니다.
    ~했다더라 ~카더라라는 얘기는 옮기지 않겠습니다.

  • 5. 에구...
    '08.12.12 2:40 PM (59.18.xxx.171)

    저 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이네요. 나라 팔아먹으면서 돈벌어 먹는 돈벌게 밖에 더되겠어요?? T.T

  • 6. 오죽하면
    '08.12.12 2:48 PM (59.18.xxx.171)

    일본 엠씨의 마지막 말이 맞네요.
    "신인이므로 저자세는 이해하지만 아예 한국 개그계를 깔고들어가서 하는 개그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헐... 오죽하면 엠씨가 저럴까?

  • 7. ..
    '08.12.12 2:50 PM (59.10.xxx.219)

    완전 실망이네요..
    좋아하는 개그맨중 한명이었는데요..

  • 8. 아꼬
    '08.12.12 2:53 PM (125.177.xxx.185)

    영상을 보노라니 옆에 있으면 목을 화악 쫄라주고 싶네요. 하나도 웃기지 않는 삼룡씨코미디를 하면서 한방개그라니 매국도 가지가지로 하네요. 천하게 하는 짓하고는........

  • 9. 저도
    '08.12.12 2:54 PM (122.17.xxx.4)

    맨 첨 댓글 달았었는데요...세우실님이 링크 걸어준 영상은 정말 매우 양호한 영상이네요 ㅡㅡ;
    한복도 처음부터 저런 거 입고 나왔으면 창피하단 생각까진 안들었을 거 같네요.
    좀 책임감 갖고 방송했으면 좋겠지만 뭐 이제와서 어쩌겠어요. 그냥 좀 묻혔으면 좋겠단 생각뿐.

  • 10. 참을수 없습니다.
    '08.12.12 2:59 PM (58.140.xxx.200)

    저질개그 하는거 본인 혼자 설레발치면서 한거 아니었나. 그 정성이 눈물겨워서 사랑해주고.
    지가 혼자 저질스럽게 한거면서, 누굴 깔아뭉개.

  • 11. 정말
    '08.12.12 2:59 PM (59.5.xxx.241)

    어이없네요..한국방송에 나와서 성공담 이야기할때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는 재일교포2세분도 원글님과 같은 말씀 하시더라구요
    한국사람이라서 너무 무시당했었는데 한류뜨고나서 정말 많이 바뀌었다고..
    그래도 그분은 어디가면 일부러 한국사람티 안내신데요, 그만큼 일본사람들이 많이 무시한다구요
    일본에서 사시는 이야기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었는데..
    조혜련씨 개그는 일본이 딱 원하는 개그네요..
    일본인과 하나가되어 웃고 떠들며 나라 무시하는 조혜련씨...정말 가관이네요

  • 12. 앗 실망
    '08.12.12 2:59 PM (116.33.xxx.69)

    저는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고 따라서 일본방송 본적 한번 없는 사람이네요

    전 지금까지 조혜련이 정말 너무 열심히 사는 사람인줄 알고 참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급 실망, 급 화남이네요.. 에효.. 싫어하는 연옌이 하나 늘었군요.

  • 13. ..
    '08.12.12 3:03 PM (119.195.xxx.12)

    작년 언니네 갔을때(언니가 일본에 살아요)텔레비 보는데 조혜련이 나오더군요
    형부 언니왈~ (조혜련) 맨날 이상한 소리만 한다고 한마디 하더군요!
    저도 열심히 활동하는거 보고 멋찌다고 생각했었거든요.

  • 14. ??
    '08.12.12 3:04 PM (210.102.xxx.201)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위분의 말씀처럼 엠씨가 정말 그말을 한건가요 ?
    일본어 잘 모르지만..그런말은 안한듯 한데요.
    그건 이 영상 클립을 편집하면서 본인 생각을 클립위에 쓴 글 같은데요..
    번역대사와 마지막 글은 글자 체도 분명 다르고요.

    그리고..전.. 봐도 한국 개그를 그리 폄하한 것인지...잘 모르겠는데..
    제가 좀 무딘가요??

    물론 이 영상 말고도 다른 영상을 두고 전반적인 생각을 적은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 15. 암튼
    '08.12.12 3:04 PM (121.131.xxx.70)

    푼수대가리네요

  • 16. 속은 느낌.
    '08.12.12 3:22 PM (124.5.xxx.185)

    저 영상봤는데..그중 양호한게 저거라면..다른건..
    조혜련..열심히 하는것만으로도 조금 짜증나는 개그는 참아오고 좋게 보려고 노력했었는데..저건 아니네요..한국 개그를 저질로 이끄는 대표적인 인물이 일본에서 한국 까는 짓이나하고
    저런 짓하면서 일본에서 대단한 애국하는듯한 느낌 풍기더만..
    조혜련씨 정말 실망이네요..뭐 저딴게 다있는지..

  • 17. 정말
    '08.12.12 3:23 PM (116.34.xxx.80)

    연예인 얘기에 악플이라곤 한번도 안달아봤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조혜련악플녀라도 되어서 욕하고 다녀야겠네요.
    어디 팔아먹을게 없어서 자신의 나라를, 자신의 새끼들이 살고 있는 나라를
    팔아먹으며 돈을 번답니까?
    매국노이완용과 다를게 뭔지?
    그들은 나라를 팔아먹었고 조혜련은 나라의 이미지를 팔아먹는군요.
    도대체 한국남자들이 여자를 잘 팬다는것은 어디서 나온말인지?
    전 울 아버지도 그렇고, 제 남편도, 시댁도,
    정말 여자를 때리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왜 몇몇 사람들이 행동한 무식한 짓을 한국남자라고 대표하며 말하는지
    이해안가네요.

  • 18. 한마디 더
    '08.12.12 3:24 PM (116.34.xxx.80)

    차라리 그렇게 비굴하게 살바에야 거기서 살던지...
    그렇게 좋더냐?

  • 19. .
    '08.12.12 3:26 PM (125.188.xxx.209)

    짜증 지대로네요.

  • 20. .
    '08.12.12 3:26 PM (121.166.xxx.252)

    맨끝에 자막은 동영상 편집자가 넣은 거 맞구요... 일본에 간지 얼마나 되서 저정도 일본어 구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주아주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내용은 참 거시기 하네요. 한국의 개그계가 저정도로 몸개그를 해야 빵 터지고 모두 난리나는 수준이었습니까? 일본 연예계에 좀 떠보려고 과장된 오버..아니.. 거짓말도 좀 들어갔네요. 몸개그 하면 오히려 민망해서 못보는 저는 저렇게 과장된 오버연기를 해야만 사람들이 웃는다는 이야기는 첨 듣네요... 예전에 강수지씨도 일본에서 활동할때 한국에서의 청순가련형의 이미지로 뜬 것이 아니라 어벙벙하고 어리숙한, 일본말 웃기게 하는 걸로 떴었는데 그때 참 비참한 생각들었던 때랑 비슷하네요. 왜 외국만 나가면 저자세가 되냐구요...

  • 21. 정말2
    '08.12.12 3:33 PM (59.5.xxx.241)

    일본개그는 talk 가 정말 대단하다고하네요
    그 부러워하는 모습이란..ㅠㅠ
    한국은 한방 빵~~액션..몸개그...
    일본은 수준높은 말로하는 개그..한국은 몸으로 한방 터뜨리는 개그..

  • 22. 열받네요
    '08.12.12 3:35 PM (61.82.xxx.105)

    진짜라면 조혜련 머 이런게 다 있나요. 그거 동영상 구해서 성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23. 마지막
    '08.12.12 3:43 PM (114.48.xxx.148)

    자막은 영상중에는 안 나온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동작 개그가 많은데 수준이 올라가면 다운타운(일본사회자 콤비 이름)같이 된다고 했죠.맨 처음 일본어가 능숙하지 않을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일본 방송 이곳저곳에서 봤습니다만 한국을 소재로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일본 개그맨들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위해 캐릭터를 만들려고 노력하죠.
    어떤 특징으로 가고싶은 건지 이제까지 보인건 한복을 자주 입고 한국이 일본하고 다른점(쭉 살다보니 그 나라가 그 나라드만)을 주장하고...가끔 보면서 내가 이제까지 일본 친구들한테 말해왔던 한국이 어떻게 저렇게 표현될까 슬퍼집니다.
    아아,,우리나라가 저렇게 깎아내려져서 과연 되는걸까 ,,저 사람의 연예계 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아무것도 아닌걸 저렇게 부풀려서 표현되도 될까..생각됩니다.

  • 24. 살림이나~
    '08.12.12 3:44 PM (210.216.xxx.228)

    하라고 하신 말에 동의 합니다.
    한국에서 같이 나온 연앤들 깔아 뭉개고~저만 잘났고 그런 행동 싫어서 원래 싫어 하네요.
    영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 25. ..
    '08.12.12 4:05 PM (220.86.xxx.153)

    제가 못말런 눈을 께게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뉴라이트같은 뇨오온이군요..

  • 26. 살림은 잘할까?
    '08.12.12 4:12 PM (121.129.xxx.112)

    조혜련씨 한국코미디프로 안보나보네요. 요즘 개콘만 봐도 몸개그 없어진지 오랜데 .., 미국가선 명박상처럼 미국코미디언들의 똘마니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그럴거면 살림이나 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한국방송에서도 보고 싶지 않네요

  • 27. 일본사는여자
    '08.12.12 4:58 PM (122.18.xxx.143)

    위에 거신 링크는 안 봤지만, 조혜련씨 테레비에서 여러번 봤기때문에
    안 봐도 분위기는 짐작이 갑니다.
    다른건 몰라도 제발 부탁이니 그 촌스러운 한복이나 안 입었으면 좋겠어요.
    어디서 저런걸 구했을까 신기하기까지 했답니다.
    일본사람들은 한복이 죄다 그런줄 알텐데....ㅉㅉ
    요즘은 조금 좋아지기는 했더구만....

    일본 코미디언들이 토크실력은 확실히 한국보다 좋습니다.
    그러나, 일본 코미디도 쟝르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단순히 몸으로 때우는 코미디언들도 많이 있어요.
    거의 원시인 수준의 차림으로 나와서 온갖 주접들을 다 떱니다(표현이 과격해서 죄송)
    밥먹다 보면 구역질 날 수준이에요.
    옷도 입었는지 말았는지 수준...

    자게에도 몇번 올라왔지만 조혜련씨가 일본방송에서 그.나.마.
    먹힐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는, 그녀가 창가학회(일명 남묘호랑개교)
    의 열열한 신자였기 때문이란건 공공연한 비밀인걸요.
    일본에서 창가학회의 파워는 막강 그 자체입니다.
    창가학회에 빠져있는 연예인도 다수죠.


    근데,
    저 원글쓴 사람도 대단하군요.
    자기야 일본에 사니까 일본어를 알겠지만, 아고라에서 자신의 글을
    읽는 사람들이 일본어를 얼마나 안다고, 어는 코미디언의 개그까지
    그대로 옮겨놓는답니까????

    웃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군....ㅉ

  • 28. 일본사는여자
    '08.12.12 4:59 PM (122.18.xxx.143)

    어는 →  어느

  • 29. 혜련땜에로긴
    '08.12.12 5:22 PM (133.82.xxx.190)

    저도 일본에 살고 있는데요.
    정말정말정말 챙피해요..차라리 미국가서 영영 안돌아 왔음 좋곘어요. 진짜 그 말도 안돼는 일어에 한복에...티비 나오는거 보면 제가 정말 얼굴이 달아오를정도에요.
    그런데...남묘호렌겟쿄인가? 이 사이비종교의 후원으로 일본에서 자리잡게 된거라 하던데요.
    조혜련이 이 종교 맹신자라고 하더라구요. 게다 이종교가 일본내에서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 30. *
    '08.12.12 5:24 PM (122.34.xxx.109)

    퍼갈게요.미씨 사이트에 조혜련 칭찬글 많던데...실상이 이런거였다니....

  • 31. ..
    '08.12.12 5:40 PM (122.17.xxx.4)

    조혜련 남묘호렌겟쿄 믿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 아니라 기사화된 사실이에요.

  • 32. 웃겨
    '08.12.12 5:49 PM (222.98.xxx.131)

    일본어 6개월 동안
    공부했다는 게 웃기네요.

    공부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6개월에 절대 저렇게 프리 토-크 못 합니다.
    (수준은 심히 의심스럽지만 어쨌든 프리는 프리~)

  • 33. 완전실망
    '08.12.12 6:08 PM (220.76.xxx.27)

    완전 실망 스럽네요..
    언제간 조혜련이 인터뷰한거 보고..대단하다 싶어(내용은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해 자기 인생 개척.....이런 내용이었던듯)
    조혜련 본받아서 열심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고 수첩에 적어놨었는데..
    완전 무지 심하게 배신감 느껴지네요..

  • 34. 일본사는여자
    '08.12.12 6:17 PM (122.18.xxx.143)

    처음에 하는 일본어는 정말 안습이었죠;;;;;;;;;
    두달전엔가 테레비에 나왔는데 예전보다 많이 늘었더라구요.
    발음교정도 많이 했고.
    얘기를 들어보니까, 일본에 소속된 기획사무실에서 다른 연예인들과
    동거를 하게 했나봐요. 기숙사같은...거죠.
    아무래도 일본에 올 때마다 일본인과 직접 부딪히며 사니까 그나마 좀 낫네요.

  • 35. ...
    '08.12.12 7:06 PM (60.240.xxx.211)

    제 애인 일본사람... 이 글 보고 지금 물어봤더니 그 사람 안다고,
    한복이 원래 그렇게 생긴줄 알았다면서(전에 제 한복 봤으면서도 솔직히 잘 구분 못하잖아요)
    아마 지금쯤 많은 사람들이(일본사람들이) 그렇게 알고있을꺼라고...
    답답하네요 정말....

  • 36. 일본맘
    '08.12.12 7:29 PM (220.107.xxx.79)

    전 일본 온지 얼마 안됐지만 첨에 조혜련 나와서 같이 있는 일본 친구들한테 한국 사람이야...알지?..라고 말했더랬어요~ 그때는 한국에서만 기사보구 대단한지 알았구요~ 근데 보다보니 정말 창피하더군요~일본어도 어느정도 프리토킹 된다고는 하나 사용하는 단어 이런거 너무 수준낮아서 여기서도 거의 몸으로 떄우더이다~ 원글 말씀에 젤 동의하는건 여기서 자라나는 재일 어린아이들을 좀 생각해달라는 말이네요~

  • 37. dd
    '08.12.12 7:42 PM (211.209.xxx.65)

    열받아 로긴 했네요. 완전 짜증 제대로.. 나라 망신 떠는 방법도 다양.

  • 38. 제발,,
    '08.12.12 7:45 PM (125.53.xxx.194)

    조혜련씨 일본 오지 마세요..
    넘 창피해요..
    한국을 비하하면서까지 일본에서 개그 하고 싶으신가요???

    특히 한복입은 모습은 정말인지,,,ㅠㅠ

  • 39. .
    '08.12.12 7:45 PM (125.53.xxx.194)

    미국진출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이젠,,,미국에서 활동 많이 하시고,,, 일본엔 제~발 오지마세요..

  • 40. 저두
    '08.12.12 7:53 PM (116.122.xxx.104)

    저도 열받아 댓글 처음이네요..왜 한국에서는 그걸 모르죠? 무서운 인터넷이 있는데....
    대단한 빽이 있나보네요... 그래도 아무나 일본진출 하지 좀 말죠... 완전 성공한 걸로 한국에선 나오네요...

  • 41. 돈까스텍
    '08.12.12 8:22 PM (121.129.xxx.39)

    칸무리급(본인의 이름달은 메인엠씨급 방송)이 되어야 인정하는데
    소속사의 힘으로 그냥저냥 이방송 저방송 게스트급으로 나오는거죠 뭐.
    워낙 일본 게닌쪽도 꽉 찰대로 차서 정석으로는 치고 들어갈 틈이 별로 없으니
    문제는 치마저고리(조선족도 그런거 않입을듯;;) 차림으로 나와서 한국 망신
    시키면서 주목받는다는거죠.

  • 42. 헉..
    '08.12.12 8:59 PM (116.37.xxx.71)

    제가 이상한가요?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 싶어서 일부러 봣는데요. 한국 슬랩스틱, 일본 토크 개그라고 규정한 것 같지도 않고, 본인이 했을 때 통했던 거 선보인 거 정도로 보여요. 그리고 슬랩스틱이라고 저질 코미디라고 생각지 않구요. 장르가 다른 거니까요.

    또, 한복이 어때서요? 뭐 늘 보던 색이 아니라 진달래 빛 정도이긴 한데. 형태가 전통한복과 다른 것도 아니고, 색상이 현대적이지 않은거? 그렇게 따지면 노랑 저고리, 연두 치마도 우습지 않나요?

    내용의 대부분은 일본어 학습에 기울인 개인적 노력에 할애했고. 뭐가 한국 비하라는 건지 이해가 안가는 1인입니다.

  • 43. 덧붙여,
    '08.12.12 9:16 PM (116.37.xxx.71)

    미수다에 나오는 사유리 같은 캐릭터 보면서 일본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잖아요..시장에서 팔리기 위한 전략일 뿐이니..전략은 전략일 뿐 오해하지 말자~

  • 44. 윗님
    '08.12.12 9:43 PM (125.186.xxx.3)

    저건 조혜련씨의 관련 동영상중 아주 양호한 축에 드는 겁니다;;;;
    한국 남자들은 여자를 잘 패고, 그래서 이혼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도 한 번만 했던 게 아니었어요. 한 마디로 한국을 깎아내리며 경멸스런 인기를 얻고 있는 건 맞습니다. 사오리나 기타 일본인이 한국에서 인기 얻으려고, 일본 깎아내리며 일본 남자는 변태들이고 연쇄살인범도 많다는 둥의 욕을 하진 않잖아요?
    전략은 전략일 뿐이라지만, 그 전략이 한국을 깎아내려 인기를 얻으려는 전략이라면 한국땅엔 다시 올 생각을 말아야죠. 그런데 아주 뻔뻔하게 잘도 나오더군요.

  • 45. 헉..님
    '08.12.12 9:54 PM (121.88.xxx.146)

    본인 뜨겠다고 나라 비하하고 거주하는 동포들 낯 뜨겁게 하는 것이 전략?
    개같이 벌어서 (혼자)정승같이 돈 쓰겠다고?
    참.. 전략하고는..

  • 46. ..
    '08.12.12 9:54 PM (220.70.xxx.104)

    저는 동영상이 연결이 안되네요...
    조..혜..려니...이런...

  • 47. 로얄 코펜하겐
    '08.12.12 10:16 PM (121.176.xxx.77)

    이런.. 말도 안되는...
    전형적인 경상도 가부장주의 남자 우리 아부지도 엄마한테 평생 손한번 안댔는데..
    미친여자 아닌가??
    내 주변 오빠 형부 친척 다 둘러봐도 맞은 여자들 없는데.

    허허..... 너무 허탈해서 웃음만 나옵니다.....

  • 48. missh
    '08.12.12 11:41 PM (220.3.xxx.185)

    저도 남편이랑 볼때 민망할때가 많았어요.....저도 허탈해요....

  • 49. 근데
    '08.12.13 12:30 AM (168.131.xxx.91)

    조혜련씨는 좀 반성해야해요.
    저도 일본사는 친구에게 말 많이 들었어요. 윤손하, 배용준, 최지우 나오면 좀 한국이 이런나라다 하고 으쓱했었는데. 그래서 이미지도 많이 좋아졌었고.
    그런데 솔직히 조혜련씨 나와서 가끔 너무극단적인 말을 해서 좀 챙피하고, 같이사는 일본 룸메이트가 웃으며서 물어보면 정말 챙피하다고..
    오죽했으면 유학온 옆방 연구실 일본친구가 저에게, 자기가 본 한국 은 일보처럼 호불호가 갈리는데 좀 개그가 자학적인 것 같다고..그런 말 까지 합니다.
    (제가 동영상 보고 있는데 통역해 주다가요..)
    타국에서 고생하는 한국인들 더 힘들게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이미지 망치지 말구요,
    잠깐가서 돈벌어가지고 오는 사람과 거기서 살아가고 생활해야하는 사람사이에 부담감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데 저렇게 한국이라는 이미지를 실추시키는지.
    그동안 멋진 여성이라고 생각햇던 제가 잘못 안듯한 느낌이네요

  • 50. 저두 헉!!
    '08.12.13 2:01 AM (59.14.xxx.63)

    도대체 조혜련씨의 말의 어느 부분이 한국을 비하했다는 거죠...
    위쪽에 헉님 말씀대로, 몸개그가 나쁘다고 규정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예전에 했던 몸개그를 보여주기 위한 사전포석으로 한국은 몸개그가 많다고 얘기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한복이 너무너무 이상하다고 해서 봤는데, 오히려, 전통적인 한복모습이라 제 눈엔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는걸요..

    일본어를 저두 자유롭게 구사하는 편인데, 조혜련씨의 일본어는 발음이 좀 어색해서
    그렇지 아주 훌륭한 수준이네요..저렇게 하기까지 얼마나 노력했을까..전 그 노력이 가상하네요..
    다른 동영상들을 못봐서 판단을 할 순 없지만, 저 동영상 속의 혜련씨는 제가 보기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 51. 위에님 말씀에 동감
    '08.12.13 2:04 AM (117.53.xxx.216)

    동영상을 봐도 뭐가 문제되는지 모르겠어요.
    한국남자는 자기 부인을 팬다고 말했다는 영상은 대체 어디있는건가요?
    제 눈으로 보기전엔 조혜련씨를 비난하고 싶지 않네요.

  • 52. 저는 대놓고
    '08.12.13 5:43 AM (76.174.xxx.92)

    미친X 소리가 나올려고 합니다.
    일본말 잘하고 못하고는 별로 중요한게 아닙니다.

    동네 사람들 다 모아놓고 우리 동네 부모들은 무식하고 수준 떨어져서 쫌 그런데
    얼렁 교양 쌓아서 옆동네 어르신처럼 고급스럽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마구 떠들고 다니면 그 동네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 마음에 어떻겠어요.

    한 국민의 이미지는 결국 그 나라 국력으로 이어집니다.
    저 인생의 반 정도를 본의아니게 외국에서 살았는데(일본 5년) 저런 사람 보면 정말 살의를 느낍니다.
    외국에 사는 한국인들에게 그리고 커가는 아이들에게 정체성에 대해 큰 혼란을 줍니다.

    이런 문제야 말로 정부차원에서 발벗고 관여해야 한다고까지 생각합니다.(부르르)

  • 53. 한심한...
    '08.12.13 7:31 AM (59.12.xxx.179)

    저도 헉!!, 위에님 말씀에 동감/ 이런 사람들 보면 알바 아니면 좀 모자란 사람들이란
    생각이 든다. 조혜련 알바일 가능성은 낮으니 결국 모자란 사람들이란 뜻인데..
    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저 동영상은 양호한 편이며 다른 프로에서 한국남성들이
    여성 팬다는 말을 했다고 언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남자는 자기 부인을 팬다고 말했다는 영상은 대체 어디있는건가요?" 라는 덜 떨어진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 한 조혜련의
    활약은 계속 될 것이다. 음하하하!(조혜련 웃음 버전)

  • 54. 동경희나맘
    '08.12.13 9:47 AM (222.0.xxx.116)

    일본남편인데 한복을좋아해 연하장에한복사진넣을정도인데
    시어머니는기모노입혀주는선생이지요
    기모노를많이봐온사람이라
    조혜련의한복색깔의촌스러움,싸구려띠를어찌해야하나요

  • 55. 분홍색한복
    '08.12.13 11:22 AM (122.43.xxx.103)

    그 예쁜 수많은 한복은 놔두고 왜 하필 그 촌스런 한복을 입는지...
    자세에서 나타나는 그 비굴함은 어쩌고?

  • 56. 위에 한심한..
    '08.12.13 12:20 PM (117.53.xxx.216)

    댁은 그 영상 보셨습니까?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하고싶다는데 알바냐? 모지라냐?라는 소리까지 들어야하나요? 이글 뒤에는 남묘호랭캐쿄 믿냐는 댓글이 달리겠군요

    자기는 보지도 않은 것을 가지고 남들이 뭐라하니까 우하고 따라가는게 정말 모지라는 짓 아닌가요?
    게다가 자기편에 서지 않는 사람역시 싸잡아 비난하는 군요.
    얼마나 멍청하고 위험한 짓인지 하루빨리 자각하시길 바라요.

  • 57. 보아하니
    '08.12.13 12:26 PM (123.99.xxx.197)

    몸 개그로 따지자면 방금 본 그 동영상에선 일본인이 더한것 같기도 하네요..한국 코미디에선 누가 저렇게 몸 자랑 아닌 이상 홀딱 벗고 나온답니까.. 방금 본 건 좀 양호하기도 하구요 만약 한국을 비하하는 식으로 발언을 정.말.로 했다면..저도 용서는 안될것 같네요..대신에 직접 눈으로 보아야 전 일어는 아예 모르기 때문에 굉장히 일본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중의 한명이고... 그래서 아무리 cram을 해도 일어는 절대 안외워지는 한 사람인데..

  • 58. 보아하니
    '08.12.13 12:28 PM (123.99.xxx.197)

    열심히 사는 엄마중의 한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만약 아니라면 정말 실망할 겁니다

  • 59. 위에, 한심한님.
    '08.12.13 12:55 PM (210.96.xxx.223)

    다른 의견이 반드시 틀린 의견은 아닙니다. 직접 듣지 않은 내용으로 판단하기 싫어서 링크된 동영상을 보고 자신들의 의견을 개제한 것이 아닌가요? 몸개그 비하가 아니라 몸개그가 빵빵 터진다는 말을 한 거 같은데, 우리가 은연중에 몸개그 비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닐까요?

    토크의 달인 유재석이 심형래 출연했을 때 몸개그에 감탄하며 그 나름대로 치밀한 구성에 대해 한 수 배우려고 했던 걸 보면 분명 장르가 다른 것일 뿐 비하의 대상은 아니지요.

    한국남편=폭력남편, 이건 동영상 안봤으니 의견 안 내렵니다. 다른 의견이라고 알바 취급 말아주세요

  • 60. ..
    '08.12.13 1:34 PM (218.144.xxx.35)

    어쩌죠.. 저는 동영상 봤는데, 창피하거나 심한 것인 줄 모르겠습니다.
    한복도 저건 양호 한 것이라 그런지, 고급옷은 아니라도, 일부러 우스꽝 스럽게 입은 것 같지는 않고요. 원글을 읽다가는 약간 흥분했는데, 오히려 동영상 보니까 맥락이 이해가 되구요..
    다른 동영상은 보지 못해서 말씀드리지 못하겠고요.

  • 61. ..
    '08.12.13 2:11 PM (122.43.xxx.103)

    전 일부러 그런 우스꽝스런 한복을 입고 나왔다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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