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아정신과 오은영선생님

신기해요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08-12-11 22:14:20
가끔 60분 부모 보는데요,, 여기 나오는 오은영 선생님이랑 또 다른분 (이름을... ;;)이요,,
어쩜 그렇게 사람 마음 (특히 어린아이 속마음)을 잘  파악 하실까요,, 직업이려니 해도 넘 신기해요.

가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은 프로그램보면
정말 막무가내에다가 민폐끼치는 애들도
선생님이 "요렇게 조렇게 하세요~" 하는대로 부모가 하면
바로 사랑스런 아이가 되어버려요.. ㅎㅎ 부모는 반성 모드로 ~

보다가 넘 신기해서 글한번 남깁니다.. **^^**
IP : 116.41.xxx.1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한분
    '08.12.11 10:22 PM (218.39.xxx.145)

    조선미 선생님이시던가요?? 인상자체는 오은영샘이 더 좋은거 같은데 전 이상하게 조선미샘이 더 좋아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왜그럴까요? ㅋㅋ

  • 2. ...
    '08.12.11 10:44 PM (121.131.xxx.166)

    오은영 선생님 참 좋지요. 신경정신과 선생님들 중에서..뭐랄까..너무 시니컬한 분들이 종종 있구요..뒷돈 받는 사람도 있구요.. 게다가.. 자기 처방전에 의문을 품는다고 내치는 선생님도 있다는 것..아는데 오은영선생님은 개인적으로 어떤지는 몰라도, 이야기를 들으면..인간에 대해 참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개인적인 컴플렉스도 막 풀어가시면서...

  • 3. 저는 죄송하오나
    '08.12.11 10:46 PM (221.146.xxx.39)

    우리 아이가 프로 가끔 보는데...
    전문가들 의견을 보면 어른에게도 똑 같이 적용되겠다 싶을 때가 많아요
    사랑해주고, 공감해 주고, 함께 놀아주고 그러면 아이들이 달라지는 거 말입니다ㅎㅎ

    그런데 저는 다른 분들 정말 겸손한 분들 있으시던데요

    위엣 분 나올 때는 이상하게 불편합니다;;;...
    출연 부모를,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는 모습으로 보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간간이 들더라구요...

  • 4. 저도
    '08.12.11 10:54 PM (122.34.xxx.54)

    오은영 선생님은 참 귀엽고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런데 저도 조선미 선생님이 더 좋더라구요
    담백하고 차분하면서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딱 전문가의 모습같다고나할까

  • 5. 저도 조선미쌤...
    '08.12.11 10:58 PM (59.11.xxx.160)

    이 좋아요.
    차분차분 하게 말씀하시고 가끔 유머러스하게도 말씀하시는걸보면 재미있어요...
    정말 전문가다워요...

  • 6. 미 투...
    '08.12.11 11:39 PM (61.254.xxx.17)

    저도 조선미선생님 짱 좋아요,....

  • 7. 저두요.
    '08.12.12 12:17 AM (124.51.xxx.82)

    조선미선생님 좋아요.그런데 ebs에 요즘엔 안나오시지 않나요?
    그리워요~~

  • 8. 조선미선생님
    '08.12.12 12:29 AM (118.216.xxx.149)

    이 약간 컷트머리에 빨간마이 자주 입고 나오시는 분이죠??아드님 둘인가 있다고 하시고....
    맞나요??ebs 부모 60분에 나오시는분 맞죠? 그분 말씀하시는게 정말 유머러스해서 넘 어렵지않고
    쉽게 다가갈수있게 해주시는것같아서 좋아해요~특히 예시를 하실땐 정말 실생활에서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는말을 예시로 들어주실때...넘 공감되구요~^^

  • 9. 조선미샘 팬
    '08.12.12 12:43 AM (116.32.xxx.6)

    저도 조선미 선생님 너무 좋아요~
    근데, 딸하나 아들하나 아니신가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 10. ..
    '08.12.12 12:45 AM (59.21.xxx.153)

    전 60분 부모의 그 남자 아나운서 참 마음에 들던데.. 부인마음이나 아이들 마음 참 잘알아 줄것 같더라고요.. 맞장구를 참 공감가게 치던데.. 근데.. 왠 딴소리래.. ㅋㅋ

  • 11. 딴소리
    '08.12.12 9:38 AM (219.255.xxx.163)

    저희 아이가 중학교 다닐 때 장래희망이 소아정신과 의사였어요.
    가정.기술 과목 수행평가로 장래희망에 대하여 취재를 해서 보고서 작성이 있었는데,
    오은영 선생님을 섭외했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수원이고, 오은영 선생님 병원이 수원에 있거든요.
    그 병원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병원이라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진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은영 선생님이 흔쾌히 취재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성실히 문답지를 작성해주시고,
    소아정신과 의사가 될려면 사람의 마음자세라든가,
    그 외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헤어질때는 명함에 본인의 핸드폰 번호까지 일부러 적어주시기까지 하면서
    TV에 나오는 분 답지않게 참으로 친절하더군요.
    그래서그런지 지금도 TV에 나오면 괜스레 반갑다는....

  • 12. 덧붙여
    '08.12.12 9:46 AM (219.255.xxx.163)

    윗 댓글에 덧붙여...
    그 때 처음 섭외대상은 그룹 동물원의 김창기박사였어요.
    병원으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은 여직원이 단칼에 잘라서 통화 자체를 거부당했다는....

  • 13. 저는
    '08.12.12 10:10 AM (123.215.xxx.178)

    티비에 자주나오는 소아정신과 여의사 신..씨(아..이름이 잘 생각이 않나요.)
    약간 경상도 엑센트가 들어간 말투였는데....
    이쁘장하고 책도 낸것 같던데... 인상적이고 좋았어요.

  • 14. 조선미쌤
    '08.12.12 10:14 AM (116.36.xxx.31)

    저두 조선미쌤 좋아요. 말씀을 너무 흡입력있게 하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예전엔 매주 나오시더니 요즘은 한달에 한번인가 두번밖에 안나오시는듯... 아쉬워요.
    윗글님... 신의진 선생님요..

  • 15. 저도 좋아해요
    '08.12.12 10:20 AM (211.109.xxx.202)

    오은영선생님도 너무 좋으시고 조선미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죠~~ ^^ 팬이예요 ^^

  • 16. .
    '08.12.12 10:47 AM (211.218.xxx.135)

    저 오은영 선생님 실제도 뵌 적 있어요.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저희 아이들에게 참 다정하게 말을 붙이시더라구요. 사실 저희 둘째가 낯가림이 심했는데 안 울더라구요. 제 느낌에 아이들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싶더군요.

    사실 전 계속 '내가 저사람을 어디서 봤지'라고 계속 생각하다가 나중에 알았다는...

  • 17. 저도
    '08.12.12 11:54 AM (122.32.xxx.2)

    조선미 선생님 너무 재밌어요.
    가끔 딸, 아들 얘기하실때도 넘 웃겨요. 그럴땐 같은 엄마처럼 느껴져서 동질감도 느끼게되고..
    ebs에 화요일인가 수요일인가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시는데 꼭 봐요. ^^

  • 18. 저도 조선미쌤
    '08.12.12 5:34 PM (61.253.xxx.170)

    너무 좋아요. 소박하고 수수하면서도 쉽게 풀어서
    귀에 쏙 들어오는 말씀만하시죠.. 화요일에 나오셔서 가능한 봅니다.
    남자 진행자 저도 넘 따뜻해 보여서 또 좋아요.
    실제 만나보신분글 보니 tv에 보이는 모습 대로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9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3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3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