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분이 나랑 나이가 같으면?

[불편할까요]

주변에서 산후도우미분 추천을 받았는데..
나이가 저랑 같네요.38..
보통 도우미분들께 이모님..이라고 했는데 이런 경우는 뭐라고 호칭을 해야할지..
아무래도 불편한점이 생길까요?
큰애랑 잘 놀아줄 분 찾았더니 추천을 해줬는데 어떨까요?
이일저일 부탁드리기 웬지 쉽지 않을거 같아서 (연세있는 분들껜
친정엄마처럼 말이 쉽게 나오거든요) 좀 걸리네요

[만약..]

저의 상황이라면...

어쨋든간에....별로일듯하네요.
같은 나이에 한사람은 돈주고 사람부리고..돈받고 불림을 하고,,

아무리 직업의 귀천이 없다고들 하지만...
돈을 주고받을때...친구마냥은 안될듯해요.
그냥 가볍게 오히려...나이차가 있는 사람이 더 나을듯합니다.

[..]

일만 잘해준다면 뭐가 문제겠어요..
그냥 누구씨 부르면서 지내도 될거 같은데요??
근데 동갑보다는 한두살이라도 많은 분이 계시다면 더 좋을거 같긴해요^^

[뭐]

괜찮지 않나요?
아이낳고 도움을 좀 받는다 생각하면 되지요.계속해서 해야하는 가사도우미도 아니고..
같은나이니 더 편할수도 있지 싶어요.
꼭 돈주며 사람부리고 돈받고 일해주고 .. 그렇게 상이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괜찮아요]

저를 돌보던 도우미분이 저보다 한살 많았어요.. 일 잘하시면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해요..
첨엔 경력이 없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일도 잘하시도 게다가 비슷한 연배라 대화거리도 있고 해서 좋더라구요..

[제 도우미 하셨던]

제가 35살에 출산했는데..저보다 한살 어리신 분이셨어요..^^;;
그분은 일찍 결혼하시고 아이 낳으셔서...그당시 아이가 학교다닌다고 했던거 같아요...
결론은 괜찮았어요...오히려 몇주 더 했던 기억이....
어차피 만남 자체가 일로 만나는 거라...젊으셔서 힘이 좋으셔서 더 좋았던 기억이...
제 경험담 입니다....조리 잘 하세요..^^

[나이 많은 분보다]

낫겠네요.
편하게 친구 처럼 부탁하고
오히려 오래전에 아이 낳은 사람보다 경험도 오래되지 않고

[저기요~]

하고 부르면 될듯 싶은데요.
연세 많으신 분보다는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