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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전 증상 어떤거 있으세요?

익명이니까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08-12-11 22:17:25
생리 전에 어떤 증상들 있으세요?
뭐 흔히들 단것이 땡긴다....배가 아프다...
이런거요
전 먹는게 땡긴다..는요 사실 합리화죠?
너무 먹다 남편한테 민망하니까
아~할때가 됐나...이러면서 ㅋㅋㅋ

전 생리전이면  남편이 느무 이뻐보여요
남편한테는 말 안했는데 이럴때 남편이 꼬셔주면 기냥 넘어갑니다(아...민망하다)

여러분은 어떤 증상들이 있으신가요?

IP : 118.222.xxx.22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2.11 10:22 PM (121.162.xxx.251)

    그래요....생리전에 아랫배가 살짝 떙기면서 할떄가 됐구나~~느낌이 오면
    어김없이 스리슬쩍 눈웃음 살살치면서 퇴근하는 사람한테 뽀뽀를 퍼붓는다는....ㅎㅎㅎ
    그리구
    마구 먹어요 ㅜ.ㅡ 아주 마구...먹습니다
    너무 먹어서 부은것을 생리떄가 되어서 부은거라 합리화하면서.....

  • 2. 배가
    '08.12.11 10:22 PM (123.111.xxx.193)

    계속 아파서 (4~5일 전부터)
    아무 생각이 없어요...

  • 3. 진짜~~
    '08.12.11 10:24 PM (118.127.xxx.214)

    자꾸 배가 고파요~~ ㅋㅋ

  • 4. 1주일
    '08.12.11 10:25 PM (113.10.xxx.54)

    1주일전부터 짜증이 나요. 옛날 일까지 다 생각나면서 신경질이 남. 티 안내고 참아내느라 아주 힘들답니다.

  • 5. 허리가;;
    '08.12.11 10:29 PM (211.236.xxx.83)

    전 1주일 전부터 허리가 너무 아파요
    생리 첫날에서 두째날까지 정점을 이루다가 삭~ 사라져요
    그리고 너무너무 잠이 오고 물에 젖은 솜처럼 몸이 무겁고 피곤해요

    그리고 전 매운게 땡기더라구요 ㅎㅎ

  • 6. ...
    '08.12.11 10:30 PM (211.33.xxx.172)

    아랫배가 땡기면서 묵직하고
    턱에 뾰루지 생기고
    두통도 가끔 있어요

  • 7. 자유
    '08.12.11 10:45 PM (211.203.xxx.204)

    저는 심하게 짜증이 나요. 부부싸움을 하게 되는 때가 그때쯤이라는.
    괜시리 제가 까칠해지면, 그때가 된 것인가? 의심하게 되고, 대체로 맞아요.

  • 8. 정말
    '08.12.11 10:45 PM (61.98.xxx.79)

    임신증상 같이 먹고 싶은게 왜 그렇게 많은지....밥먹고 뒤돌아 서면 또 배가 고프고 소화도 잘되고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참아도 안되는 식욕이 정말 싫어요

  • 9. ......
    '08.12.11 10:47 PM (115.86.xxx.74)

    섹스가 댕겨요.
    그리고 소화는 안돼요.

  • 10. ,,
    '08.12.11 10:54 PM (119.71.xxx.30)

    어깨부터~뒷골까지 땡기면서 서서히 두통의 증상이 옵니다..
    대략 낼이 생리하겠군.. 하면서 미리 진통제를 먹어주면 좀 덜해요.
    집안일이나 하던일 하다가 두통이 좀 심해지면 온갖 짜증이 나면서 약 먹어도 잘 듣지도 않아요.
    울렁거리고 가스차고,,,
    그 담날 딱 생리합니다..

  • 11. 올 여름에
    '08.12.11 10:55 PM (124.157.xxx.144)

    산부인과 정기검진하러 갔다가
    생리전에 먹고 먹고 또 먹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의사샘 말씀이 ,, 다른나라까지 갈것 없고 우리 옛날 조상님들 시대엔
    먹을 것이 귀해서 항상 사람들이 굶주렸는데 그 굷주림에 일반 가임기여성은
    매달 엄마가 될 준비를 몸에서 먼저 알아서 한다고 하네요.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임신을 하기전에 영양분이 충만한 몸 상태를 스스로 만들려고
    몸에서 될수 있는한 영양을 쌓아놓을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네요.

    의사샘 말씀이.. 우리민족이 지금은 먹거리가 풍부하니깐 긴세월 (100년정도)이
    흐른뒤에는 유전인자가 굶주리지 않고 영양이 풍부한 상태가 되므로
    생리전에 마구 먹고 또 먹고 하는 일은 서서히 사라질것이라고 하시네요.

    아~

    아마도 나의 조상님은 무쟈게 굶주린신 것 같아욤. ㅎㅎㅎ

  • 12. 일단..
    '08.12.11 11:00 PM (59.10.xxx.113)

    얼굴에 무거 오돌토돌 올라오기 시작하구요..

    6시에 저녁먹고는 먹는거 없는편이데..

    무지하게 야식이 떙겨요.. 못참을 정도로...아흑..
    이러니 남편도 제가 밤참을 먹어대면.. 매직이냐???? 이럽니다...

  • 13.
    '08.12.11 11:04 PM (124.216.xxx.195)

    막 뭐가 사고 싶어져요.
    며칠을 인터넷 들여다보며 살림늘릴 궁리 하다보면
    그날이 오더군요 ㅎㅎ

  • 14. 굳세어라
    '08.12.11 11:05 PM (124.49.xxx.8)

    전 변비에 걸려요. 길면 삼사일정도.. 거의 매일 화장실가는데 하루.. 이틀 .. 그러면.. 아 곧 오는구나.. 그날이 되면 화장실을 몇번씩 가고.. 너무 거시기한가요. 다행히 식사시간이 아니니.. ㅡ,.ㅡ

  • 15. 음...
    '08.12.11 11:19 PM (125.177.xxx.163)

    1. 배가 아프다.
    2. 무쟈게 짜증난다.
    3. 과자가 먹고싶어진다.
    4. 잠자리가 하고싶다.
    5. 잘 체한다.

  • 16. @@
    '08.12.12 12:02 AM (121.55.xxx.218)

    배가 기분나쁘게 아프고 아랫배가 부운 느낌?
    3일전부터 설사를 해요.
    매스껍고요. 그래서 음식을 멀리하게 된답니다.

  • 17. 저도..
    '08.12.12 12:33 AM (115.138.xxx.150)

    위의 증상과 더불어 지름신이 오세요..
    다른 때는 무사히 넘어가다가도 이 때는 아주 영접하게 됩니다..

  • 18. .
    '08.12.12 1:04 AM (220.123.xxx.68)

    왕예민 왕먹보

  • 19. ..
    '08.12.12 1:14 AM (121.170.xxx.96)

    몸이 붓고..우울증이 살짝 오고.. 달콤한 것이 땡기고...졸려요..

  • 20. 부지런떨기
    '08.12.12 1:20 AM (119.71.xxx.50)

    저는 피부가 더 좋아져요. 화장품 바를때도 다른날보다 더 쏙쏙 스며들고 촉촉해요.
    그리고 또 한가지. 부지런해진다는거... 집안먼지때 대청소 날이에요.
    평소땐 게으르던 내가 왜이러쥐? 하는 생각이 들면 생리할때가 됬더라구요. ㅎㅎ

  • 21. 저는
    '08.12.12 1:25 AM (221.146.xxx.39)

    하루 이틀 잠이 안 와 2시 넘어 잡니다...
    그러면 터;;;지더라구요...

    못 자면 시작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요...

  • 22. 전..
    '08.12.12 3:12 AM (116.34.xxx.83)

    1. 기절하듯 졸립다.. 졸음이 쏟아져서 기절할 정도..
    2. 먹을게 계속 땡긴다.
    3. 얼굴에 오돌토돌~ 꽃밭이 펴요~

  • 23. 뭐가
    '08.12.12 8:07 AM (124.54.xxx.18)

    마구마구 사고 싶어져요.그 즈음에 지르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또, 턱 밑에 여드름 스물스물 올라오고 배 볼록 나오고.

  • 24. -_-.;;
    '08.12.12 8:35 AM (221.140.xxx.68)

    저도 걷잡을 수 없이 먹어댑니다.
    정말 야속하더라구요. 뱃살은 점점 불어나는데
    입에서 뱃속에서는 빨리 뭐든 들어오라고 난리고....
    약이라도 먹고 싶은 심정이래요.^^*

  • 25. 두통이요
    '08.12.12 9:20 AM (58.236.xxx.139)

    심한 두통으로 짜증나면 그땐가싶어 타이레놀 한알 먹어줍니다
    어느달은 그다음날까지 심해서 한개 더 먹어주고 다음날은 어김없이 매직이 옵니다.

  • 26.
    '08.12.12 9:41 AM (192.193.xxx.41)

    저 아는 분은 대 청소하세요. 시작 2,3일 전에 미친듯이 대 청소해요. 어지러져있는거 못 보시겠다면서 한 밤중에도 눈에 걸리는거 있으면 청소하고 그러고 하루이틀 지나면 생리하고 그러신대요 ㅋ

  • 27. 저도
    '08.12.12 10:16 AM (222.107.xxx.36)

    정신없이 먹고, 또 먹고.
    변비, 허리 묵직

  • 28. ㅜㅜ
    '08.12.12 10:27 AM (211.182.xxx.1)

    갑자기 얼굴에 여드름같은 큰 것들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다래끼(?)꺼지..
    정말 매달 괴롭네요...ㅜㅜ

  • 29. ㅁㅁㅁㅁ
    '08.12.12 11:11 AM (211.210.xxx.104)

    다크써클이 내려오고요.
    턱주변에 뾰루지 하나씩 나주고요.
    허리아프고.
    단것이 쪼끔 당기고 (워낙 보통때도 잘먹는편이라서요.)
    야한것도 쫌 당기고.
    생리바로전이 아닌..3일전쯤 짜증이 납니다. 남편이 연애할때 잘못한것까지도 가끔 화나요!!

  • 30. ..
    '08.12.12 12:07 PM (116.120.xxx.164)

    머릿기름
    얼굴트러블
    뱃살볼록~
    어지럽고 주변이 산만해보이고...눕고싶고...할일이 많아보이고 일은 손에 안잡히고.그래요

  • 31. 40후반
    '08.12.12 1:03 PM (220.73.xxx.147)

    소화안돼고 허리 등 아퍼옵니다
    환절기엔 온몸이 맞은거처럼 아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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