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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1프로로 되면요..
어차피 지금 사는동네 집에 혹해서 잘못 사서 그나마 팔수 있을때 팔자 싶어서 손해보고 팔았거든요.
(앞으로 더 떨어질꺼라고 생각했어요..내년엔 팔 생각이었기에)
시세보다 3천정도 싸게 팔았구요.....
오늘 금리인하 발표나니 안 그래도 집 팔았다고 발끈하던 울 신랑 더 화났습니다.
왜 팔아서 난리냐고..금리 인하되면 대출금리도 떨어지고 시중에 돈도 더 풀릴꺼고...
한국은행에서 돈을 더 풀게 되면 원화가치 하락되고 결국엔 현물재산이 폭등할텐데 저보고 팔았다고
근무중에 문자로 다퉜어요.(고로 집값도 폭등까진 아니더라도 다시 상승세를 탈꺼다라고요..)
어찌될까요??? 물가상승률은 지금보다 더 커질까요????
닥치고 현금이 아니라 닥치고 현물이 되는걸까요??
저..가진것은 없습니다..달러도..금도...(금이라고 해 봤자 14k 커플링)없고....
참..내년이 오는게 무섭습니다. 정부도 내년 3월이 고비라고 하는거 같던데..
1. 안되옵니다.
'08.12.11 8:22 PM (218.235.xxx.49)지금 은행이 최대한 돈줄을 쬐고 있는 중이서 한은이 어쩔수 없이 유동성을 위해 금리 인하해서
은행보고 돈을 풀으라고협박중입니다. 올 12월 현재와 내년 1월의 미국발 신용경색이 가장 큰 위기인데
내년 1월 이후에나..금리의 장기 추이를 알수 있습니다. 3월은 되어야.
그런데.
배우자께서는 아직...이런 큰 흐름을 모르시는듯.2. 소심소심
'08.12.11 8:28 PM (210.91.xxx.186)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36...
3. ????
'08.12.11 8:47 PM (221.149.xxx.67)두분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은 몇달간 지켜봐야 겠군요... 여유자금은 정기예금으로 돌려놨구요...
오늘 기준금리 인하발표로 은행금리도 떨어질꺼 같던데.... 모쪼록 큰일없이 조용히 지나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4. 꽁알이
'08.12.11 8:49 PM (116.39.xxx.105)은행에서 자금을 풀기는 힘들거 같아요. 일단 BIS비율 높여야하는 발등의 불이 떨어져있거든요.
언제 터질지 모르는 PF도 은행들의 자금풀기에 압박요인이 되구요.
금리 내린다고 생각만큼 유동성공급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정말 리디노미네이션을 한다면... 현금가치폭락으로 현물자산의 (일시적일거라생각되는)
상승은 있겠죠....5. /
'08.12.11 9:14 PM (210.124.xxx.61)오늘내린다는 금리는 일반 서민 한테는 해당이 안되는걸로 아는데요
기업 하는사람에게만 해당되는예기아닌가요..6. ㅠ.ㅠ
'08.12.11 9:25 PM (122.37.xxx.213)세상이 어찌 살라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머리가 새하얘지는 듯 한 어지러움.7. ????
'08.12.11 9:34 PM (221.149.xxx.67)2번째 링크해 주신글은 정말 최악같은데요..,,그럼 부동산은 반짝(?) 상승후 거품붕괴겠죠??
퇴근후 인터넷에서 금리인하 관련 글 찾아보고 있어요..몇시간째..에효.. 신랑 퇴근하고 오면 같이 술한잔 하고 싶은 날이네요.. 일 그만하고 쉬면서 애기 갖고 싶은데...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불안해서 미치겠습니다.8. 소심소심
'08.12.11 9:35 PM (210.91.xxx.186)최악의 경우를 예상은 하되
확신이 없으면, 해당 부분을 잘 알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게 좋습니다.
남 보다 한발 앞서면 손해 보기 십상이니
반 보만 앞서거나 그래도 불안하면 그냥 같이 발맞춰 나가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서민과 선수들은 다릅니다.
혼란기에는 아무런 단추도 누르지 마라!는 금언이 있습니다.
하지만 흐름 정도는 보는 눈이 있어야 크게 속지 않는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이 나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조용히 지켜 보고 있습니다...9. ^-^
'08.12.11 9:42 PM (122.37.xxx.213)소심님~
심장 약한 1인 질문이요.
위 아래 링크 걸어주신 글을 두어번 읽어보니 전~에 비슷한 내용들 읽을 때와는 사뭇 다르게 떨립니다.
링크 글들 읽으면서 헷지의 수단으로 모두 외화로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 같은 하수는 가만 있는게 좋을까요?
전 올 해 안으로 일정금액은 헷지 수단으로 환전하려고 합니다.(감사 감사)
잔뜩이나 못하는 질문 더 떨려서 뭐가 뭔지 갑작스레 부산한 마음입니다.10. 소심소심
'08.12.11 10:05 PM (210.91.xxx.186)그냥, 오늘밤은 차분하게 생각들을 정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차분하게 점검해 보시면
헷지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하면 얼마나 할 것인지, 무엇으로 할 것인지
어느 정도 답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하여 보니, 남이 대신 생각하고 제시해 주는 것은 결국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ㅠㅠ11. ^-^
'08.12.11 10:07 PM (122.37.xxx.213)소심님 덕에 저도 대충 머리속에 정리는 되었어요.
하수인지라 돌다리 두드리는 심정으로 계속 질문 던집니다.
늘 댓글에 꼬리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12. 인천한라봉
'08.12.11 10:12 PM (219.254.xxx.88)소심님 지금 금값이 그렇게 올라간거 달러약세때문인가요?
아니면 무슨 악재라도 있는건가요? AIG파산 얘기나와서 흉흉하네요.13. 인천한라봉님
'08.12.11 10:15 PM (122.37.xxx.213)금 챠트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14. 인천한라봉
'08.12.11 10:17 PM (219.254.xxx.88)15. 경방에
'08.12.11 10:24 PM (122.37.xxx.213)채원 주인 님 <금의귀환>으로 글 쓰셨어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42...
전 읽으러 갑니다.16. 인천한라봉
'08.12.11 10:28 PM (219.254.xxx.88)네.. 내일하라는듯한 글.. 880선까지
17. ^-^
'08.12.11 10:29 PM (122.37.xxx.213)아항!!
소심님이 콕! 찝어 쉽게 한마디로 압축해 주시니
채원님 글이 더욱 편해집니다.
그래서 소심님이 더욱 감사하다는...18. 인천한라봉
'08.12.11 10:31 PM (219.254.xxx.88)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42...
이것도 보시길..19. ??
'08.12.11 10:35 PM (222.239.xxx.35)채원주인님 글이 지워지고없어요 뭔 내용이었나요??
20. 소심소심
'08.12.11 10:46 PM (210.91.xxx.186)아고라 경방에서 볼만 한 글 찾기 힘든 분은 이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http://finance.clinichans.com/21. ^-^
'08.12.11 10:50 PM (122.37.xxx.213)소심님 왜그러세요.
저 점점 어지러워지누만~~
여하튼 감사합니다.
*^^*22. dd
'08.12.11 11:00 PM (121.131.xxx.166)제가 보기에는..
금리가 1%라면..사람들은 지갑을 더 닫을 겁니다. 그리고 어떤 정책도 먹히지 않겠죠.
유동성함정....
전...오늘 한은이 금리를 내리는 걸 보면서...
생필품을 좀 더 사두어야 겠다는 생각과...
좀 더 열심히 저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위에서...들립니다. 감원, 동결, 삭감..청년실업.
만약 뉘집 자식이 취직했다, 결혼했다, 승진했다....정년퇴직(명퇴가 아니라..)하셨다는 소식이 들리면..그땐..아주 빠르게.. 주식을 사고 집을 늘릴 겁니다.23. 인천한라봉
'08.12.11 11:34 PM (219.254.xxx.88)채원주인님 이상하당.. 떠나실껀가봐요.
24. 감사^^
'08.12.12 10:31 AM (121.130.xxx.144)여러분~ 좋은 정보에 감사해요^^
제가 82cook에 들어오는 이유: 여러분들이 있기때문~25. 아휴~~~
'08.12.12 6:18 PM (211.38.xxx.114)정말 감솨 합니더....
아고라 가도 너무 많아 보기 힘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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