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활기록부..헐... 다들 가지고 계세요?

..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08-12-12 13:00:51
예비시부모님 생활기록부 글을 읽고,
난 생활기록부고 성적표고 암껏도 없으니 시집도 못갈뻔 했다눈... 헐....
정말 그런 거 다 챙겨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가요??

정말 결혼은 객관적으로 납득이 되는 사람들이랑 해야 하는 거 같아요.
그담에 돈이고 명예고 따질 일이구요.
그리고 저렇게 결혼전에 다... 보여주시는 분들은 오히려 고마워해야되요.
결혼하고 나서 본성이 드러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
어제 하루종일 집에 없다 오늘 글 읽고 뒷북치고 갑니다.



IP : 121.131.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2 1:04 PM (222.98.xxx.209)

    가지고 있는게 아니랍니다
    다녔던 학교가서 열람 복사 해 오는겁니다

  • 2. ..
    '08.12.12 1:06 PM (121.131.xxx.43)

    헉, 그런건가요? ^^
    예비시댁에 갖다바쳐야 된다고 말하고 .. 못살아..... -_-;;;;

  • 3. ..
    '08.12.12 1:19 PM (124.51.xxx.234)

    요즘은 아무 학교에나 가서 얘기하면 그학교에 연락해 팩스로 받아주더군요...
    다녔던 학교 안가도 상관 없습니당 ㅋㅋ 아.. 전 그냥 재미로 한번 떼어 봤어요.

  • 4. 생활기록부
    '08.12.12 1:24 PM (121.140.xxx.2)

    거의 좋은 말만 써있기는 해도 누구 보여주긴 좀 그렇죠?
    게다가 좋은 말 끝에 하나쯤은 별로 듣고 싶지 않은...산만하다, 혹은 집중력이 부족하다...가 써있을 수도 있구요.

    결정적으로 저의 경우,
    교직 자리가 나서 서류를 하는데 중학교 생활기록부까지 가져 오라데요.
    그런데
    중 1 담임이 제가 아주 고집이 세다고 적어 놓았더라구요.
    성적표에는 그런 말이 써 있었던 기억도 없는데...
    헉! 저는 살아오면서 50이 된 지금까지 고집세다는 말은 처음입니다.
    뭘 보고 그 때 그런 말을 쓰셨는지 지금이라고 물어보고 싶어요.
    늘 그것이 맘에 걸려서 중학교 친구들 만난 자리에서 물어보았지요.
    애들아, 내가 중학교 때 고집이 세었니?
    모두들 아~~~니...하던데요.
    만약 시어머니께서 그것을 보았다면???

    생활기록부도 믿을 것은 못되요.
    담임도 인간이지라 편견이 있을 수 있고
    한 순간 잘못보고 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5. ...
    '08.12.12 1:24 PM (121.129.xxx.49)

    윗님 그게 다 나이스인지 네이스 덕분이지요...^^

  • 6. ㅎㅎ
    '08.12.12 1:30 PM (122.153.xxx.139)

    ..님
    자신있으셨나 봅니다..
    재미로 발급받아 보셨다니..ㅋㅋ

    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볍게 뗄수 있는데
    절대,, 안합니다...ㅋㅋ

  • 7. ..
    '08.12.12 2:18 PM (211.229.xxx.53)

    그러고 보니 그래서 울엄마가 중고등때 선생님들에게 봉투를 주셨나 싶긴해요.
    어쨌거나 공부도 얼굴도 별로인 저를 무쟈게 이뻐해주시고 (아버지 직업이 좀 좋긴..)
    생활기록부에도 좋은말만 가득..--
    정말 생활기록부 믿을것 못됩니다.시어머니들...그런게 떼오라 하지마세요.
    선생님들에게 암것도 안갖다 바쳐서 밉보이면 착실해도 안좋은말 써넣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8. 생활기록부
    '08.12.12 5:50 PM (118.218.xxx.187)

    교직에 있는 제 동생 말로는 어디 제출하려 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이 보지 못하게 인봉한다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03 서울은평구이마트근처 해산물 싸게 살수있는곳 좀 가르켜주세요 5 해물찜 2008/12/12 260
426402 인천 인하대 앞으로 이사왔는데요 6 바는 2008/12/12 610
426401 과외 학생부모님이 같은대학 선배인데... 6 sksk 2008/12/12 1,490
426400 오피스와이프, 오피스허즈밴드 10 2008/12/12 2,063
426399 백화점 환불기간이 한달인가요? 6 백화점 2008/12/12 2,626
426398 모닝 타보신분들 어떠세요? 3 모닝에 대해.. 2008/12/12 582
426397 비비안리... 18 비비안리 2008/12/12 2,027
426396 남편이 거짓말한 벌로 뭘 요구할까요? 14 못믿어 2008/12/12 1,323
426395 엘리자베스테일러 16 -,- 2008/12/12 1,996
426394 서울구경 어떻게 할까요? 3 서울구경 2008/12/12 264
426393 90일된 아기 엄지 손가락이요.. 5 초보 엄마 2008/12/12 600
426392 다시다와 미원의 차이 6 이상한입맛 2008/12/12 1,882
426391 주식시장 급락.코스피, 1100선 붕괴 . 4 솔이아빠 2008/12/12 1,372
426390 생활기록부..헐... 다들 가지고 계세요? 8 .. 2008/12/12 1,336
426389 찹쌀가루랑 쌀가루랑 어떻게 구분하나요 7 구분이 안돼.. 2008/12/12 548
426388 자동차 <쏘울> 어떤가요? 6 살까요 말까.. 2008/12/12 1,351
426387 대구에서 과천가는법? 6 대구초보 2008/12/12 242
426386 영문해석좀 부탁드려요.. 2 급해서요.... 2008/12/12 208
426385 기부 어떻게 하시나요 6 돕고싶어요 2008/12/12 332
426384 폐지모으시는 할머니 글을 읽고.. 5 .. 2008/12/12 683
426383 남친의 직장동료(여자)와의 대화 14 이해가 안돼.. 2008/12/12 2,605
426382 남편의 손길이 로맨틱하게 느껴지지 않아요....ㅜㅜ 14 어쩌나..... 2008/12/12 3,449
426381 과메기 남은거 보관이요.... 6 콩이엄마님 .. 2008/12/12 758
426380 오쿠 5 .. 2008/12/12 810
426379 혼다어코드 몰고계신분께 여쭤봅니다. 5 궁금해요 2008/12/12 1,075
426378 알려주세요 1 대장암수술비.. 2008/12/12 171
426377 음악을 올리는 방법...? 뮤즈 2008/12/12 126
426376 이런 사람을 어른대우해야하나요 9 조카 2008/12/12 873
426375 다시 결혼한다면 어떤 남자와?? 65 평강공주 2008/12/12 4,398
426374 영어책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3 ?? 2008/12/12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